1 / 1
" 운수업체"으로 검색하여,
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노령화로 돌봄로봇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는 ’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노인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해 5년 동안 3,000명을 넘어섰고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일반 노인과 비교해 우울증 발병 확률이 1.5배, 치매 유병률이 3.5배로 높아 독거 노인관리가 중요○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간호‧간병 전문인력, 요양병원 등은 수치상으로는 증가하였지만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한 구인난을 겪고 있음○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증 장애인들은 최소한의 신체활동과 일상생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이로 인해 가정에서 간호‧간병인들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음○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개인 맞춤 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돌봄로봇을 비롯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 지난 5월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돌봄로봇 분야 특허 출원은 2013~2015년 연평균 50건에서 최근 3년간 연평균 72건으로 지속 증가○ 돌봄로봇 도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로봇기업은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 어려움이 있고 수요처에서는 로봇에 대한 이해 부족과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로봇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정부, 지자체 등은 돌봄로봇의 보급과 확산을 위하여 지원 확대○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 방안’에 따라 돌봄로봇 기술개발, 돌봄로봇 5,000대 보급(10개 지자체)과 함께 제도개선을 수행하여 돌봄로봇이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렌탈‧리스 등 금융서비스도 도입할 계획※ 2021년까지 이승(이동) 보조 로봇, 배변지원 로봇, 식사보조 로봇, 욕창방지(자세변환) 로봇 등 4종의 돌봄로봇을 집중 개발할 예정○ 보건복지부에서는 기존에 개발된 기기로 해결할 수 없었던 돌봄 관련 문제를 기술개발, 중개연구, 현장실증, 제도개선 등을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돌봄로봇 서비스모델 개발 계획’을 추진 중○ 지자체에서는 장애인구 증가와 급격한 노령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돌봄로봇 보급 확대 노력 중< 주요 내용 >◇ 부산시市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노약자나 장애인 등 신체적 약자의 일상장벽을 해소하고 요양보호사, 간호사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민간업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지난 6월 선정되어 ‘인공지능기반 자율동작 침대형 욕창예방로봇 개발’과 ‘신체약자 생활자립형 서비스 로봇개발’을 추진하여 2022년 이후 사업화할 계획(총사업비 56억 원)◇ 경기 김포시市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재가독거노인 스마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에 선정되어 독거노인의 식사·복약·운동 알림, 안부 확인, 말벗 등 일상생활 지원 및 낙상과 같은 위험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앱을 통해 보호자와 생활관리사에게 내용 전달이 가능한 ‘다솜이’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독거노인 중 200가구 선정해 지난 8월 설치* 아울러, 2022년까지 3년 동안 실증 유지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맞춤형 기능을 확대할 예정◇ 경기 수원시17개의 인지치료게임을 통해 기억력과 인지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로봇을 지난 1월 영통구 치매지원센터에 투입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사용◇ 전남 광양시市는 지난 3월 민간업체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로봇 보급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7.1억원(국비 9.1억원/시비 5억 원/민간 3억 원)을 투자해 말벗, 일상관리,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치매 돌봄로봇 63대를 보급하는 한편 실증을 통해 돌봄로봇 수요를 창출할 계획□ 선진국에서는 최첨단 기술 활용을 통하여 고령화사회에 대비○ 선진국가들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사회 준비수단으로 인공지능과 돌봄로봇 기술을 개발‧활용하기 위하여 노력< 주요 내용 >◇ 일본2016년 국제로봇공학연맹에 따르면 국제 간호 및 복지용 로봇시장의 크기는 약 1920만 달러로 아직 규모가 작지만 일본기업이 독점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일본 정부는 시장의 잠재적 규모가 크다고 판단하고 선두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 2015년 발표한 ‘신로봇전략’을 기반으로 간호복지, 농업, 인프라 등 각 부문에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5년 이후 간호 로봇기술 개발에 47억 엔(약 4,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 독일, 중국, 이탈리아와 같이 비슷한 인구구조적 난제를 겪고 있는 국가에 간호 복지 부문의 로봇을 적극 수출할 계획○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됨으로 인해 구입의 어려움이 있어 간호 로봇 상품 구매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 이탈리아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회협동조합 솔레코페라티바는 85세 이상의 노인을 주고객으로 하여 인공지능과 IoT솔루션을 결합하여 요양시설 내 복도, 화장실 등의 공간 곳곳에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이상행동을 보이는 환자를 빨리 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영국치매예방 및 완화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연구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예컨대, 알츠하이머를 앓는 노인층의 일상생활 패턴을 분석하여 치매노인들에게 최적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 및 판매□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돌봄로봇 개발 및 산업 지원 필요○ 전문가들은 돌봄로봇 개발이 돌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편리성뿐만 아니라 돌봄을 받는 고령자와 중증장애인들도 거부감이나 불편감이 없도록 개발되어야 한다고 강조※ 고립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정신적 고립감, 우울증, 외로움 등에 대한 정신적 질환 개선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 돌봄로봇 시장은 높은 성장 가능성에 비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므로 국내외 시장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요가 많으나 가격이 높고 기술수준이 낮은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 R&D 및 보급을 집중 지원하여야 한다고 주장※ 돌봄로봇은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공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정부와 지자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서 신산업 확산을 위해 개발된 제품 보급에 노력하여야 한다는 의견○ 최첨단 복지산업의 발전이 전체 사회복지개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기 위해선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과 돌봄로봇 등 기술에 의해 인간을 돌보는 윤리적인 우려에 대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사생활 보호가 동시에 충족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제언□ 서울(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료 설치)○ 서울시가 연말까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150곳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 市는 환경부와 KB국민은행,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함께 ‘KB맑은하늘공인신탁 기금’으로 조성된 기부금(1억원)과 KB국민은행의 추가 기부금(1억원) 등 총 2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잦아지는 시기(12월〜이듬해 3월)를 앞두고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진행○ 서울시장과 KB국민은행장, 환경재단 이사장 등은 10.21일 마포구 신수동의 신수어린이집에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행사’를 개최하고 연내 어린이집 120곳, 요양시설 19곳, 데이케어 11곳 등 총 150곳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완료할 방침○ 가정용 친환경보일러의 질소화합물 배출농도는 일반 보일러(173㏙)의 1/8 수준인 20㏙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며, 열효율이 높아 일반보일러 대비 年 13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음※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는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개별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市 관계자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보일러 교체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 기타(버스기사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사고 발생 우려 증가)○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버스기사가 운전 중에 스마트폰으로 드라마‧유튜브 등을 시청하거나 통화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음○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 중 DMB(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시청 또는 조작하면 최대 7만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을 부과하는데, 일각에서는 사고위험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며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지난 10.16일 한 고속버스 기사가 광주〜대전 유성 구간을 시속 100㎞로 달리면서 2시간 내내 거치대에 끼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공사구간에서 급정거를 하는 등 주행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전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시외버스 기사가 대전〜성남 구간을 운행하면서 한손으로 운전대를 잡은 채 다른 손으로 빈번하게 휴대폰을 조작하다 승객들의 항의를 받음○ 지난 8.28일에는 광주〜순천행 시외버스 기사가 약 1시간동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며 불안한 운전을 하다 회사로부터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음○ 운수업체가 자체적으로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기사에게 중징계를 주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운수업체는 버스기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경위서 제출’이나 ‘주의’정도의 솜방망이 처분에 그치는 실정○ 영국의 경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200파운드(약 3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휴대전화를 이용하다 사망사고를 내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도 있으며, 일본은 오는 12월부터 대형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현재 3배 수준으로 강화‧시행(기존 7천엔(약 7만7천원)→개선 2만5천엔(약 28만원))○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의 반응속도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0.1%(소주 반병 이상)인 음주 운전자와 비슷하게 측정되어 전문가들은 사고가 나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운전 중 전자기기를 조작하다 인명 사고를 내면 중대법규에 포함하거나 범칙금이나 벌점을 강화하는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
-
▲ 일본 공공 운수업체인 다테야마구로베간코(立山黒部貫光)의 트롤리버스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공공 운수업체인 다테야마구로베간코(立山黒部貫光)에 따르면 2024년 12월1일 국내 유일의 무궤도전차의 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다. 운행 연한이 초과했으며 정비용 부속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2023년 11월30일 국토교통성 호쿠리쿠신에츠운수국에 폐지 신고를 완료했다. 이번 폐지로 일본 유일의 트롤리 버스는 이제 사라지는 것이다.무궤도전차를 없애고 2025년 4월 전기버스(EV)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높은 고도에서 안전성, 환경부하의 경감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다테야마터널을 운행하는 트롤리버스는 1996년 4월23일 운행을 시작했다. 해발 2450미터(m)ㅇ[서 출발해 2316m의 다이칸보(大観峰)의 전망대까지 3.7km를 운행한다.1996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28년 동안 누계 1920만 명의 승객을 날랐다. 다이칸보 전망대는 구마모토현 아소시에 위치한 전망대로 아소산을 관망할 수 있는 인기 관광명소다.
-
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6년 10월 3일 말레이시아 핀테크업체 Soft Space Sdn Bhd와 공동으로 ‘소형결제단말기’를 전체 배달원 중 70%에 배포하기 시작했다.해당 단말기는 ‘Mobile POS’로 택배운전사가 가진 스마트폰과 카드리더기를 활용해 배송 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구매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한다.당사는 2016년 10월 말까지 반도를 중심으로 섬을 제외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7년에는 태국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참고로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터넷보급률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바일보급률도 높은 편이다.EC(전자상거래)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7%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어 결제에 대한 구매자의 수요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Mobile POS 서비스 특징 이미지(출처 : 야마토홀딩스)
-
▲ 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핀테크업체 Soft Space Sdn Bhd와 공동으로 ‘소형결제단말기’를 배달원 70%에 배포한다.택배운전사가 가진 스마트폰과 카드리더기를 활용해 배송 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구매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
2009-08-26방문일시2009.08.26 15:30방문기관Elztal & Simonswaeldertal Tourismus GmbH연락처쯔바이퇼러란트 관광공사im Bahnhof Bleibach 79261 Gutach im BriesgauTel : +49 7685 9088 913장소쯔바이퇼러란트군 회의실브리핑Albrecht Nitz(Marketingleiter)○ 6가지 연수 주제가 기다리는 흑림 속으로! 흑림에서는 그린투어리즘, 생산이력제 관리, 슬로시티 전략, 박물관의 스토리텔링,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주제로 연수를 하고 농가민박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었다. 흑림에서는 6개 주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야말로 줄줄이 이어지는 브리핑 일정에도 누구 하나 싫은 기색 없이 원만한 협조 속에 연수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적한 지몬스발트 마을 전경[출처=브레인파크]지몬스발트, 구타흐, 발트키르히가 속한 쯔바이퇼러란트 지역은 흑림의 중심에 있다. 이 지역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퇴비, 바이오가스,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쇠고기, 양모, 면화, 절화, 와인, 목제 등의 특산물을 생산한다. 이를 가공 판매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또한 농촌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최소 300여 종에 이르는 특색 있는 빵과 케이크, 색다른 맛의 양고기와 쇠고기 등의 식품이 독일 전역에 판매된다.○ 민박비용 내면 대중교통과 관광시설 무료이 지역의 농촌관광시스템은 독일 내에서도 매우 선진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숙박료에 휴양세를 포함하여 징수하고 민박집에서 '쯔바이퇼러란트 카드'를 발급한다.관광객들이 교통시설과 박물관 등 다른 볼거리를 무료로 또는 할인해서 이용하도록 하는 ‘원스톱 카드’제도는 이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농촌 역에 도착하면 ‘자동차 함께 타기 시스템’을 통해 승용차가 없어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있다.생산, 가공, 서비스가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결합된 독일의 농촌 중 대표적인 곳으로 알려진 쯔바이퇼러란트. 이곳에 연수단이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공동브랜드 전략에 대해 발표할 괴페르트(Goeppert) 회장과 함께 쯔바이퇼러란트관광공사의 알브레시트 니츠(Albrecht Nitz)국장이 회의실에서 반갑게 연수단을 맞이했다.이날 일정은 니츠국장으로부터 쯔바이퇼러란트의 농촌관광 전략에 이어 클라우스 빈더(Klaus Binder)회장에게 명품브랜드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흑림의 두 계곡 사이에 있는 조용한 산촌연수단이 방문한 쯔바이퇼러란트(Zweitaelerland : 번역하면 ‘두 계곡군’이라는 뜻이다.)군은 흑림의 가장 중심에 있는 엘츠 계곡(Elztal)과 지몬스발트 계곡(Simonswaldtal)사이에 있다.군청 소재지인 발트키르히에 2만1000명을 비롯해 엘자흐 7,500명, 구타흐 4,300명, 빈덴 2,800명, 지몬스발트 3,100명, 비더바흐 1,800명 등 모두 6개 마을에 4만5,000명이 살고 있다.이 자치단체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농촌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270㎢이며, 해발 243m에서 1,243m사이에 위치해 있다.프랑스 동쪽 25㎞, 스위스 북쪽 70㎞ 지점, 독일의 유명한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있다. 생활권인 프라이부르크와 연결되는 시가전차(S-bahn) 정류장이 9개, 버스 정류장이 200개가 있어 대중교통도 잘 발달된 곳이다.○ 차별화 전략이 핵심 과제독일에서 농촌관광을 하지 않는 농촌은 이제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 8,000개의 마을이 농촌관광에 뛰어들었다고 한다.니츠국장은 “쯔바이퇼러란트는 어떻게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서비스와 상품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사자들에게 끊임없이 동기 부여를 하고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구축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서는 △이동의 감소 △신재생에너지의 이용 △지역의 문화 보전 △자연유산 보호 △순환농업 장려 △지역주민 참여시스템 확대를 추진한다.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단기 과제로 △지역에 있는 특화된 자원의 분석 △지역주민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관광자원 발굴 △고객과의 네트워킹 강화 △지역특산물 생산판매 지원 △각종 이벤트 참여 독려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역자급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지역에 산재한 인적자원 발굴 중요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 산재한 새로운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준비시키는 것이다. 외부에서 전문가를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배출된 전문가들의 주도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니츠 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천하는 업자들 간의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천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독일에서는 2002년부터 서비스산업에도 Q상표가 도입되었다. 공산품과 마찬가지로 관광서비스에 대해서도 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를 만든 것이다. 이 군은 각종 관광 서비스에 있어서 Q마크를 획득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농촌관광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박의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등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곳의 차별화전략은 환경보호를 위한 통합교통체계와 쯔바이퇼러란트 카드, 그리고 대체에너지 코스 등 환경테마를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라 할 수 있다.○ 철도와 자전거 이용 권장이곳에서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시책의 하나가 통합교통체계의 운영이다. 흑림에서는 대형관광버스의 진입을 억제하고 철도와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철도의 경우 대도시는 국철이 담당하지만 작은 지역 간 연결은 프라이부르크지역 운수업체연합(RVF)에서 지역철도와 지역 버스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교통과 관광은 하나다. 농촌은 교통이 불편한 것이 당연한 것. 이들은 많은 사람들을 농촌관광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도시와는 다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신속한 연결과 함께 도시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준비해야 한다. 쯔바이퇼러란트에서는 숙박객들을 위한 쯔바이퇼러란트 카드를 준비해 두었다.○ 차별화된 서비스, KONUS 카드군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손님이 숙박비와 함께 지불하는 휴양세로 카드를 발급하고 이 카드로 쯔바이퇼러란트의 각종 관광시설을 3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3일 티켓을 운영한 바 있다.이곳에 휴양을 오면 성인 1인당 1일 1.4유로의 휴양세를 내는데 이 돈을 재원으로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4유로 중에서 31센트는 교통기관으로 교부된다.이 제도는 2005년부터는 흑림의 숙박객들에 한 해 흑림 전체의 버스와 철도를 포함 전체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KONUS 카드’로 발전했다.2005년부터는 손님들이 숙박비를 내면 KONUS 카드를 준다. 손님들은 이 카드가 있으면 버스나 기차 등 흑림지역 총 2900km에 이르는 교통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130개에 이르는 시설도 할인을 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손님들은 3일간 RVF에서 운행하는 2,900km의 넓은 노선망, 즉 노이엔부르크(Neuenburg)에서 헤르볼쯔하임(Herbolzheim)까지, 브라이자흐(Beisach)에서 티티제(Titisee)까지 이 카드를 가지고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모든 야외 수영장과 덴쯔링엔(Denzlingen)과 프라이암트(Freiamt)의 실내 수영장, 그리고 엘츠탈 박물관과 발트키르히의 슈바르츠발트 동물원, 엘자흐의 박물관, 지몬스발트의 오일박물관과 마을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이 카드는 일일이 입장료를 끊지 않아 매우 편리하며 또 저렴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열쇠가 되고 있다. 니츠 국장은 “손님들이 이곳에 많이 찾아오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 카드 때문”이라고 말했다.자가용 없이도 원하는 곳을 쉽게 무료로 이동하고 원하는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주민의 차량을 이용한 렌트카 서비스두 번째 차별화 전략은 ‘자동차 함께 타기 시스템(Car-Sharing)’이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곳을 방문하면 환경에는 도움이 되어도 불편한 점도 있다. 버스나 기차가 운행하지 않는 구간을 이동할 때나 급하게 차량이 필요할 때에는 문제가 된다.쯔바이퇼러란터군은 이런 경우를 대비한 대책도 세우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특별히 렌터카 회사에 가지 않고 현지에서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함께 타기 시스템(카쉐어링, Car-Sharing)'을 만든 것이다.손님들이 자동차가 필요할 경우에 민박집 주인에게 말하면 자신의 차량이나 이웃집 차량을 바로 연결해 준다. 이 시간은 약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요컨대 주민의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저렴한 렌터카 서비스이다. 주민은 자신의 승용차를 렌터카 회사에 등록해 놓고 집에 두면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민박 손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빌려주고 있다. 손님들은 대개 그 마을의 차를 쓰며 어떤 경우는 민박집 주인 차를 이용하기도 한다.차량 임대비용은 매우 저렴한 편이고 아예 잠시 빌려준 경우 요금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제도는 차를 직접 가져오지 않아도 언제든지 차를 빌려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효과가 좋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휴가지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환경테마 중심의 체험프로그램 세 번째는 환경테마를 중심으로 한 체험코스 개발이다. 이곳은 가족 관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면 한 번 방문한 가족들이 입에서 입으로 구전 홍보를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가 형성된다고 보고 있다.친환경적인 체험프로그램에는 먼저 자전거 투어가 있다.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자전거대회의 코스가 여기서 멀지 않은 지역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한다.이곳의 자전거 코스는 유럽 전역 가운데 매력적인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군에서는 부족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는데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다. 숙소에 있는 홍보물을 보면 자전거 수리, 대여를 할 수 있는 곳과 코스가 소개된 홍보물이 여러 종류 진열되어 있다.또 하나, 특징적인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코스이다. 이곳은 프라이부르크 인근이라 재생가능 에너지가 많이 보급되고 있다. 태양광전지를 지붕에 올려 전기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주민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이런 점을 농촌관광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에너지 시설, 바이오매스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추진 주체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중요쯔바이퇼러란트의 농촌관광은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면서 이제 상당한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농촌관광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효과가 있는데 지역 업체들의 이해와 설득을 구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군에서는 1980년대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한 농촌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의 교통, 숙박, 식품회사들과 농민들을 찾아 서로 협력하자고 설득했다.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농가에 젊은이들이 없어 농가를 설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업체들의 이해관계도 달라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서로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뭉치게 되었다.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활동이라고 본다. 지역철도, 버스, 관광회사들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한다. 처음에 가장 반대했던 사람들이 교통회사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도 관광객이 오면 수입이 오르기 때문에 농촌관광 홍보에 열심이라고 한다.이런 노력으로 쯔바이퇼러란트군은 1996년에는 독인 연방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듬해인 1997년도에는 독일 민박관광 1위상을 받았다.독일 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장 우수한 민박마을로 인정받았다. 2004년에 개발한 철도를 이용한 일요일 소풍프로그램은 철도여행프로그램 분야에서 ‘유럽혁신상’을 받기도 했다.쯔바이퇼러란트의 녹색관광이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독일인 관광객의 증가 속도는 느린 편이다.해외로부터의 문의는 증가하고 있는데 관광공사를 통해 여행 정보를 받아보는 독일인 중 관광플랜을 의뢰하는 경우는 2%에 불과하다고 한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지속가능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독일 내 관광객의 방문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민간 공동마케팅 회사 설립독일은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민간회사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숙박업소나 식당, 주요 관광시설들은 이 민간회사를 통해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하는 사례가 많다.브리핑을 한 쯔바이퇼러란트 관광공사도 2000년에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광 홍보마케팅 회사가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민간인들이 설립한 공적인 성격의 회사다. 우리나라 자치단체의 문화관광과가 하는 일을 민간에 맡기고 있다고 보면 된다.이 회사는 쯔바이퇼러란트에 속한 6개 마을의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니츠 국장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조직적으로 엮어서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홍보물을 제작해서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의식에 공감한 6개 마을의 리더들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민간회사를 설립한 것이다.회사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수익사업을 펼쳐야 한다. 관광공사의 수익사업에는 관광업체를 소개하는 홍보물 제작도 포함되어 있다. 홍보물에 관광업체의 광고를 유치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관광홍보와 함께 예약 서비스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소농을 기본으로 하는 이곳 농가들은 농산물이나 민박을 개별적으로 홍보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관광공사가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공동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관광공사는 관광시설에 대한 투자도 하고 있다. 발트키르히에 있는 190미터에 이르는 숲속 미끄럼틀도 관광공사가 투자한 시설이다.관광공사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투자를 할 때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에너지가 많이 드는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자연재료를 사용한 놀이시설을 만드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관광공사는 정규직 3명, 비정규직 3명, 인턴사원 2명이 일하고 있다. 군청에서는 이 회사에 개별적으로 관광발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의뢰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사실 처음에는 지역별 업체별로 이해관계가 달라 공동마케팅 조직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예약 문의가 오면 어느 지역부터 소개할 것인지, 관광코스에 어느 지역을 포함시킬 것인지 등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들이 많았다.이런 이해관계를 군청과 관광공사 임원이 함께 설득하고 이해시켜 일정한 룰이 정해지면서 관광공사의 사업은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니츠 국장은 “무슨 일이든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을 설득하고 조정하는 기능이 뒷받침될 때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관광 주체들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으는 한편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설득해서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는 체계는 우리 자치단체의 관광산업 육성정책에 충분히 접목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관광산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민간 주체가 앞장서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정책에 대한 조언을 하면 행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리나라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필요할 것이다.○ 자동차 없는 농촌관광 도입 검토브리핑을 받은 뒤 연수단의 한 참가자는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동차를 가져오지 않는 농촌관광을 개발하면 가능성이 있을지”를 물었다.참가자들 간에 다소 비관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데다 뭔가 특별한 것을 원하는 관광객도 많아지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쯔바이퇼러란트의 카쉐어링 시스템은 일종의 주민 렌터카 회사이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버스 터미널이나 역에 도착하면 송영서비스를 나가고 마을에서 민박을 하면서 급히 차량이 필요할 경우 마을에 있는 등록된 차량을 잠시 빌려주는 시스템이다.카쉐어링 제도는 렌터카 보다 훨씬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민과 휴양객의 거리를 좁혀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어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카쉐어링을 체험 마을 단위에서 주민렌터카 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에 동의하는 소비자들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다.니츠 국장에 따르면 승용차를 가져오지 말자는 운동에 동의하는 사람이 처음에는 아주 극소수였지만, 차츰 늘어나서 지금은 승용차로 오는 관광객이 75%,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25%라고 한다.꾸준히 홍보하고 설득하면 승용차 이용자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동차 없는 농촌관광’, 자치단체마다 만들어 놓은 체험마을에서 시범적으로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친환경농산물 판매 연계▲ 주말시장에서 다양한 지역 생산품들이 직거래되고 있었다[출처=브레인파크]농촌관광의 목표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환경보전, 소득향상, 농업유지, 문화유산보전이다. 여기서 소득향상이란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여기서 일어나는 소득이 그 지역을 위해 소비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농촌관광과 친환경농산물의 판매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 방문객을 상대로 한 민박 주인의 적극적인 특산물 마케팅을 통해 농촌관광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