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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에너지기업인 셈코프 인더스트리(Sembcorp Industries)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하반기 수익은 S$ 2억3300만달러로 집계됐다.2021 회계연도 상반기 8억6600만달러 손실에서 전환됐다. 2021 회계연도 하반기 매출액은 45억달러로 상반기 대비 59% 상승했다.재생 불가능 에너지 부문이 예상 외의 호조를 기록하며 수익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 회계연도 전체 수익은 2억7900만달러였으며 매출은 78억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재생에너지 관련 운영으로 비즈니스 초점을 전환시키고 있다. 2021년 주요 시장에서 2.9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계약했다. ▲셈코프 인더스트리(Sembcorp Industri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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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싱가포르 선박기업인 셈코프 마린(Sembcorp Marine)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연간 순손실은 S$ 5억82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9 회계연도 동기간 1억3700만달러와 대비된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석유 및 가스 부문의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석유와 에너지 소비가 급락하며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점진적인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회복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셈코프 마린(Sembcorp Marine) 조선소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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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굴착장비업체 셈코프(Sembcorp)에 따르면 2017년 1월 동종계 NADL과 조선업체 Jurong Shipyard와의 불가침협약을 연장했다.셈코프측에서 반잠수식 해양굴착장비인 '웨스트 리겔(West Rigel)'을 Jurong Shipyard에 인도하기로 했던 시기가 오는 7월6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3사의 사업 내용은 셈코프로부터 웨스트 리겔을 매입한 Jurong Shipyard가 해당장비를 해양유전개발업계에 판매할 계획이며 이러한 계약주선을 NADL이 담당하고 있다.참고로 불가침협약(standstill agreement)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자사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정기간 적대적 인수공격을 하지 않기로 약정하는 것이다.▲west rig 이미지(출처 : sea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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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은 올해인 2016년 저유가, 굴착사업 침체 등으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하락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기업에 대한 인수전을 통해 핵심사업에 더욱 집중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첫째, 싱가포르 해양조선업체 셉마린(SembMarine)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순이익은 S$ 548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2% 급감했다. 유가하락, 금융비용 증가, 대형 프로젝트 연기 등이 주요인이며 동기간 매출액도 29.6% 감소됐다.둘째, 2분기 순이익은 S$ 11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90%나 급감했다. 저유가의 장기화로 인해 기계획된 해양유전 굴착사업이 연기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다. 또한 굴착사업부문의 수익성 저조와 기타 금융비용에 대한 손실액만 4000만달러에 달했다.이러한 기업실적의 침체에도 당사는 올해 해외기업에 대한 인수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6년 8월에만 2건의 인수전을 결정했으며 모두 해양건설부문인 굴착사업과 조선엔지니어링 사업이다.첫째, 셈코프마린은 2016년 8월 해양굴착업체인 PPL Shipyard의 지분 1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업체의 인수를 통해 해양장비 및 선박의 설계, 건조, 건설, 수리까지 당사의 핵심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현재 인수대상업체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둘째, 동기간 자회사인 조선업체 'SMIY'가 노르웨이 조선엔지니어링업체 'LMG Marin AS'의 지분 100% 인수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대상업체는 폴란드,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조선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관한 다양한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이처럼 셈코프는 인수전을 통해 본원적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체계화 작업과 해외사업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인수전을 단행하는 것이 기업재무에는 부정적이지만 미래형 투자로서는 높게 평가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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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에 따르면 2016년 8월 자회사인 조선업체 'SMIY'는 노르웨이 조선엔지니어링업체 'LMG Marin AS'의 지분 100% 인수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인수 대상업체는 폴란드,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조선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관한 다양한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셈코프마린의 해외사업 진출을 더욱 원활하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인수금액은 S$ 2000만달러다.▲LMG Marin AS의 다양한 선박 이미지(출처 : LMG Marin 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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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에 따르면 2016년 8월 해양굴착업체 PPL Shipyard의 지분 1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제시된 인수금액은 S$ 1.55억달러이며 해당업체의 인수를 통해 해양장비 및 선박의 설계, 건조, 건설, 수리까지 당사의 핵심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현재 셈코프마린은 인수대상업체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전이 완료되면 100%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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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셈코프(Sembcorp)는 2016년 6월 미국 시추업체 North Atlantic Drilling과 시추설비 'West Rigel' 인도시기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해당 설비는 반잠수식 시추장비로 현재 국내 조선업체 Jurong Shipyard와 North Atlantic Drilling이 공동으로 발주한 것이다. 오는 9월 2일까지 인도를 연기할 예정이다.만약 시추설비가 임대나 판매되지 않는다면 North Atlantic Drilling과 Jurong Shipyard가 공동으로 소유할 계획이다. North Atlantic Drilling은 23%, Jurong Shipyard은 77%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판매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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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싱가포르 항만청(MPA)은 2016년 벌크선 입항세를 10% 인하해 선박산업의 회복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관세감면' 정책으로 선박업체에 18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했다.다른 주요 업체의 실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싱가포르 해양업체 NOL(NEPTUNE Orient Lines)의 2015년 4분기 순손실액은 7545만달러로 집계됐다. ▲ 컨테이너 무역감소▲ 운임료 하락으로 매출액이 28% 급감된 것이 주요인이다. 해양건설업체 셈코프(Sembcorp)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2015년 순이익은 S$ 5.48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1.5% 감소했다. 동기간 해양사업부의 손실액이 1.76억달러 발생하면서 실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 벌크선(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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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싱가포르 정부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생필품부터 생명과 직결된 자연자원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현재는 비닐봉투, 포장재, 수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먼저 전세계적인 환경운동인 '비닐봉투 사용억제'가 국내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국노동조합연맹(NTUC)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플라스틱봉투의 재고량은 1010만개로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됐다.S$ 10달러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장바구니를 사용할 경우 0.1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규정을 도입한 결과다. 아직 유럽, 아메리카 지역의 '친환경소재 종이봉투'의 도입은 비용문제로 검토단계다. * 싱가폴국립대학(NUS)에서 개발된 친환경 향균성 비닐포장재다음은 비닐봉투만큼 일회성이 강한 포장재를 도입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싱가폴국립대학(NUS)에서 '친환경 식품포장재'를 개발했다. 갑각류의 생분해성 폴리머성분으로 포장재를 제조해 유통기한을 연장시켰다.실험결과를 보면 일반 폴리에틸렌 및 인공레진 포장재 속의 빵에는 곰팡이 생성일이 4일인 반면에 신개발된 친환경 포장재는 10일로 2배 이상 길다. 이번 신제품의 상용화는 도시형 신선품 포장사업에 도입될 계획이다. * 중국 난징국제물허브센터(NIWH) 예상 조감도마지막은 가장 중요한 천연자원인 물(Water)이다. 환경수자원부(MEWR)는 최근 몇개월간 적은 강수량으로 물공급위기를 우려하고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물가격은 30% 급증될 수도 있다.현상황에 맞춰 해양건설업체인 셈코프(Sembcorp)는 2018년까지 중국에 '난징국제물허브센터(NIWH)'를 구축하고 있다. 물관련 기술개발과 시험을 통해 자국의 급수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친환경적인 변화는 앞서 언급된 부문 외에도 자동차, 선박, 에너지 등에도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싱가포르의 명성도 정부의 정책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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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건설업체 셈코프(Sembcorp), 2015년 순이익 S$ 5.48억달러로 전년 대비 31.5% 감소... 동기간 해양사업부 손실액 1.76억달러 발생·반면 유틸리티사업은 7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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