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베스트셀러"으로 검색하여,
1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로컬푸드는 농식품의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 일반적인 농산물 유통체계는 도매시장, 대형마트, 대형 식자재 업체 위주로 거래가 집중되는 비효율적 구조로 되어 있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 로컬푸드는 이동거리가 짧아 당일수확, 당일공급을 통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신선한 상태의 먹거리를 적기에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 가능하며 생산자-소비자 간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인식※ ‘생산자 수확→소비자’ 유통기간 : (로컬푸드) 평균 0.5~1일, (일반유통) 평균 3~6일○ (로컬푸드)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말하여 지역적 범위는 일반적으로 시·군이나 도의 경계 내로 정함○ 아울러, 가격교섭력이 약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와 유통경로 단축을 가능하게 함○ 농가 수취가격 향상 및 부가가치의 지역 내 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승수효과(완주) 비교(동국대, 2014) : 대형마트(10.8) VS 로컬푸드직매장(2.52)○ 로컬푸드 직매장이 급속히 증가*하는 등 외형적으로 확대되었으나 중소농 중심 생산자의 조직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등 한계도 뚜렷하므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지역순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는 여론* 직매장(개소/평균매출) : (’13년)32개소/9.9억원→(’16년)148개소/17.3억원→(’18년)229개소/19억원□ 해외에서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 체계 구축○ 미국 농무부에서는 ’09년부터 “농부를 알고 먹거리를 알자(Know Your Farmer, Know Your Food)”라는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수립, 연방정부 차원에서 로컬푸드 정책포털을 개설하고 관련 부서‧정책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학교 직거래 프로그램*’ 사범사업을 추진○ 주 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에서는 민‧관 합동 ‘먹거리정책 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인증 및 농민 직접 마케팅 지원 정책 등을 자체 주친* 지역의 식재료(과일‧채소)를 납품받는 학교 및 지역 공동체에 기술 및 보조금을 지원○ 일본에서는 2000년대 들어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을 중점 추진하여 도도부현(광역지자체) 및 시정촌(기초자지체)별로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직매장(전국 약 2만3천여개)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접점을 확대하는데서 나아가 식생활교육과 연계하여 학급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추진 중*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이용 현황 및 목표 : (’12년)25.1%→(’17년)26.4%→(’20년)30% 이상□ 정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로컬푸드 확산 계획을 마련○ 정부는 농식품의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추진계획’을 지난 6월 마련< 주요 내용 >◇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가치 확산○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주요 시민단체들과 로컬푸드 소비체계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담론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회원 대상으로 동시다발적 로컬푸드 소비운동을 추진토록 교육·활동비를 지원○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로컬푸드 소비체계 확산을 위한 정책방안 등이 포함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고 중소농 조직화 및 생산·유통·가공·소비에 필요한 H/W 및 운영비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확대○ 대국민 로컬푸드 인식 제고로컬푸드 추진실적 등을 지표화하여 지자체별로 ‘(가칭)로컬푸드 지수’를 매년 측정·발표하고 시민단체가 주체가 되어 로컬푸드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은 로고송·포스터 등 핵심 콘텐츠를 제작·배포◇ 중소가족농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중소농가 조직화를 통해 월급 받는 농업인 육성지역별로 농가조직화 및 상품공급을 총괄할 수 있는 중간 실행조직을 중심으로 중소가족농 위주의 농가 조직화를 추진하고 지역별 주체 조직이 연중 계획에 따라 품목별 생산, 출하, 상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농가 수준에 맞춰 개발·보급○ 로컬푸드 가공산업 활성화농민들의 가공 창업 추진을 위한 인큐베이터로써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의 판로(시장) 확대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먹거리생산로컬푸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PLS 등이 적용되는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정기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예방하고 지자체별로 지역농업 상황에 맞춰 품질·안전성 기준을 마련◇ 소비자가 안심하고 누리는 지역 먹거리○ 공공부문부터 시작하는 지역먹거리 소비체계나주 혁신모델을 기초로 전체 혁신도시(10개)로 확산하여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급식 로컬푸드 비중을 제고하고 소득증대, 유통비용 절감 등 공공급식 시장에 로컬푸드 공급 확대 효과를 실증 분석(’19.12)함으로써 타 급식 분야로 로컬푸드 체계를 전파○ 미래세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먹거리 확대학교급식 관계자가 로컬푸드 취지 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영양(교)사 대상 교육·홍보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복지기관 급식에 지역 농산물 사용확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지역먹거리농협과 협력하여 전국 하나로마트를 로컬푸드 판매 거점으로 삼아 ’22년까지 1,200여의 로컬푸드 판매장을 구축하고 개설 전 컨설팅부터 경영안정화까지 단계별로 면밀한 설계·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내실화 도모□ 지자체에서는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지자체에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주요 내용 >◇ 광주 광산구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맞벌이 비중이 높은 아파트 8곳을 선정하여 지역내 농가가 공급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사용해 아침 밥상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18.11월부터 추진 (제공단가 : 1인 5천원)○ 한편 광주 평동농협에서는 ’15. 5월 광산구청 로비에서 무인로컬푸드직매장 개설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 3.2㎡(약 1평) 규모의 무인판매장 6개를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인기이고, 농가에서는 꾸준한 소득원 발생으로 만족하고 있어 농협에서는 향후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 대전 유성구지난 ’18.12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조직된 먹거리위원회를 구성,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을 위한 통합정책 수립·추진※ 區는 그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바른유성찬 인증브랜드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어린이집에 바른유성찬 급식꾸러미 공급 등을 추진◇ 경기 광주시친환경 로컬푸드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관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에코-프라이데이(매월 둘째·넷째 주 구내식당 중식)’를 지난 6.28일부터 시범도입※ 지난 3월부터 관내 농가별 생산품목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는 식단을 운영◇ 경기 양평군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서는 지역친환경농특산물의 주민접점 확대 및 농민들의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을 지난 7. 9일 오픈◇ 충남도주재료의 60% 이상을 지역농산물로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인증(미더유)함으로써 외식업체의 지역농산물 사용 장려 (’18년까지 39개소 인증)□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제공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필요○ 전문가들은 농산물 생산이나 유통과정의 식품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농산물과 먹거리의 공급을 위해서는 생산자의 수고와 노력을 보상할 수 있는 인센티브 체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 로컬푸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공급 가능한 품질의 농산물 가격, 판매방법, 재고잔량 처리 등 농산물 유통체제 구축과 함께 많은 경영관리 능력이 요구되어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소비자-생산자간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소비자단체가 주축이 되어 로컬푸드 공급 농가, 업체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자체·농협 등에서는 생산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먹거리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여야 한다고 강조○ 일부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취지와 달리 깻잎이나 상추 등 특정 품목만 집중 재배하여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폐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역농산물 생산현황 및 역량 등을 분석하여 수요에 기반한 다품목 소량 생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 서울(서초구, 지역서점 책 구입을 지원하는 ‘북페이백 서비스’ 시행)○ 서울 서초구가 지역서점의 상권을 회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독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서점에서 구매한 도서를 반납하면 구매금액을 지원해 주는 ‘북페이백 서비스’를 오는 7.18일부터 시행할 계획○ 지역서점에서 구매한 도서를 3주 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할 경우 구매금액 전액을 환불(1인당 연 24권)해주고, 해당 도서는 구립도서관(6개소)에 납품해 도서관 이용자가 대출할 수 있도록 비치※ 區는 지난 5월 지역 내 9개 서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6.18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후, 베스트셀러 도서의 경우 최대 20권까지 동일 도서 구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의 복본규정(동일 도서 중복 비치 가능 최대권수)을 완화○ 區는 도서관 통합 모바일 앱 ‘서초 라이브러리#’을 구축하여 북페이백 서비스를 탑재*하는 한편, 주변 도서관 찾기, 도서검색 및 신청, 전자책 이용 등의 서비스를 오는 7.31일부터 제공할 방침* 이용자‧지역서점‧구립도서관이 서비스 신청 도서의 승인 가능 여부와 이용자의 환불 가능 잔여권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동할 예정○ 區 관계자는 “대형서점의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구입함으로써 자생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라고 강조□ 대구(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16개소 지정‧운영)○ 대구시가 관내 외국인의 주거생활 편의와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16곳을 지정하여 7.15일부터 운영○ 관내 1년 이상 영업 중인 중개사무소 대표자 중 외국어 능력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외국어 쓰기‧듣기‧말하기 능력시험)를 거쳐 선정, 지정서와 로고를 교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등의 매매, 임대차 계약 등 부동산 업무 맞춤 중개 서비스로, 市‧區‧郡 홈페이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운영사항을 홍보할 예정※ 영어 11개소, 일본어 3개소, 영어‧일본어 1개소, 중국어 1개소 지정‧운영○ 市는 앞으로 베트남어 등을 포함한 여러 언어로 중개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 市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유학생 등 대구로 유입되는 외국인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정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인천(붉은 수돗물, 블록별 안정화 단계로 확인)○ 인천시와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그간 진행해 온 급수블록별 대표지점 수도꼭지 샘플조사를 통해 서구‧영종도‧강화도 지역 내 수돗물이 블록별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였다고 지난 7.15일 발표※ 수질‧필터 샘플조사(학교포함 248개소)를 통해 적정기준이 충족되면 가정으로 유입되기 前 단계인 블록별 안정화단계(3단계)로 판단하고, 학교의 경우 기준에 적합한 수용가 안정화단계(4단계)를 2회 연속 충족한 경우 안정화 단계로 분류‧관리▲ 정상화 4단계 주요내용< 정상화 4단계 주요내용 >① (1단계) 공촌정수장 청소② (2단계) 배수지청소 및 송수로관로‧급수구역 이토③ (3단계) 블록별 안정화④ (4단계) 수용가 안정화○ 이에 따라, 市는 공동주택의 저수조 청소를 안내(703개소 중 403개소 완료/7.13일)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급식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인 한편, 필터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강화지역 2개 학교(수질기준 통과)에 대해서는 추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직결급수사업을 全 학교로 확대할 방침○ 아울러, 금년 중 13.1km에 달하는 서구‧영종‧강호 지역의 노후 상수도관 조기정비 및 배수지 확대(3곳), ’25년까지 노후수도관(150km) 교체‧정비 등 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추진할 계획□ 경기(피부에 기생하는 곰팡이성 질병인 ‘소 버짐병’ 확산 추세)○ 최근 경기도 평택, 용인, 여주, 파주, 남양주 등의 한우농가에서 소 버짐병*이 확산되는 추세* 곰팡이성 피부병으로 감염된 소와 직접 접촉하거나 곰팡이 포자로 오염된 흙, 축사의 벽‧기둥 등으로 간접접촉에 의해서 발병되며, 다른 소나 사람에게 감염되기 쉬운 전염병으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항곰팡이 치료제 사용)○ 이에 따라, 道는 7.16일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각 市‧郡 및 동물위생시험소에 소 농가 예방관리 및 조기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주요 내용 >◇ 농장관리△ 송아지 등 사육시설을 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관리 △ 감염개체는 조기 치료하고, 치료 후에도 축사 내‧외부 및 주변 환경을 주기적으로 소독◇ 환축 발생시大동물 전문 임상 수의사를 통한 초기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출하가축은 동물약품 투약기간을 준수◇ 인체 감영방지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축산관계자는 감영개체 관리 시 마스크, 장갑 등 개인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 후 세척 등 청결유지
-
2023-10-16▲ 일본에서 판매되는 '정말 정년 후 작은 일이 일본사회를 구한다' 책의 표지 [출처=아마존재팬]일본에서 일하지 않는 중장년의 실태를 다룬 '정말 정년 후 작은 일이 일본사회를 구한다'라는 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출간 후 10만부를 돌파해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중장년층의 취업률은 연금제도가 잘 정비된 일본에서조차 심각하게 여기는 사회지표다. 책은 직장에서 관리자의 비율로 중장년층이 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다.일본은 나이에 따라 승진을 하는 연공서열이 엄격한 사회다. 중간 관리자인 과장은 40대 이후에 맡는 것은 매우 어렵다. 부장은 3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맡는 직책이다.책의 자료에 따르면 부장 비율은 50대 초반은 26.6%, 50대 후반은 26.9%, 60대 초반은 8.8%, 60대 후반은 2.7%로 급격하게 줄어든다.대기업에 부장직책까지 승진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제한적이다. 50대 초반에도 부장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퇴사를 강요당하게 된다. 60대 이상 직장인 중 부장으로 재직하는 직장인은 찾기 어렵다.기업은 현장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관리직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50대 이상의 관리자를 선호하지 않는다. 정년이 가까워질수록 직책을 박탈당하는 직장인은 급증한다.기업은 장기간 기업에서 고생한 직원을 관리자로 우대하고자 하지만 성과 때문에 고민한다. 성과만 낼 수 있다면 50대가 넘어도 부장 등 관리자로 고용하려는 의욕을 갖고 있다.책의 내용에 따르면 50대 초반이 정년 이후 삶의 질을 결정하는 변곡점이 된다. 기업은 50대 이상자에게 높은 급여나 직급을 주는 것이 합리적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관리직에서 밀려나 일반 직원으로 강등되면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직장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정년 이후 급여마저 낮아지면 일을 할 의욕 자체가 사라진다.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직장에서 필요한 관리자를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을 찾는 퇴직자와 기업의 수요는 일치하지 않는다. 정년 이후의 문제는 정년 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잘 준비하는 것이 해결책이다. 70세가 넘는 남성의 취업률이 45%나 되는 일본에서 정년 이후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은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연수입이 300만 엔에도 미치지 못하는 중장년층의 비율도 상승하고 있다. 50대에 일하는 의미를 잃게 되면 정년 이후의 삶은 더욱 고달퍼진다. 우리나라 직장인에게도 주는 시사점이 적지 않다.
-
2022-02-09영국 식음료 제조사인 더그(Dug)에 따르면 2022년 자사 제품인 '감자 우유(Potato milk)' 가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 우유제품으로 국내 판매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감자 우유는 감자, 완두콩, 유채씨 등으로 조제한 대체 우유제품이다. 2022년 2월 12일부터 더그의 감자 우유는 국내 주요 수퍼마켓 체인점인 웨이트로즈(Waitrose) 220개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민감해짐에 따라 대체 우유제품의 판매가 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다. 2022년 2월 기준 현재 국내 대체 우유제품 시장은 연간 £4억파운드의 가치가 있다. 현재 베스트셀러는 스웨덴의 경쟁 브랜드인 오틀리(Oatly)의 인기가 있는 대체 우유제품인 귀리 우유(oat milk)이다.2021년 대체 우유제품 매출이 2019년 대비 5분의 1로 급증한 웨이트로즈는 감자 우유가 귀리 우유와 경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그는 감자 우유의 탄소 발자국이 우유 및 유제품 보다 현저히 낮다고 밝혔다. 감자를 기르는 것은 귀리를 재바하는 것 보다 2배 더 효율적이며, 아몬드를 기르는 것보다 물을 덜 사용한다고 지적했다.대체 우유제품으로 아몬드 우유(almond milk) 역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성공한 대체 우유제품이다. 감자 우유는 아마존(Amazon), 오카도(Ocado)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이미 구입이 가능하다.▲더그(Dug)의 감자 우유(Potato milk) 제품 (출처 : 홈페이지)
-
말레이시아 자동차기업 프로톤(Proton)에 따르면 2018년 5월 자동차 판매량은 4091대로 전월 대비 2.3% 증가됐다.해당기간 정부에서 상품서비스세(GST)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재빨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것이 구매력을 상승시켰다.여기에 5월 말 라마단 시즌에 따른 각종 할인 패키지를 출현시켜 판매 성장에 힘을 보탰다. 모두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다.당사는 현재 중국 지리지동차(Geely)의 투자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국산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꾸준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정부의 대출지원까지 받는 취약한 재무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주력 모델(승용차)을 필두로 매출 회복에 나서고 있다.현재 프로톤의 베스트셀러는 승용차브랜드인 세가(Saga)와 페르소나(Persona)다. 현지 시장점유율은 약 8.8%로 추산되고 있다.▲ 자동차기업 프로톤(Proton) 홈페이지
-
뉴질랜드 자동차산업협회(Motor Industry Association, MIA)에 따르면 2018년 1월 신차 등록은 1만4834건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신규 자동차 판매의 핵심 요인은 순이민자의 지속적인 증가, 낮은 가계부채 비용, 전반적인 경제성장의 호조 등으로 분석된다.2018년 1월 전체 자동차 등록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 승용차 및 SUV차량 등록은 전년 동월 대비 6.4%, 상용차 등록 건수는 9.9%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베스트셀러 차량은 도요타의 코롤라(Corolla), 도요타의 힐룩스(Hilux), 포드의 레인저(Ranger) 등이다. 점유율 1위는 도요타(Toyota)로 22%, 2위는 포드(Ford)로 11%, 3위는 마쓰다(Mazda)로 8% 등을 각각 기록했다.▲자동차산업협회(MIA) 로고
-
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법인 GM Uzbekistan에 따르면 2017년 러시아에서의 'Ravon' 브랜드 자동차 판매량은 1만5070대를 기록했다.12월을 기준으로 한 판매량은 2100대였다.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016년 동기 0.1%에 비해 0.8%P 상승한 0.9%로 확대됐다.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당사는 러시아에서 판매된 자동차회사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동기간 자사의 모델이 TOP25 베스트셀러에 들어가진 못했다.▲GM Uzbekistan 로고
-
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법인인 GM Uzbekistan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러시아에 판매한 Ravon 브랜드 차량은 1만2980대를 기록했다.2017년 11월 1개월 판매량은 1830대에 달했으며 11개월간 시장 점유율은 0.9% 확대됐다. 판매 성장률은 전년 동기 0.8% 대비 0.1%P 상승했다.동기간 DM Uzbekistan의 러시아 판매량은 전체 19위를 차지했다. 동기간 판매한 모델 중 Top 25에 랭크된 베스트셀러는 없었다.▲GM Uzbekistan 로고
-
2017-10-18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법인 GM우즈베키스탄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러시아에 9340대의 Ravon 자동차를 판매했다.동지역에 9월 1개월을 기준으로한 판매량은 1600여대에 달했다. 러시아 자동차시장 점유율은 0.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9개월간 GM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에서 판매된 차량 브랜드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했지만 베스트셀러 'Top 25'에 들어간 모델은 없었다.▲GM Uzbekistan 로고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2017년 7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8만4905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7.92% 증가됐다. 여기서 자동차는 4륜차에 해당한다.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은 61만8808대로 전년 대비 4.17% 소폭 늘어났다. 라마단과 르바란 축제로 인해 당시 식료품 외에 제품 구매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7월에 판매된 차량 중 베스트셀러 브랜드는 일본의 도요타(Toyota)로 총 3만1803대가 판매됐다. 전체 판매량 중 37.45%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확대됐다.이 외에도 일본 브랜드 자동차의 인기는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동기간 다이하츠(Daihatsu)는 1만4618대, 이스즈(Isuzu)는 1672대 각각 판매됐으며 모두 증가했다.참고로 국내 최대 자동차제조·유통업체는 PT Astra International Tbk이다. 해당업체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7월 기준 4만8095대로 전체 판매량 중 56.04%를 차지했다.▲Astra International 자동차사업부 홈페이지
-
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합작회사 GM우즈베키스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러시아에서 Ravon 차량 4946대를 판매했다.6월 단월 기준으로는 1239대 차량을 판매했으며 동기간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0.7%를 기록했다.GM우즈베키스탄의 2017년 상반기 러시아 판매량은 2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동기간 GM우즈베키스탄의 모델 중 베스트셀러 TOP-25에 들어간 모델은 없다.▲GM우즈베키스탄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