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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risDiamant Building, Bd A. Reyerslaan 80BE-1030 BrusselTel : +32 (0)498 919 341www.sirris.be플랜더스메이크(Flanders Make - Leuven)http://flandersmake.be 벨기에09월 05일월10:00루벤□ 주요 교육내용_Sirris◇ 비영리 산업기술 공동센터, Sirris○ Sirris는 벨기에 루벤에 센터를 둔 벨기에 전국의 연구기관·기업들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산업기술 공동센터로 비영리 과학단체(Collective centre of the Belgian Technology industry)이다. ○ Sirris의 미션은 기업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기술을 최적화하여 보급하는 것이다. Sirris는 회원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중소기업뿐만 아닌 대기업도 포함되어 있다.‘첨단 인프라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새로운 기술을 빨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준으로 산업계와의 긴밀한 응용연구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미래가 있는 공장’ Sirris○ Sirris의 목표는 “미래가 있는 공장”으로 미래 지향적인 시장을 타겟으로 정했다. 3개 지역에 8개 시설을 설립하여 약 160명의 인원이 일하고 있으며 연간 2,500만 유로 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Sirris에 대해 브리핑중인 Dr.Herman Derache[출처=브레인파크]○ 약 2,500개의 회사가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를 커버하고 있다. 2014년에 멤버십 기업들과 약 3,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1,500개의 공공프로젝트는 무료로 제공했고, 나머지 1,500개의 프로젝트는 유료 서비스로 제공했다.▲ 벨기에 지역별로 분포된 Sirris 연구센터(연구분야)[출처=브레인파크]◇ 기술혁신을 위한 지원○ Sirris는 기업의 기술혁신 과정에서 개발,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60여 년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맞춤형 기술지원 △혁신과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첨단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과정에서 기술지원이 가능한 140여 명의 기술전문가들이 벨기에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매년 1,500개 기업의 3,000여 건의 니즈를 받고 있다.그 중 75%가 중소기업이다. Sirris는 벨기에 전역과 유럽 전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협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 맞춤 기술지원 : 벨기에 정부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만큼 연구자 및 엔지니어의 근무시간 중 50%는 기업과의 연구개발을 수행하여야 한다. 따라서 근무시간의 50%를 고객 맞춤 기술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첨단인프라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외국 파트너들과 네트워킹을 한다던가, High-tech 기관시설을 만들어내며 진행한다.○ 혁신과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 앞으로 해야 할 기술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기술매거진 Technology watch나 기술관련 자료들을 기사화시킨다던지 요약해서 회원사들에게 제공하여 사이언스매거진의 역할을 한다.◇ 연구전략과 주요기술분야○ 전략적인 리서치 센터인 Sirris의 주요 기술분야는 ICT, 재료, 메카트로닉스, 제조이다. 산학연의 응용 산업 공동 연구를 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 연구 중 50% 이상이 중소기업과 진행하고 있다. 벨기에 내 지역별로 균등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을 위한 참여기관의 자격 요건은 혁신적이어야 하며 시장 목표가 동일하여야 한다.○ Sirris 소속 기술전문가들은 특정 기술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직접 기업들과 함께 작업하기도 하고, 작업을 감독하기도 한다.이때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 단계를 통해 맞춤형 기술개발 경로를 컨설팅하고 첨단인프라 및 응용 연구소에서 최신 기술 및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_플랜더스메이크◇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구기관○ 플랜더스메이크는 벨기에 북쪽 플레미쉬(Flemish)지역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연구센터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 롬멜과 루벤에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플랜더스메이크는 롬멜과 루벤에 연구소를 두고 5개 대학(루벤대학교, 앤트워프대학교, 겐트대학교, 하셀트대학교, 브뤼셀 자유대학교) 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플레미쉬지역의 연구기관 플랜더스메이크[출처=브레인파크]○ 2014년 시작하여 현재 70개 중소기업·연구소들을 멤버로 보유하고 있으며, 총 460백만 유로를 이노베이션 자금으로 확보하고 있다. 34개 회사가 프로젝트에 관련되어 있는데 50%이상이 중소기업이다.또한 매년 국제과학회의에서 236개의 간행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유럽 연구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발생한 연구센터의 이익이 매년 391만 유로이다.○ 플랜더스메이크의 목적은 메카트로닉, 제품개발, 생산기술 분야의 기술연구를 통해 플레미쉬 지역 제조산업 및 회사들이 효율적으로 제품생산을 하는것과 혁신적인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플랜더스메이크는 기술연구를 기계·자동차·첨단기술생산시스템 분야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가 되게 하며 더 나아가 기술연구 결과를 다른 산업분야에도 접목시켜 발전시키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플레미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플랜더스메이크와 협력 관계인 5개 대학[출처=브레인파크]◇ 플랜더스메이크의 네트워킹 시스템○ 플랜더스메이크는 전략적인 연구센터로 최고수준의 연구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혁신적인 R&D프로젝트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플랜더스메이크의 네트워크는 대학 연구실, 학회 실험실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 플랜더스메이크가 중심에 위치하여 기초연구를 산업에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과정을 도와줌으로서 기초연구와 산업연구의 차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플랜더스메이크는 벨기에와 플레미쉬 지역 제조산업을 전 세계적으로 기술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키워가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혁신분야에서 국제적인 R&D 프로젝트와 유럽 연구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네트워크를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기계 산업, 스마트 공장 등 새로운 산업과 프로젝트연구에 필요한 인프라를 보다 넓게 구축하려고 한다.◇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초점을 맞춘 장비 활용○ 플랜더스메이크는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일하며 지역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술개발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브뤼셀 중소기업 기술 지원 전략에 초점을 두고 지역 중소기업들과 협력하며 시장 수요조사와 기술개발을 분석하여 실제 산업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 예측을 하고 있다.○ 플랜더스메이크는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과정에서 개발,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 △아이디어 제공 △첨단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주로 지원한다.○ 플랜더스메이크의 연구시설을 중소기업이 테스트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과 학회의 연계를 하여 기업들의 연구를 돕고 있다.○ 플랜더스메이크 연구시설 중 하나인 인공기후실(Climate Chamber)은 환경을 조성하여 자동차를 테스트하는 시설이다. 자동차를 4개의 다른 기둥에 장착하여 각 지역의 다른 환경을 적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한다.50km 정도를 10만 번 이상 테스트 하는데 지역별 온도, 습도, 빛(잔광)의 변화를 적용한다. 인공기후실에 자동차를 60일 동안 놔두었을 때 실제로 10년 정도 노후 되었을 경우와 동일하다. 이러한 실험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자동차 품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8가지 중점 연구 프로그램○ 플랜더스메이크는 핵심연구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8개의 집중분야를 지정하고, 10년 계획으로 해당 연구 분야의 중요도를 정했다.플랜더스메이크는 연구센터를 통해 △클린에너지-효율적 시스템관리 △스마트모니터링시스템 △고성능 자율 메가트로닉 시스템 △지능형제품 설계 방법 △스마트제조와 경량구조의 설계&제조 △시리얼프로덕션을 위한 첨삭가공 △고정밀 제품 제조 △로보틱시스템 등 8가지 연구프로젝트의 최고 수준에서 연구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부한다.◇ 협력업체와의 공동연구를 산업화시키는 플랜더스메이크○ 플랜더스메이크는 다양한 회사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리고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것을 가치화 하여 산업에 적용까지 하는 것이 플랜더스메이크의 특징이다.○ Octinion회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잔디 깎는 전기자동차에 자율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 경우 장비가 싸면서 정확성이 극대화되어있는 장비를 찾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다.멀티플센서를 이용함으로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10,000유로의 센서를 100유로로 다운시키는 절감효과도 냈다.○ 배터리를 제조하는 업체 Leclanche와 버스제조업체와 콜라보를 통해 3대의 전기버스를 만들어 냈으며 현재 버스가 벨기에 시내에서 운행 중에 있다.○ 회사들도 플랜더스메이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는 같은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플랜더스메이크 또한 다른 종류의 산업분야마다 다른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 플랜더스메이크의 CED인 Dr.ir. Dirk는 미래에는 혁신속도가 혁신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플랜더스메이크는 지역산업과 협력함으로써 기술발전 과정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같이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사업화된 제품이 시장에 빨리 적용되는 것과 마케팅을 통해 잘 팔릴 수 있도록 돕는 것 까지, 연구에서부터 사업화,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질의응답- 플랜더스지역 외에도 협력하는지."메인포커스는 플랜더스지역이지만 BMW, 토요타 등 다양한 국제 회사들과도 일하고 있다. 회원사들 중에서 50%는 인터네셔널 회사이다."- 기업 독자투자, 공동투자일 경우 투자금액이 얼마나 달라지며, 그리고 지재권은 누가 가지고 가는지."회사자체의 연구개발비를 경감시키지 않고, 혁신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공동을 하면서 가속화시킨다.IP동의서를 미리 작성하며, 연구를 진행하는 쪽에서 IP를 가져간다. 플랜더스메이크는 지재권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소량생산에 대해서도 장비를 대여해주는지."현재는 불가하다."- 중소기업 신청자격 조건, 장비 사용할 때 무료 사용인지? 사용료를 책정하는지."기관자체에 공헌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한다. 혁신적인 업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업체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기관시설을 사용하게 되면 사용료를 내야하는데 시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시장의 경쟁력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 내에서 사용료를 책정하므로 다른 기관에서 사용하는 금액보다 낮지는 않다."□ 참가자 일일보고○ 플랜더스메이크에서는 국내의 산학연 연구와 비슷한 개념의 연구를 진행하고 대기업이 포함된 장기간 산학연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산학연 연구가 장기간의 대중소기업, 학연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플랜더스메이크는 혁신기술의 R&D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동차, 기계, 스마트공장 등 신산업에 대한 프로젝트연구가 활발하다.기업지원에 있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업화에 대한 방향성이 연구소와 동일해야 프로젝트가 구성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대학의 연구진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기술의 현장적용 및 타 산업과의 응용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Sirris는 브뤼셀 중소기업 전략적 기술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중소기업에 기술지원, 기반조성, 네트워킹,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ICT, 소재, 제조공정,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지원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산학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단순 R&D지원이 아닌 전략적인 산학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Sirris와 플랜더스메이크는 공공·민간 협력의 추가적인 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클러스터로 특히 중소기업과 연구센터의 협력에 중심을 두었다. 젊고 혁신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이전과 연구 전략의 주제 과제를 다루는 R&D 프로그램 지원 등과 같은 예산지원 기획의 스마트 특화 도모하고 있다.또한 기업의 창업에서 성숙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인 Valley of Death(데스밸리) 극복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한 기관이라고 생각된다.○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과정에서 개발,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 아이디어 제공, 첨단인프라 및 네트워크 지원이 매우 인상적이다.○ Sirris 및 플랜더스 메이크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기계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어 향후 기계연과의 공동연구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해보인다.특히 풍력발전기의 초대형 환경챔버운용능력은 제품의 수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신뢰성 평가와 관계가 깊으므로 벤치마킹을 할 필요성이 있다.○ 연구장비의 활용을 재고하기 위해 sirris와 플랜더스메이크에서는 매거진 형태로 주기적으로 회원사에게 제공한다고 한다.이에 대해 벤치마킹하여 최소 분기별로 매거진을 제작하여 국내기업이 연구장비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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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플랑드르 관광청(Visit Flanders) 로고. □ 연수내용◇ 플랑드르의 관광 사례와 ㅇㅇ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브리핑의 목표○ 벨기에 플랑드르관광청(VisitFlanders)에 대한 연수는 4시부터 시작되었다. 참석자는 플랑드르관광청의 전략책임자 빈센트 니지스(Vincent Nijs), 아시아 마케팅 담당자 나탈리 멜턴(Nathalie Mertens)이었고, 프레젠테이션에 한국말을 적어 발표를 준비해줬다.○ 나탈리는 햇살이 아주 좋은 날 플랑드르관광청에 방문해 준 것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플랑드르의 관광 사례와 ㅇㅇ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랑드르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 여러 문명의 영향을 받은 플랑드르 지역○ 빈센트는 벨기에의 지역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었다. 먼저 △수도인 브뤼셀과 △브뤼헤, 앤트워프, 겐트, 루벤, 메헬런와 같은 벨기에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몰려 있는 북부 지역인 플랑드르와 △남부 지역을 일컫는 왈로니로 나눈다고 한다.○ 벨기에는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며 EU의회, NATO를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가 있어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북부 플랑드르는 네덜란드어, 남부 왈로니와 브뤼셀은 프랑스어, 독일 인접 도시는 독일어를 각각 사용하고 있다.○ 중세 말기였던 1337년부터 1453년까지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이 일어났고이 시기 플랑드르를 차지하려는 쟁탈전이 벌어졌다.이처럼 플랑드르 지역은 오랫동안 유럽의 여러 문명이 만났던 곳이며 2차 대전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전쟁터가 되었던 곳이다. 곳곳에 오랜 유적지와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문화 중심지이다.◇ 연간 970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 외 지역 관광 유치 사례○ 플랑드르관광청에서는 관광청이 위치한 브뤼셀을 포함해 플랑드르의 다양한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다.플랑드르의 주요 도시인 앤트워프는 벨기에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큰 항구 시설을 갖춘 항구 도시로의 역할로 관광객을 끌어당기고 있다.○ 앤트워프는 동화 ‘플랜더스의 개’의 배경이 된 곳으로 이곳에 세워져 있는 플랜더스의 개 조형물을 보러 가는 관광객도 많다.○ 2km제곱의 브뤼헤는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리며 벨기에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진다고 한다. 2만 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에 2018년 기준 연간 970만 명이 방문했다. 이 중 절반의 방문객들은 3시간 이내로 머물다 간다는 통계가 있다.◇ 관광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플랑드르관광청의 비전은 “Travel to tomorrow”라는 슬로건으로 ‘내일로의 여행’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목적지를 발굴하고 6개의 테마를 설정해 지속 가능한 관광인 라는 관광전략을 펼치고 있다.▲ 장점을 활용한 6가지 테마○이들은 ‘내일로의 관광’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주요 키워드를 뽑았다.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관광객, 장소, 활동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 △수평적인 구조로서 정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것 △혁신·창조적인 관광 퀄리티 △전략과 지식을 근거로 실행하는 것이 있다.○ 또한 플랑드르 지역이 △다양한 역사유산 △자연환경 △식문화 △스포츠 보유 △국제학회 및 이벤트로서의 장소 △주민들의 쉬운 이동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6가지 테마로 선정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관광이 도시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 관광 활성화○ 빈센트는 관광이 도시에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면을 먼저 설명했다.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거리에 쓰레기가 많아지고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과의 문화 차이, 소음과 교통체증의 증가와 같은 주민들의 불만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예전에는 관광지에 사는 주민들의 삶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불만이 발생했다. 현재는 주민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듣고 주민참여형 관광 프로젝트와 활성화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관광이 도시에 가져오는 좋은 측면을 발굴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플랑드르관광청의 또 다른 목표이다.이전에는 투자 대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경제적인 측면을 강조했지만 현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행복한 삶을 중시하는 인류애적 측면을 강조해 관광을 활성화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관광 수입 이외의 목적들을 달성하면서 ‘내일로의 여행’이라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더 풍요로워지고 있다고 한다.◇ 세부적인 타켓을 선정해 관광 목적에 맞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빈센트는 관광타켓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예전에는 포괄적으로 다양한 그룹을 묶어서 관광으로 이끌었다면 요즘에는 세부적인 타켓을 선정해 그들의 관광 목적에 맞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 퀄리티를 향상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정부로부터 200만 유로를 지원받고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둬 운영하고 있다.정부와 공동 출자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정부로부터 60%, 프로젝트 진행자로부터 40% 정도를 지원받아서 운영한다.◇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관광 명소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 진행○ 빈센트는 현재 관광청에서 계획하고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Pilot Projects)를 보여줬다. 먼저, 앤트워프 중심에는 다양한 네오 고전 양식의 건물들이 빈 채로 남아 있다. 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사이클링 관광의 인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하나의 지역을 만남의 광장으로 설정한다. 사이클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서로 다양한 대화를 통해 교류하고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플랑드르 지역에는 오랜 역사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성들을 보존하고 있다. 플랑드르 대표 화가인 루벤스가 600년대에 거주했던 여름 별장을 플랑드르관광청이 사들여서 루벤스의 삶의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문화유산과 예술을 접목한 홍보 마케팅○ 플랑드르는 루벤스, 브뤼헐, 반아이크와 같이 15~17세기 유럽 미술을 이끌었던 '플랑드르화파'의 탄생지다. 주요 도시마다 유명한 미술관, 박물관에서 이들의 발자취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수단이 본 오줌싸개 동상의 모습.○ 플랑드르관광청에서는 2023년 1월 한국에서 ‘플랑드르로 떠나는 미술여행’이라는 토크쇼를 개최,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관광청은 벨기에의 문학작품이나 역사적인 사건을 활용한 활용한 문화관광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브뤼셀에는 1619년 제작된 오줌싸개 소년의 동상이 있는다.특별한 날에는 이 동상에 옷을 입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고 한다. 이 오줌싸게 동상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동상으로 알려져 있다.◇ 미식을 활용한 이벤트 개최로 관광객 유치▲ 2023년 맥주 축제 포스터.○ 플랑드르관광청은 음식과 맥주를 활용한 미식 관광 홍보에도 열심이다. 플랑드르는 면적은 작지만, 현재 94개의 미슐랭 식당이 있다.또한 1,500개 이상의 맥주, 와플, 2,200개 이상의 수제 초콜릿처럼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미식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는 매년 9월 맥주 축제를 개최해, 벨기에의 전통 맥주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있다. 벨기에의 맥주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또한 초콜렛 장인과 초콜렛 만들기, 맛보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디저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을 관심을 끈다. 이처럼, 특산물과 장인을 관광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관광 상품인 독특한 자전거길이 유명○ 관광전략을 세울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전했다. 폐기물 자원, 에너지 재활용, 탄소배출 감소와 같은 프로세스를 갖추고, 대중교통의 확대, 친환경 호텔 제공을 비롯한 계획을 마련해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숲 속을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 조성.○ 예로는 플랑드르는 유럽 사이클링의 성지로 불리는 지역으로 세계 3대 사이클링 대회가 개최되는 곳이자 사이클 애호가들이 죽기 전에 꼭 가서 경험하고 싶은 곳으로 알려진다고 한다. 나무 위를 달리는 자전거길, 물로 가는 자전거길과 같이 독특한 자전거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플랑드르를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 코스를 추천하며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와 자전거 관광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호텔도 제공한다.□ 질의응답- 200만 유로를 지원해준다고 했는데 이 금액을 어디에 사용하는지."우리는 100% 플랑드르 주 정부 기관이다. 그래서 200만 유로는 정부로부터 받아서 여러 관광 분야에 예산을 분배해서 사용한다는 뜻이다.예를 들어 벨기에의 식문화 분야에서는 우리의 특산품인 맥주를 빠트릴 수 없고 지역 곳곳에 양조장이 있다. 이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해, 양조장을 방문하는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또 해외 관광객들이 양조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면 다양한 언어 제공이 필요한데 이런 사업에 금전적인 지원을 준다."- 벨기에에는 오래된 유산이 많아서 이를 관리하는 유지관리비도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얼마의 비용이 들고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유산을 유지·관리하는 것은 정부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우리는 정부와 소통을 통해 역사적인 관광지를 발굴하는 업무를 한다.유산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우리에게 역사적인 사건과 연계한 관광지를 발굴하자고 하면 주민에게 의견을 듣고 여러 기관·기업들과 협동해서 용도에 맞게 유적을 관광 명소로 관리한다.또, 아까 설명한 파일럿 프로젝트 중 루벤스의 별장은 시 의회 소유로 관리되고 있었는데 유지보수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우리에게 1유로에 판매했다. 덕분에 우리는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었고 시 의회에서는 유지보수비의 부담을 더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관광객이 브뤼헤에 머무는 시간이 보통 3시간이라고 했는데 이게 관광적 측면으로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할 수 있는건지."지표를 다시 한번 보면 브뤼헤로 오는 방문객 970만 명 중에 250만 명은 하룻밤 이상을 지내고 가는 관광객이고 970만 명 중 50%가 3시간 이내로 머물고 간다는 뜻이다.3시간 이내로 머무는 이유 중 하나는 브뤼헤뿐만 아니라 겐트, 앤트워프와 같은 유명한 관광 지역은 브뤼셀에서 1시간 반 이내의 거리이다.대부분의 벨기에 방문객들은 한 도시에 숙소를 잡고 여러 도시를 돌면서 관광을 해서 짧은 시간을 머무른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보통 플랑드르 지역 안에서 25일을 머문다고 한다."- 다양한 자전거길은 광양시가 접목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자전거 길 관련해서 조언을 줄 수 있는지."플랑드르는 자전거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도시로도 알려져있다. 앞서 말했듯이 나무 위를 달리는 자전거길, 물로 가는 자전거길이 있다. 또, 벨기에에는 예전에 철강 산업이 많았기 때문에 폐광을 자전거 길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ㅇㅇ에도 폐광이 있다면 자전거길로 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방법이다."-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유명하다던데 어떻게 관광객들이 이 동상을 보러 오게끔 추진했는지?"오줌싸개 소년은 14세기에 프라방드 제후의 왕자가 오줌을 누어 적군을 모욕해서 도시를 구한 영웅이라는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다. 1619년 듀케뉴아가 이 소년을 동상으로 만들었고 현재는 브뤼셀의 상징이자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이 동상은 전 세계에서 보내오는 옷을 골라 매일 다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있는데 동상의 옷은 무려 600벌이 넘고 동상이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보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또 오줌싸개 소녀 동상도 만들어서 더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도 맥주 축제를 열고 있는데 브뤼셀처럼 유명하지 않다. 축제를 하면 몇 명정도 오고 어떤 전략으로 세계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지."작년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있었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였는데 아직 복원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해외에서 브뤼셀 맥주 축제를 찾아오는 이유는 물론 벨기에의 유명한 맥주 브랜드도 있지만 다양한 특산물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이다.플랑드르의 바닷가에선, 전통방식인 말을 타고 새우를 잡는 모습을 여전히 볼 수 있고 이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이 새우를 이용한 음식을 맥주 축제가 열리는 광장 주변 식당에서 팔고 있고 특산물을 맛보기 위해서도 방문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Travel To Tomorrow같은 슬로건을 세우는 것은 이곳에서 직접 하는건지 아니면 한국처럼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하는건지."우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할 때 평균적으로 1년 반 정도의 기간을 두고 구성을 한다. 우리가 워크숍을 주최해서 다양한 관계자들과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진행한다."- 국가 관광청에서 예산을 집행하는지."벨기에는 국가관광청은 없고 플랑드르, 왈로니아, 브뤼셀이라는 3개의 연합 정부와 지역 관광청이 있다. 따라서 예산은 각각의 지역 정부에서 집행한다."- 광장과 쇼핑몰에 테라스가 많던데, 한국에 적용하고 싶지만 주민의 반대가 많을 것 같다. 이 곳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불만을 관리하는지."사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가게에서 테이블 영업을 하려면 굉장히 엄격한 법을 지켜야 했다. 작은 도시에서는 신고를 하면 영업이 가능했고 브뤼셀에서는 세금을 냈어야 했다.하지만 코로나를 겪고,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현재 정부는 유동적으로 경제 재정 상황에 맞춰 관리하고 있다."- ㅇㅇ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필요한데 추천해주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구체적으로 답변하기는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도시에 랜드마크를 세울 때 중요한 점만 말해보겠다. 먼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항상 수용 가능한 인원을 고려해서 예측한 뒤 진행하기는 것을 추천한다.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랜드마크를 세우는 것도 좋지만 포용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두 번째로는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DNA를 발굴하는 것이다. 지역의 역사적인 부분이라든지 그 지역을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것들과 같은 요소를 관광적 측면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역사적으로 연결할 요소가 없다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를 판단해야 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해서 도시를 어떤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지역 주민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플랑드르관광청은 얼마를 투자하고 이 가치를 유로화 했을 때 어느 정도의 수익금을 얻어야 만족할 수 있는지."우리는 모든 것을 경제적인 부분으로 보지 않아서 파악하기가 어렵다. 단지 방문객들이 얼마를 사용하는지만 측정하고 있지 사회적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지는 않는다. 사회적 영향과 가치는 루벤대학교에서 방문객들의 행동가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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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미국 딜리전트로봇틱스(Diligent Robotics)에 따르면 간호사 로봇인 모시(Moxi)의 베타 테스트를 종료했다. 투자회사인 트루벤처스(True Ventures)의 도움을 받아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보조금이라는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초기 재정 지원을 받았다.개발된 로봇은 4개의 미국 병원에서 한 달 동안의 시험기간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인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인력을 돕는 도구로서 배치됐다.이는 단체 교섭의 길고 성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간병 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의료 분야에서의 급속한 자동화의 발전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특히 로봇을 이용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인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주고 자신의 집안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또한 사람들이 자신의 작업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미국 노동통계국(the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미국 간호사의 수요는 2014년 270만에서 2024년 320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16%의 추가 치료가 필요한 노년층 베이비 붐 세대가 간호 로봇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절감과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SA-DiligentRobotics-Robot-Moxi▲ 딜리전트로봇틱스(Diligent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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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캐나다 청소 로봇 제조업체인 아비드봇(Avidbots)에 따르면 시리즈 B 파이낸싱(Series B financing)을 통해 $2360만 달러를 유치했다. 미국의 벤처 캐피털 회사인 트루벤쳐스(True Ventures)에 의해 진행됐다.GGV Capital, SOSV, Real Ventures, 500 Startups Canada 등 기존 투자자와 Next47, BDC Capital 및 KCPL을 포함한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 아비드봇은 온타리오주 키치너시(Kitchener, Ontario-based)에 위치해있다.아비드봇은 자율 연결 로봇을 설계 및 제작하는 기업으로 첫 제품인 네오(Neo)는 전 세계 상업지역에 배치된 로봇 바닥세정기(robotic floor scrubber)이다.확보된 자금은 회사가 글로벌 성장 및 인재 확보, 엔지니어링, 마케팅 및 판매에 투자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참고로 아비드봇은 Faizan Sheikh CEO와 Pablo Molina CTO에 의해 2014년 설립됐다. ▲ Canada-Avidbot-Neo-Robot▲ 아비드봇(Avidbots)의 네오(Neo)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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