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에 따르면 테네시주, 미시간주에 위치한 공장에 $US 47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이중 2700만달러는 테네시 스프링힐의 크로스오버공장에 투자되며 2000만달러는 미시간주 베이시티 파워트레인시설에 투자된다.GM은 2017년 초 미국 공장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일부가 테네시와 미시간주 공장에 투자되는 것이다.▲ US_GM(General Motors)_Homepage 2▲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GM) 홈페이지

중국 자동차유통협회(中国汽车流通协会)에 따르면 2017년 1월 자동차 대리점 재고 조기경보지수(VIA)가 61.5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42.9대비 18.6P 급상승했으며 지난 2015년 11월 61.8 이후 14개월만에 높은 수준으로 악화됐다.지난해 연말 소형차 감세대상 종료를 앞두고 갑작스런 수요 증가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춘절 연휴 및 영업일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VIA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이면 수요침체, 재고압 력상승, 경영압력 증가를 나타내며 50이하이면 자동차의 적정한 재고수준을 나타낸다.▲ China_CADA(China Automobile Dealears Association)_Homepage▲자동차유통협회(中国汽车流通协会) 홈페이지

베트남 산업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자동차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국내기업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내기업은 규모도 작고 기술력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대규모 지원을 통해 9인승 이하 자동차시장에서 국내제조 차량이 30~40%를 점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인접국가인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다. 2018년부터 아세안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관세가 면제되는 차량이 수입된다. 2017년에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30%이다.▲산업통상부 홈페이지

독일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필리핀 수입업체인 폭스바겐 필리핀(Volkswagen Philippine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자동차판매량은 1060대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폭스바겐 필리핀(Volkswagen Philippines)은 국내 복합대기업 아얄라그룹의 계열사이며 지난 3년 동안 폭스바겐 차량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1000대 이상을 판매한 것은 2016년이 처음이다.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차량은 비틀을 포함해 대형 SUV인 Touareg, 컴팩트 SUV인 Tiguan, 다목적 차량인 Touran, Golf와 Golf GTI, Polo 세단, 해치백, 컴팩트세단인 Jetta 등이다.▲대형 SUV인 Touareg 이미지(출처: 폭스바겐 홈페이지)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모든 신차에 탑재해 발매할 예정이다.기존 가솔린차량은 일반적으로 엔진룸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해당 차량을 EV로 전환할 경우 공간이 낭비되고 EV의 특성을 살리는데 제약이 생긴다.이에 EV의 특성을 살려 모든 차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신차 모델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부품의 공통화를 달성할 계획이다.당사는 EV시장에서 타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품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닛산의 EV자동차는 ‘리프(LEAF)'와 ’e-NV200' 등이 있다.▲리프 이미지(출처 : 닛산자동차 홈페이지)

인도 자동차제조사 마루티스즈키 인디아(Maruti Suzuki India)에 따르면 2016년 12월분기 순이익은 174.5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자동차 판매량은 38.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났다. 2016년 11월 8일 정부의 고액권 화폐 사용중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고급사양 차량의 판매가 줄어들지 않은 결과다.12월 분기 순판매액은 1662.4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났다. 운영수입은 13% 늘어난 1917.3억루피, 기타 수입은 59.2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각각 증가했다.판매 프로모션과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기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순이익이 급증한 것이다. 고급자동차의 판매증가도 매출과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마루티 스즈키 인디아 홈페이지

중국 자동차제조기업 창청자동차(长城汽车)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자동차 판매량은 107만4500대로 전년 대비 26.01% 증가했다. 판매목표량 95만대 대비 13.10% 초과 달성했으며 중국 자동차 판매 8위를 기록했다.모델별로 살펴보면 2016년 호버(哈弗) H6 판매량은 58만683대를 기록했다. 호버(哈弗)H2 는 19만6926대를 판매했으며 호버(哈弗)H7 판매량은 4만8903대를 기록했다.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중산층 증가로 장거리 여행 및 가족과의 여가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SUV차량 판매량이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China_GWM(Great Wall Motors)_Homepage 2▲창청자동차(长城汽车) 홈페이지

인도 자동차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 25일 시내 통근자를 위한 그린버스를 론칭했다. 전기와 하이브리드차량 2가지 종류다.전기버스는 9미터와 12미터이며 전기버스는 1600만루피, 하이브리드버스는 2000만루피에 판매된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최대 상업용차량 제조업체다.정부는 그린버스를 도입해 심각한 대기오염을 완화할 계획이다. 전기버스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인도우주연구소(ISRO)와 협력해 개발했으며 현재는 시험운영 단계이다.▲타타모터스(Tata Motors) 홈페이지

일본 마쯔다자동차의 중국법인 마쯔다차이나(马自达中国)에 따르면 2016년 중국내 신차 판매량이 28만5653대로 전년 대비 21.4% 증가했다. 3년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으며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중 중국 디이지처와 합작한 FAW마쯔다(一汽马自达)의 2016년 판매량은 9만2038대로 전년 대비 9.5% 늘어났다.중국 창안자동차와 합작한 창안마쯔다의 2016년 판매량은 19만3615대로 전년 대비 28% 급증했다.아텐자(Atenza), 마쯔다3 악셀라(Axela), SUV CX-4  등 SKYACTIV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정부의 1.6리터 미만 소형차에 대한 감세효과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China_Mazda China_Homepage 3▲마쯔다차이나(马自达中国) 홈페이지

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에 따르면 2016년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299만7000대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으며 2년만에 전년실적을 상회했다.2016년 폭스바겐 자동차의 판매 신기록은 매력적인 차종 라인업 덕분이다. 라인업 차종 라비다(Lavida), 파사트(Passat), 사지타(Sagitar), 보라(Bora), 티구안(Tiguan), CC, 제타(Jetta)등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어났다.폭스바겐자동차는 중국내에서 상하이자동차와 합작한 상하이 폭스바겐, 중국 디이지처와 합작한 FAW폭스바겐으로 차량 생산판매하고 있다.▲ China_VolksWagen China_Homepage▲폭스바겐차이나(大众汽车中国, Volkswagen Chin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