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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약 대기업인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mRNA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제약 대기업인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가 개발했으며 생산을 준비 중이다.다이이치산쿄의 mRNA 백신은 미국의 화이자나 모데나가 개발한 백신과 차이가 있다. 화이자나 모데나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전체가 만들어진다.반면에 다이이치산쿄가 개발한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 중에서도 인간의 세포와 결합하는 RBD=수용체 결합 도메인이라는 부문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설계도가 되는 mRNA의 길이가 미국산보다 짧다.mRNA의 길이가 짧으므로 제조하는 공정에서 품질을 관리하기 쉽고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mRNA를 재작성하는 작업이 쉽다.다이이치산쿄는 2023년 9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파생형 'XBB'에 대응할 백신의 사용을 신청했다. 2023년 8월 다이이치산쿄가 개발한 종래주 백신이 승인됐지만 접종에 사용하지는 않았다.2023년 11월27일 개최된 후생노동성 전문가부회에서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성에 대한 중대한 우려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후생노동성은 정식으로 승인을 거쳐 2023년 12월 초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배송해 접종에 사용할 방침이다. 제조 및 판매가 승인되면 140만 회분을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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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RNA 위탁생산업체인 알데브론(Aldevron)에 따르면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체인 징코바이오웍스(Ginkgo Bioworks)와 협력해 mRNA 치료제에 사용되는 효소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mRNA 요법과 백신을 생산하는 데 종종 필요한 구성요소인 백시니아 캡핑 효소(VCE)의 구성 요소에 대한 생산성 향상이다. 알데브론은 플라스미드 DNA(plasmid DNA), 메신저 RNA(mRNA) 및 단백질 제조업체이다.양사는 2021년 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알데브론은 새로 개발된 제조 공정의 프로토콜 조건에 대해 독점권을 가진다. 새로운 공정은 이전 공정보다 10배 이상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데브론은 중요한 성장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한 수율 혁신은 전 세계 제조팀을 위한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알데브론(Aldevr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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