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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영국 소매체인 운영기업인 프레이저스그룹(Freasers Group)에 따르면 정부의 새로운 코로나-19 4단계 제한 규제로 인해 자회사들의 연간 수익 목표가 달성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프레이저스 그룹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 ▲스포츠 다이렉트(Sports Direct)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House of Fraser) ▲에반스 사이클스(Evans Cycles) ▲게임 디지털(Game Digital) 등이다.새로운 코로나-19 4단계 제한 규제 2주전에 프레이저스그룹은 기본 수익에서 20~30%의 연간 수익 개선을 목표로 결정한 바 있다.국내 대표적인 소매 로비단체인 브리티시리테일컨소시엄(BRC)은 정부의 4단계 제한 규제로 인해 소매상들이 1주일에 20억파운드의 매출 손실에 직면할 것으로 추정했다.▲프레이저스그룹(Freasers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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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영국 글로벌 패션의류 소매체인 운영기업인 에반스(Evans)에 따르면 £2300만파운드의 매각 계약으로 파산절차에 들어섰다. 이로 인해 모든 매장은 문을 닫고 수백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직면하게 됐다.에반스의 모기업인 아카디아그룹(Arcadia Group)은 에반스 이외에도 ▲탑샵(Topshop) ▲도로시 퍼킨스(Dorothy Perkins) ▲버튼(Burton) ▲미스 셀프리지(Miss Selfridge) 등도 파산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판매가 급감한 것이 주요인이다. 플러스 사이즈 의류 판매가 특징이며 그 외에도 란제리, 수영복,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이번 에번스의 매각을 시작으로 패션 제국이라 불리는 아카디아그룹의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에반스는 국내에만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에반스(Eva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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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영국 자전거브랜드인 Evans Cycles에 따르면 62개 매장 중 절반 이상을 폐점할 계획이다. 최근에 회사가 Mike Ashley에게 매각됐기 때문이다.전국적으로 1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데, 대규모 구조조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는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Evans Cycles은 1920년대 런던 사이클선수인 Frederick Evan에 의해 설립됐다. 최근에 경영난으로 매각을 의뢰했는데 Mike Ashley가 인수했다.2018년 9월 이전 소유주였던 ECI Partners가 구제방안을 모색했지만 실패했다. 특히 2018년 초에 날씨가 나빠 자전거 판매가 극심한 부진을 경험한 것도 경영난을 가중시켰다.▲Evans Cycles의 점포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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