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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승용차협회(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 CPCA)에 따르면 2021년 11월 국내에서 생산한 테슬라의 판매량은 5만2859대로 집계됐다.이중 수출물량은 2만1127대, 국내 판매량은 3만1732대를 각각 기록했다. 10월 판매량 5만54391대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48% 증가했다.또한 기가팩토리 상하이(Gigafactory Shanghai)에서 3개월 연속 5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6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췄다.상하이의 기가팩토리 공장은 2018년 12월 착공해 2019년 12월 생산을 시작했다. 2년만에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테슬라(Tesl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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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미국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이하 UA)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드론처럼 전력으로 구동되는 ‘전기 여객기(Electric Passenger Planes)’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UA 경영진은 탄소배출을 감소하겠다는 목적으로 전기 여객기를 구매하고, 추후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기 여객기 구매처는 공개했다.UA의 전기 여객기는 스웨덴 우주항공업체 하트 에어로스페이스(Heart Aerospace, 이하 하트)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하트로부터 19인승 전기 여객기 ‘ES-19' 100대를 매입할 계획이다.ES-19는 최대 비행거리가 200마일(약 400킬로미터)이다. 현재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단거리 항공편을 운행하는 여객기를 대체할 수 있어 운영 측면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UA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로 이번 전기 여객기 투자를 기획했다. 최근 드론이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여객 산업에도 영향이 미친 셈이다.한편, ES-19는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동일한 유형의 배터리가 장착되도록 설계됐다. 드론도 크게 보면 전기자동차나 항공기와 설계 방식이 유사한데, 이렇게 보면 차세대 이동수단은 형태만 다를 뿐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UA가 전기 여객기를 실제 운항하는 시기는 이르면 2026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음 도입되는 전기 항공기인 만큼 안전성 검토와 조종사 및 승무원 훈련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하트 에어로스페이스 전기 여객기 ‘ES-19'(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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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독일 글로벌 운송기업인 DHL(DHL Global)에 따르면 'DHL 산업 프로젝트'로 헝가리에서 이집트까지 676대의 장거리 승객용 버스인 코치를 운반 중이다.상기 코치는 헝가리의 수도권 도시인 두나케지(Dunakeszi) 생산기지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향한다. 2021년 2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향후 32개월 이내에 운반을 완료할 예정이다. DHL은 무게 48톤, 길이 24.5미터, 높이 4.5미터인 각각의 코치당 엔드 투 엔드 운송을 관리한다. 수출용으로 포장된 코치들은 철도를 통해 슬로베니아 코퍼(Koper)항으로 운송된다.이어 DHL은 전세 수송차량들을 활용해 화물인 코치들을 통합한다. 이후 DHL은 코치들을 바다를 통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항에 위치한 철도청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DHL(DHL Glob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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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영국 국제 고속철도 운영기업인 유로스타(Eurostar)에 따르면 정부의 추가 지원이 없다면 향후 수개월 이내에 파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3월 이후 유로스타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95%나 감소했기 때문이다.국제 여행 제한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서비스의 이용이 급감했다.코로나-19 사태로 항공기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이 국제 고속철도인 유로스타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국제 여행 제한이 지속되면서 추가 자금이 항공업계에 지원된 것처럼 고속철도업계에도 지원되길 촉구한다.▲유로스타(Eurost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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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 따르면 49번 버스 노선에서 승객을 안내하는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다. 로봇은 상하이 인민광장과 터미널을 포함한 다양한 정류장에서 테스트된다.유니폼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1미터 높이의 로봇은 감지 영역 내에서 또는 머리를 터치해 승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버스 경로 안내 및 일기 예보가 로봇의 음성 및 전면 화면을 통해 제공된다.또한 추가 정보를 위해 근처 와이파이(Wi-Fi) 핫스팟에 연결할 수도 있다. 특히 로봇은 버스 수송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노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ina-ShanghaiGovernment-Robot▲ 상하이시(上海市)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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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운송부(中华人民共和国交通运输部)에 따르면 2019년 연간 도시 승객수는 1279억 20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3 %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691억8000만명이 버스와 트롤리 버스 서비스를 사용해 2018년 대비 0.8% 감소했다. 도시철도 환승객수는 2018년 대비 1.8% 포인트 증가한 12.2%로서 23억8800만명이다. 도시 수송승객의 18.7%를 차지하는 숫자이다.2019년말까지 버스 및 무궤도 전차 노선의 길이는 134만km로 2018년보다 13만7000km 더 길어졌다. 이때 도시철도 교통의 길이는 877.1km에서 6,172.2km로 증가했다.2019년 말 도시버스와 무궤도 전차중 녹색에너지 차량의 비율이 80.6%로 5.3% 포인트 증가하면서 도시 교통이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변한 것으로 평가된다.▲ China-MOT-Battery▲ 중국 교통운송부(中华人民共和国交通运输部)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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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중국 IT기술기업인 바이두(百度)에 따르면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常州)시에서 승객을 태운 총 30대의 자율주행차량의 테스트를 시작했다.창저우(常州)시 정부가 중국 인공지능 개척자인 바이두의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에 총 30개의 번호판을 제공했다.바이두의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이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승객들과 함께 도로 테스트를 위한 번호판을 발급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장착된 자율주행 차량은 창저우(常州)시의 경제개발구역의 총 길이가 114km인 테스트 도로에서 주행했다.중앙정부는 2018년 4월 지방 정부가 다양한 자율주행을 다루는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도로 테스트를 주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이에따라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 점점 더 많은 수의 도시들이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의 도로 테스트용 번호판을 발행하고 있다.향후에도 이러한 자율주행차량이나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의 다양한 도로 테스트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저우(常州)시는 인공지능, 지능형 차량 및 운송과 같은 신산업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해왔다.▲ China-Baidu-autonomousCar▲ 바이두(百度)의 자율주행차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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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스웨덴 로봇 스타트업체인 퍼햇로봇틱스(Furhat Robotics)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국제 여행자를 돕기위한 소셜 로봇인 FRAnny를 출시할 계획이다.독일 철도회사인 Deutsche Bahn 및 프랑크푸르트공항 운영업체인 Fraport AG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FRAnny의 기술은 인공지능(AI)과 Fraport의 "클라우드 기반 음성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고 표현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FRAnny로 명명된 로봇헤드는 출발 게이트, 와이파이(Wi-Fi) 액세스, 레스토랑 위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영어, 독일어 및 기타 7개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봇헤드는 공항의 정보시스템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사용하고 공항 시설과 여행 정보에 관한 인간의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다.2019년 6월에는 프랑크푸르트공항 테스트뿐만 아니라 베를린의 중앙 기차역에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ermany-FurhatRobotics-AI-sweden▲ 퍼햇로봇틱스(Furhat Robotics)의 로봇헤드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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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인 콴타스(Qantas)에 따르면 2019년 3월 25일부터 기내에 승객이 갖고 탑승할 수 있는 가방의 한도 무게를 3kg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기존의 첫번째 캐리-온 백의 한도 무게인 7kg에서 10kg까지 늘어나는 것이다. 승객은 2개의 캐리-온 백을 들고 탑승할 수 있는데 첫번째 가방의 한도 무게를 3kg 늘려주고 2번째 가방의 한도 무게는 기존처럼 4kg을 유지할 방침이다.2개의 가방 무게를 합쳐서 14kg까지 가능한 셈이다. 가방 1개가 10kg을 초과할 경우 체크인 한 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다. 캐리-온 백의 크기 제한은 동일하게 유지된다.또한 핸드백이나 슬림형 노트북 가방과 같은 작은 개인 물품 가방은 별도로 들고 탈 수 있다. 탑승객들의 불만이 제기된 이후 개정하는 것이다. 탑승객의 기내 가방 갯수를 줄이는 것이 안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콴타스(Qantas)의 기내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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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일본 전기통신업체 케이디디아이(KDDI)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5G용 28GHz대역을 사용해 4K 초고화질(UHD) 감시영상을 전송하는 테스트를 완료했다.와세다대(Waseda University), 게이힌(Keihin Corporation) 및 일본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이하 ATR)도 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5G 솔루션을 제공했고, KDDI는 5G 테스트 환경을 평가 및 설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와세다대는 모니터링 시스템, VR고글 및 비디오 평가를 제공했다.테스트는 도쿄 오타에 위치한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지하철역에서 2018년 11월21일에서 12월21일까지 진행됐다. 5G를 사용해 열차의 승객 안전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체가 감지되면 서버에 표시된 수신된 4K 파일이 수집되고 분석된다.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전반적인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으로 4K UHD 비디오가 수집되고 분석되면 끊임없이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담당 직원의 부담을 일부 없앨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Japan-KDDI-5G-4K-Video▲ 케이디디아이(KDDI)와 삼성전자의 테스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Samsung Electronics and KDDI are wasting no time adapting 5G to trains in Japan. The two have completed a test using 28 GHz to transmit 4K ultrahigh-definition (UHD) surveillance video on a train platform in Tokyo.The demonstration was conducted between Nov. 21 and Dec. 21 at the Haneda Airport International Terminal in Ota, Tokyo. Along with Waseda University, Keihin Corporation and 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 Samsung said it was able to demonstrate effective communications through 4K UHD video using a 5G base station.It’s certainly not the first time these two have conducted 5G demos on trains. Last year, KDDI and Samsung showed how they were able to download an 8K video via the CPE installed onboard a moving train.This latest feat demonstrates how 5G can be used to increase train passenger safety. The companies say that collecting and analyzing 4K UHD videos in real time will remove some of the burdens from the staff in charge of constantly monitoring footage. It also helps them in detecting dangers in advance and improving overall safety.During the demonstration, the video files collected from both 4K security cameras and security robots patrolling the station were sent via tablets using 5G, according to a press release. The files were then received by the base station to be displayed on the monitor and virtual reality (VR) goggles in the monitoring room. Detecting any suspicious people or objects at the station was made possible through collecting and analyzing the received 4K files shown on the server.The demo used Samsung’s 5G solution, and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test environment at the train station, which was provided by Keikyu. Waseda University provided the monitoring system, VR goggles and video evaluation.Separately, another 5G demo involving KDDI and Samsung was conducted at an elementary school, where they compared the differences between 5G tablets and Wi-Fi tablets in their ability to download and play back videos.A gym at Maehara Elementary School in Tokyo was set up with Samsung’s 5G network at 28 GHz to enable UHD videos. They also worked with the ATR.The students were given a chance to create their own videos and experience high-speed and large capacity transmission of large video files. At the same time, they verified the capabilities of 5G for this type of use case.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areas used in the trial, and ATR provided the testing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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