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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싱가포르 식품 스타트업인 넥스트 젠(Next Gen)에 따르면 초기 펀딩에서 US$ 1000만달러를 확보했다. 국부펀드인 테마섹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목표액인 700만달러를 상회했다.다른 투자자는 3 Ventures, EDB New Ventures, NX-Food, FEBE Ventures, Blue Horizon이다. EDB New Ventures는 싱가포르경제개발위원회의 투자 부문이다.넥스트 젠은 식물을 기반으로 한 음식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 설립자인 Timo Recker와 Andre Menezes가 시작했다. 초기 자본금은 220만달러이다.설립자들은 식품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Timo Recke는 독일에 본사를 둔 LikeMeat를 설립했었으며, 이 회사는 2020년 LIVEKINDLY Collective에 인수됐다.글로벌 식물 기반 단백질 식품 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500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물 기반의 식품시장의 성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넥스트 젠(Next Ge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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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미국 식품회사인 비욘드 미트(Beyond Meat)에 따르면 패스트 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 및 얌 브랜드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020년 4분기 순손실은 US$ 2510만달러로 전년 동기 45.2만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 매출액은 1억19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확대됐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레스트랑의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매출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식당들은 채식주의자와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육류의 대체재를 찾고 있어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얌 브랜드와 협력해 KFC, 타코 벨, 피자 헛 등에 공급할 독점적인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펩시코와도 식물 기반의 음료와 스낵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비욘드 미트(Beyond Mea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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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말레이시아 환경 관련 비정부기구인 그린 먼데이(Green Monday)에 따르면 2021년 1월 11일 식물 기반 라인업 제품인 OmniMeat를 개발했다.육류 산업이 끼치는 사회와 환경적 영향에 대항해서 식물 기반 육류 대체제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지지하는 기관이다.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콩, 버섯, 쌀 등의 식물 기반 단백질로 제조되었으며 할랄 인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린 먼데이(Green Monda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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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새로운 채식주의 정육점인 '빌리셔스(Veelicious)'를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빌리셔스는 ▲facon ▲bean burgers ▲meat-free meatballs 등을 포함한 비건 제품을 일관되게 제공하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고기없는 대체 고기제품, 비건 치즈, 즉석 비건 음식 세트, 기본 비건 요리 소스 등 모두 채식 식료품을 판매한다.2020년 9월 아스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전 채식 전용 판매 통로를 만들었다. 이후 매출은 275% 증가했다. 2020년 4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채식주의자 대열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2021년 1월 채식 식품 매출이 전년 1월 대비 3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슈퍼마켓의 매출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아스다(A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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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이스라엘 육류 바이오프린팅 기업인 미테크(MeaTech)에 따르면 생산된 줄기 세포(stem cells)를 선별하여 근육 세포(muscle cells)로 바꾸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육류를 성장시키 위해서는 근육 세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동물의 줄기 세포 샘플을 채취해 배양한 후 육류를 정확한 모양과 구조로 3D 프린팅하는 기술이다.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줄기 세포에 고유한 화합물을 공급하고 근육 세포로 분류해 3D 프린팅된 육류의 근육 조직을 형성했다. 2020년 5월 줄기 세포를 지방 세포로 바꾸는 실험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하나의 완전한 육류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다른 세포층을 프린팅하는 목표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보다 완벽한 육류를 3D 프린팅을 통해 직접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srael-Meatech-3Dprint▲ 미테크(MeaTec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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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이스라엘 스타트업기업인 리디파인미트(Redefine Meat)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제 쇠고기와 유사한 채식용 스테이크를 생산할 예정이다.2020년 고급 레스토랑에서 "Alt-Steak"을 시장 테스트한 후 2021년에 육류 유통 업체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3D 프린터기는 실제 고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당 20kg의 채식용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이를 통해 대체 육류 시장의 일부를 차지할 계획이다. 대체 육류는 동물 복지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비욘드미트(Beyond Meat),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 및 네슬레(Nestle)에서 대체 육류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대체 육류 시장은 2029년까지 세계 육류 시장의 약 10%인 $US 1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리디파인미트는 2018년에 텔아비브(Tel Aviv) 남부 레호보트(Rehovot)에 설립되었다.2019년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의 투자자인 CPT Capital이 주도하는 라운드에서 600만달러를 모금했다. 또한 하나코벤처캐피탈(Hanaco Venture Capital)과 독일 가금류그룹 PHW로부터도 투자를 받았다.▲ Israel-Redefinemeat-3Dprint▲ 리디파인미트(Redefine Mea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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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고객이 육류 및 생선, 해산물 등을 자신이 가져온 용기에 담아 구매하자는 제안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세계적으로 1회용 비닐봉지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제안이 도입되길 바라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울워스는 책임이 과중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식품 위생안전 및 운영상의 애로 사항이 크며 만약 고객이 아프게 되면 책임소재 파악도 어렵기 때문이다. 친환경그룹(Green groups)은 이러한 방법이 국내에 소개되고 논의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지적한다.영국 및 아일랜드 등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비닐봉지를 최대 85%까지 줄이고 있다. 영국 슈퍼마켓 모리슨(Morrison Supermarkets)은 이를 허용해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매점이다.▲울워스(Woolworth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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