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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미국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에 따르면 쥐근육과 척수 조직이 결합된 3D프린트된 하이드로젤 스켈레톤으로 이뤄진 바이오봇(bio-bot)을 개발했다.이 로봇은 '스피노봇(spinobot)'으로 명명됐으며 잠재적인 응용 분야가 많은 쌍방향 바이오봇이다. 연구팀은 먼저 작은 다리를 프린트하고 근육 세포를 심은 후 쥐의 요추 척수 부분을 통합했다.뉴런은 더욱 복잡하고 조정된 근육 운동을 유도하는 데 필요하다. 연구팀은 스피노봇에서 자발적인 근육 수축을 확인했고, 원하는 신경근 접합이 형성됐으며 두 세포간의 정보 소통을 확인했다.이전 세대의 바이오봇은 단순한 근육 수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반면에 스피노봇은 척수의 통합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보행 리듬을 제공할 수 있다.연구팀은 스피노봇의 움직임을 개선해 걸음걸이를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 계획이다. 참고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명공학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USA-IllinoisUniversity-Urbana-Cahmpaign-3D▲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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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프랑스 바이오 프린팅기업인 포이에티스(Poietis)에 따르면 차세대 4D 바이오 프린팅시스템(NGB)을 상용화했다. 차세대 4D 바이오 프린팅 플랫폼 개발에 오랫동안 투자한 결과다.피부 화장품, 제약 연구 및 재생의학 분야의 동물 실험에 대한 대안으로 시험관 내 바이오 조직모형의 3가지 타겟 시장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인체 바이오 조직의 개발 및 생산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새로운 플랫폼은 4차산업혁명의 원리로부터 크게 영감을 얻었다. 세포 현미경 및 인공지능(AI) 처리와 같은 수많은 온라인 센서와 결합됐으며 자동화 및 로봇공학 기술을 통합한 것이다.또한 바이오 프린팅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모든 바이오 프린팅기술(레이저, 압출, 마이크로 밸브에 의한 잉크젯)을 통합한 것으로 평가된다.포이에티스는 사용자, 연구원 및 임상의가 세포 분해용으로 바이오 조직을 설계 및 생체 인식할 수 있도록 생체 조직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할 방침이다.이번 상용화를 통해 포이에티스는 바이오 공학과 생체공학 연구에서 임상 배치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바이오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rance-Poietis-4Dbioprinting-skinmodel-homepage▲포이에티스(Poietis)의 피부 모형(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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