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Russia"으로 검색하여,
2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Sportstadt Düsseldorf) Arena-Straße 1,40474 DüsseldorfTel : +49 211 15981622www.sportstadt-duesseldorf.de방문연수독일뒤셀도르프11/14(수)15:30□ 방문개요◇ 기관정보구분내용일 시2018. 11. 14 수 15:30-17:30활동내용한국 연수단 소개브리핑 :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뒤셀도르프 스포츠 비즈니스질의응답 기관개요뒤셀도르프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도 일뿐 만 아니라 매년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스포츠 엘리트 도시METRO Group Marathon, PSD Bank Meeting 또는 DEL Winter Game과 같은 80개가 넘는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시민이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뒤셀도르프 시는 대행사를 통해 스포츠 이벤트 개최, 경기장 관리, 시민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비즈니스 등을 진행□ 주요 면담 내용◇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의 역할○ 뒤셀도르프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도 일뿐 만 아니라 매년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스포츠 엘리트 도이다. METRO Group Marathon, PSD Bank Leichtathletik Meeting 또는 DEL Winter Game과 같은 80개가 넘는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시민이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201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설립되었다. 올림픽 유치는 실패하여 2012 하계 올림픽은 런던에서 개최되었다.그 이후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는 도시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유치하고 도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뒤셀도르프 시의 스포츠 정책 수행사로 스포츠 이벤트 개최, 경기장 관리, 시민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비즈니스 등을 진행한다.○ 상근 근로자면 70명이다. 축구경기 있을 때는 안전요원, 케이터링 등과 같은 다른 사람들까지 1,000여 명이 일할 때도 있다. 잔디도 잔디 전문 관리 업체에서 진행한다.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100% 시에 속해있고 시 산하의 유한책임회사이다. 시에서 일을 받아 일을 하는 영리기업이다. 돈을 벌면 다시 시에 반납한다.▲ METRO Group Marathon(좌) PSD Bank Leichtathletik Meeting(우)[출처=브레인파크]◇ 스포츠 이벤트 개최와 경기장 관리○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열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중을 도시로 끌어들인다.○ 2019년에는 PSD 은행 육상대회, 유도 그랜드 슬램, 메트로 마라톤 등이 개최 예정이다. 2018년 철인3종경기인 T³ 트라이 애슬론 뒤셀도르프, 독일‧프랑스‧아일랜드‧스페인 4개국 축구경기, 픽스슈퍼컵(분데스리가 빅시즌 개회식) 등이 열렸다. 모든 스포츠 경기들은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에서 유치하고 수행 할 수 있는 다른 기구에 위탁한다.○ 스포츠도시뒤셀르프에서는 이벤트 개최뿐만 아니라 이벤트가 열리는 다양한 경기장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관리 경기장은 최대 6만6,500 명을 수용 가능한 에스프리 아레나(MERKUR SPIEL ARENA), 최첨단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ISS DOME, 아레나 스포츠 공원 및 육상 경기장 , 최첨단 콘서트홀인 Mitsubishi Electric HALLE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골프코스, 경마장, 수영장, 수영이 허락된 호수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독일의 가장 성공적 다기능 경기장, 에스프리 아레나○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 사무실이 있는 에스프리 아레나는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다기능 경기장이다. 이아레나는 필요에 따라 천장 돔을 열어 실외경기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천장 돔을 닫아 실내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독일에서 유일하게 실내 난방이 되는 구장이기도 하다.○ 에스프리 아레나는 매우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뒤셀도르프공항이 매우 가깝고 독일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오고가기 편하다. 뒤셀도르프 인구는 60만 여명이지만 공항은 독일에서 3번째로 큰 공항이다.뒤셀도르프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주도로 반경 150km에 약 3,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보다폰, 트리바고 로레인 행켈 에고 화이자가 뒤셀에 헤드쿼터가 있다. 23,970유로가 뒤셀도르프 평균 시민 수익이고 독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에스프리 아레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그 예로 프로복싱 챔피온 경기가 열렸었는데 경기장에서 이 경기를 본 관중이 45,000여명에 달했고 TV로 이 경기 중개를 본 사람은 1억5,000만 명 이상이다.이 구장은 천장을 완전히 덮을 수도 있는 구장이고 내부를 완전 어둡게 할 수 있어 음악 공연에 유용하다. 연수단이 방문한 다음날에도 큰 음악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폴메카트니, 롤링스톤즈, 본조비 등 세계적인 톱스타의 공연도 열린다.▲ 에스프리아레나에서의 콘서트[출처=브레인파크]◇ 프로 스포츠팀 및 클럽 관리○ 또한 프로 스포츠 팀을 관리하고 스포츠 클럽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뒤셀도르프 시 내에는 약 400개 클럽에서 10만 여명의 운동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관리하는 대표 프로팀은 축구팀인 Fortuna Dusseldorf, 아이스하키 팀인 Düsseldorfer Skating Community (DEG), 탁구팀인 BORUSSIA Dusseldorf가 있다. 그 외에도 테니스, 핸드볼,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프로팀을 관리한다.◇ 스포츠 및 비즈니스 진흥○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에서는 스포츠 사업을 통해 도시의 경제력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는 사람, 회사 및 아이디어를 뒤셀도르프에 모이게 한다.이 기관의 목표는 뒤셀도르프의 다양한 사람을 모아 인기 스포츠를 홍보하는 것이다. 스포츠도시는 상호 교환을 위한 전문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클럽, 운동선수, 스폰서 및 도시를 위한 유능한 토론 파트너 이다.○ 뒤셀도르프시의 스포츠 비즈니스 진흥은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이 담당하고 있다. 각종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는 Sport. Stadt. Business., 전세계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대회인 SpoBiS, 스포츠 비즈니스 인재를 육성하는 SPOAC 등이 뒤셀도르프의 스포츠 비즈니스 진흥을 이끌고 있다.◇ 스포츠 첨단 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스포츠관련 첨단 산업의 테스트베드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는 에스프리 아레나, ISS DOME, 아레나 스포츠 공원 및 육상 경기장 , 최첨단 콘서트홀인 Mitsubishi Electric HALLE을 관리하면서 많은 이벤트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이벤트나 스포츠 경기가 실제로 진행될 때는 다른 운영 대행사에게 업무를 전임한다.○ 예를 들어 에스프리 아레나테서 콘서트가 열리면 대형 스크린 업체에세 스크린 설치를 맡기고 조명 업체에 콘서트 조명 설치를 맡긴디.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열리다보니 첨단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그 기술에 특화된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 기업들을 위해 스포츠고시 뒤셀도르프는 아레나를 첨단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에스프리 아레나 옆에 위치한 박람회 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행사가 열리고 그 중에 스포츠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 이노베이션(sports innovation)’이라는 박람회도 매년 큰 규모로 열린다.□ 질의응답-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축구 말로 어떤 종류의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지."풋볼, 아이스하키, 핸드볼 세계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츠 이벤트가 열린다. 스탠드가 상당히 가팔라서 실내 체육관 역할을 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가 독일에서 열리고 이곳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렇게 다른 경기들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 잔디가 죽어서 몇 개월 못가는데 어떻게 관리하는지."행사 끝나고 잔디를 새로 깐다. 그 비용이 10만 유로정도 이다. 그 비용은 행사 개최비용으로 충당하고 잔디는 깔면 3일이면 충분하다. 그 예로 토요일 저녁에 권투경기가 있었고 이틀 뒤에 축구경기가 열렸다."- 잔디가 뿌리를 못 내리고 돌아다닐 것 같은데."바로 깔면 축구경기를 할 수 있다. 잔디 자체가 매우 무거운 편이다. 이 잔디는 잔디 전문 업체가 설치하고 관리한다."- 1년에 몇 회정도 새로 잔디를 까는지."연간 4면정도 까는데, 행사 개수에 따라 다르다."- 유럽 경기장은 보통 구장이 넓고 낮은데 이곳은 왜 높은지."경기장이 실내구조다 보니 더 작게 보인다.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는 국가 대표 경기도 열린다. 4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어야 국가대표 경기가 열린다. 구장과 관중석의 차이는 1m이다. 안전 때문에 조금 높게 설계되었다."- 연간 이벤트와 축구경기가 몇 회 정도 열리는지."대략 1만 명 이상이 입장하는 행사는 연간 28회 정도이고 그중 축구 리스 홈경기가 절반이다. 축구경기 하나만 가지고 비용들이 다 충당된다."- 이곳의 미래 전략은."이곳에서 하는 일은 순수하게 스포츠와 공연 행사 이다. 오로지 그 행사와 관련된 일이다. 올림픽 개최, 축구경기 등 다양하 경기를 개최하고 관리한다."- 수익이 안나고 적자가 나면."지금까지 흑자운영만 해왔다. 이 경기장을 지은 것이 2003년에 지어졌고 경기장을 지면서 빚을 냈는데 2023년 정도에 다 갚을 것 같다."- 대회 유치 등을 이곳에서 유치하는가 아니면 시에서 유치해서 용역을 주는 것인지."그런 행사를 직접 유치하는 것이 주요 업무 중 하나이다. 시에서 자회사를 만들어 놓고 이 회사가 이벤트 개회 진행 등을 모드 할 수 있게 진행한다."- 수익을 많이 내면 직원에게 인센티브가 있는가? 이 회사는 얼마나 가져가는지."여기도 있다. 수익을 내면 시에 돈을 반납하고 여기도 내년 계획은 정해져있다 일반적으로 5년 단위의 계획이 있다. 계획은 시에서 승인 받고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면 인센티브를 받는다.뒤셀도르프의 아이스하키팀이 있는데 적자이다. 그래서 시에서 적자팀을 지원한다. 팀을 만들 때 시민의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탁구 종주국은 중국이고 TV를 통해 3억5000만이었다. 이를 통해 마케팅 효과가 대단하다."-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과 체험시설은."여기도 마찬가지로 투어프로그램이 다 있다. 특별한 체험은 없고 이 근방에 뒤셀도르프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 큰 경기장 안에 사무실만 있는 것인지."VIP룸, 사무실, 회의 공간 등이 있다."- 뒤셀도르프에도 체육회가 있을 텐데 체육회에서는 유치 활동을 하지 않고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가 직접 하는 것인지."여기도 마찬가지로 여러 스포츠 협회들이 있고 이곳에서도 유치 노력을 한다. 체육협회가 직접적으로 유치하는 이벤트도 있지만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에서도 직접 유치하는 이벤트가 있다. 특히 철인3종경기는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에서 단독으로 유치한다."- 철인3종경기는 수익이 나는지."15만유로 정도가 소요되었다. 유치, 등을 합하면 30만유로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그 대회를 통해 스폰서로 20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육상경기는 수익을 내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축구경기 입장료는 축구 연맹이 가져간다. 연간 28번 밖에 향사를 진행하지 않는데 이곳이 흑자운영으로 진행되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데."에스프리 아레나의 입장 수입에 일부가 구단, 연맹 에게 간다. 비율은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입장 수입 외에 3,500만 유로의 네임 마케팅 수익이 발생한다.축구경기가 열리면 1년에 17경기를 열리는데 축구팀이 에스프리아레나를 임대해서 쓰는 구조이다. 임대료는 축구 관중 수에 비례한다."- 경기장 운영 솔루션 등이 많이 있다. 기술을 접목시킨 것들이 많을 것 같다. 뒤셀도르프 경기장은 스포츠 첨단 기술을 제안하거나 이용하고 있는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있는가? 신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경기장 들은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다보니 기술을 많이 이용한다. 이런 첨단 스포츠 기술에 특화된 기업들이 많이 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스포츠이노베이션이라는 박람회도 열린다."- 시에서 이런 기업들을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시나 국가에서 특정한 주제의 기술을 지원하는 것은 없지만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시, 유럽연합, 연방국가 단위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
2023-04-13▲ 러시아 알루미늄 제련기업인 루살(Rusal)의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러시아 경제신문인 코메르 산트(Kommersant)에 따르면 2022년 9월 서방 경제제재 조치로 광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2.7%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루블화 가치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운송비가 최종 가격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오른 것도 부정적인 요인이다. 특정 광물은 수출을 위해 동부 지역으로 운송해야 하는 거리만 9000킬로미터에 달할 정도로 긴 편이다.알루미늄 제련기업인 루살(Rusal)은 수출을 위해 동부 지역 운송한 물량이 전년 대비 47% 확대했다. 철광기업인 에브라즈(Evraz)에 비해 50%나 많은 수치다. 에브라즈는 과거에도 동부 지역으로 운송해 수출을 많이 하던 기업으로 올해 수출량은 470만 톤을 넘어섰다.국영철도공사(Russian Railways)는 운송비를 할인할 계획이지만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영철도공사와 협상하고 있는 광산기업은 5개가 넘는다.9월 기준 중국으로 운송비는 톤당 US$ 619달러로 8월의 598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대부분의 광물에서 운송비는 최종 수출가격의 15~20%에 달한다. 일반적인 비율은 10% 내외이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영국 다국적 회계감사 법인인 EY에 따르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종업계 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 KPMG도 이와 같은 결정에 동참했다. 최근 PwC는 러시아 자회사인 PwC 러시아(PwC Russia) 사업을 중단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글로벌 회계법인들은 러시아 사업을 중단하는데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다.하지만 미국, 영국 및 유럽연합(EU)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한층 강화되면서 예상보다 아주 빠르게 사업중단을 결정했다.다국적 회계법인뿐만 아니라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함으로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고 있다. 기업들은 러시아 및 벨라루스의 사업을 영구적으로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향후 법적으로 러시아 및 벨라루스 협력사 및 자회사 등의 법인들을 분리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적인 사업체 분리가 실현될 경우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서 유명한 모기업의 브랜드 및 회사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세계 4대 회계법인이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서의 사업을 중단하면서 영향을 받게 될 러시아 및 벨라루스 직원은 ▶EY는 4700명 ▶딜로이트 3000명 ▶KPMG 4500명 ▶PwC 3700명 등이다.▲EY 로고
-
2022-03-09영국 다국적 회계 감사기업인 PwC에 따르면 러시아 푸틴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PwC는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이다. PwC의 러시아 자회사인 PwC 러시아(PwC Russia)의 3700명 파트너 및 직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PwC의 결정으로 딜로이트(Deloitte), EY, KPMG 등은 선례를 따르도록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하지만 글로벌 회계법인들은 PwC처럼 러시아 사업을 중단하기까지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정도로 복잡한 과정이 촉발될 것으로 예상된다.PwC의 러시아 사업 철수는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러시아와 관계를 끊는 일련의 주요 기업들 중 가장 최근 사례가 된다.마크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넥스트(Next) 등과 같은 회사들을 포함한 소매업, 소비재 산업에서부터 미디어와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걸친 러시아 대탈출이 이뤄지고 있다.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의 영구 철수를 선언하기보다는 러시아에서의 활동을 중단한 사례가 더 많다. 지난 10일 동안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를 떠났다.PwC 이전 영국 기업들 중 가장 중요한 러시아 탈퇴 발표는 러시아 국영석유공사인 로즈네프트(Rosneft)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석유대기업인 BP의 결정이었다.▲PwC 로고
-
일본 정부기구인 신에너지산업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러시아와 협력해 북극에서 풍력발전시스템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이 추운 기후 지역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풍력 터빈을 사용한다.북극에 인접한 주민들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 고가의 디젤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격리된 극 지역은 전기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북극해를 마주보고있는 티크시 마을에는 3개의 풍력 터빈을 설치했다. 이 풍력 터빈은 영하 30도 이하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2019년 12월부터 디젤 발전기와 스토리지 배터리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NEDO와 러시아의 국영 전력회사인 RusHydro 및 지방 정부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NEDO는 실험을 통해 일본 기술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러시아 극동뿐만 아니라 북극의 다른 지역에서도 관련 기술을 수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참고로 이 프로젝트는 일본이 2016년에 러시아에 제안한 8개항의 경제협력계획의 일부이다.▲ Japan-Nedo-energy-homepage▲ NEDO의 정책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6-12-23중국 모바일 브라우저개발업체 UC웹(UCWeb)에 따르면 2017년 러시아 모바일 시장점유율을 25%로 상향시킬 목표를 수립했다.러시아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월간 사용자가 1000만명에 달했다. UC웹은 2004년에 설립됐으며 2009년 이후 알리바바가 투자하기 시작했다. 알리바바는 2014년 UC웹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tatCounter에 따르면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은 구글의 크롬이 39.05%, 모바일 사파리가 21.67%, UC웹이 15.99%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러시아에서 브라우저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구글 크롬이 39.85%, 모바일 사파리는 29.09%, 안드로이드는 9.89%, 얀덱스는 4.99%, 오페라는 4.28%, UC웹은 4.07% 등으로 나타났다.▲UC웹(UCWeb) 로고
-
2016-12-23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11월 국내 자동차판매는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감소한 것이지만 2013년 동기 50%감소에 비해서는 대폭 축소된 것이다.자동차 판매의 축소에 따라 선호차량도 변화됐는데 인기 1위는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2위는 한국의 기아자동차, 3위는 국내업체인 라다(LADA)로 나타났다.▲라다(LADA)의 대표차량인 그란타(Granta) 이미지(출처: 홈페이지)
-
러시아 유럽비지니스협회(AEB) 산하 자동차제조협회(AMC)에 따르면 2016년 11월 러시아내 중국산 브랜드 자동차 판매량이 2354대를 기록했다.중국산 자동차의 11월 러시아 판매량을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리판(力帆)이 18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 줄어 들었다. 2016년 1~11월 총판매량은 1만56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났다.체리(奇瑞, Cherry) 자동차의 판매는 11월 30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2016년 1~11월 누계 판매량은 44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했다.다음은 중국 브랜드별 자동차의 러시아 내 11월 판매량 및 1~11월 총 판매량을 나타낸다.▲ China_Motor Sale Volume 11Month▲중국산 자동차의 러시아 시장 판매량▲ Russia_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_Homepage▲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 홈페이지
-
러시아 유럽비지니스협회(AEB) 산하 자동차제조협회(AMC)에 따르면 2016년 11월 러시아내에서 신차 및 경차 판매량이 13만22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AMC는 러시아의 11월 판매량이 2년만에 처음으로 성장했으나 여전히 시장은 불투명한 것으로 내다봤다. 2016년 1~11월 러시아내 신차 및 경차의 총 판매량은 127만9987대를 기록했다.유럽연합(EU)는 러시아 경제제재 6개월 연장했고 러시아내 정치불안 등으로 2017년에도 자동차 판매시장은 난관이 예상된다.▲ Russia_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_Homepage▲AEB(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 홈페이지
-
러시아 통신규제기관인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에 따르면 해외기업이 국내에서 인터넷 서비스할 경우 법인을 설립하도록 강제할 방침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따라서 구글도 러시아에서 서비를 유지하려면 3개월 이내에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현재 빙(Bing)을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러시아를 설립했다.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러시아 국내에서 미디어나 광고서비스를 하는 기업은 모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 로고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