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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우크라이나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 NBU)에 따르면 군사 공채를 150억흐리우냐로 추가 환매했다. 전쟁이 시작된 이래 국립은행의 군사 공채 부담액은 3000억흐리우냐로 늘었다. 매월 300억흐리우냐 규모의 부채 문제를 재정 지원하기 위해 공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2023년 공채 규모를 2022년 대비 2배 이상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중앙은행장인 키릴로 셰브첸코(Kyrylo Shevchenko)는 재정적자를 보완하기 위해서 화폐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적자 해소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국방비는 8075억흐리우냐로 증가했다. 국방비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무기 구입은 애로를 겪고 있다.▲중앙은행 총재인 키릴로 셰브첸코(Kyrylo Shevchenko)(오른쪽)(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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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우크라이나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 NBU)에 따르면 2022년 1~8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했음에도 국내에서 파산한 은행은 3곳에 불과하다. 해당 상업은행들은 Misto Bank, Megabank, Sich bank다. 몇개 소형 은행들도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정부는 전쟁이 진행 중임에도 파산 금융기관에 예치한 모든 개인 고객의 예금은 보장한다고 공표했다. 따라서 2022년 8월 말 기준 일반인의 예금은 연초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반인의 입장에서 금융기관의 재정상태에 관한 보고서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은행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을 찾기도 어렵다. 중앙은행은 은행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권한을 갖고 있지만 어떤 은행이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은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평가할 자료가 부족한 셈이다.2022년 7월 인플레이션은 22%를 초과해 예금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율을 받길 희망한다. 하지만 7월 기준 일반예금에 대한 이자율은 10%로 낮다.2022년 1~7월 기업 대출액은 7.4%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소매 대출액은 2.2% 줄어들었다. 은행의 입장에서 수익성을 제고할 방안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 빌딩(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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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우크라이나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거시경제 지표가 견조한 흐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쟁으로 초래된 위기가 다양한 영역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극복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공공 부문인 물류와 에너지는 양호한 편이지만 민간 부문은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8월 인플레이션은 23.8%였으며 전월 22.2%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높은 에너지 가격, 흐리우냐(UAH) 환율 하락, 러시아의 테러 공격와 동부 지역의 점령 등이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전쟁 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전략은 변화가 필요하다. 높은 실업률과 결합된 고물가는 소비자 수요에 치명적으로 나쁘다. 기업 활동이 침체되면서 구인도 농업과 건설 등 계절적 수요에 한정된다.수도인 키이우에서는 소매판매에서 구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전쟁으로 IT 기업의 42%는 사업의 일부 혹은 전부를 해외로 이전해 관련 일자리가 대폭 감소했다. IT 인력 시장은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으로 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이 높아졌고, 글로벌 ICT기업의 우크라이나 투자금도 철수했기 때문이다.▲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 빌딩(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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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우크라이나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 NBU)에 따르면 2022년 8월 인플레이션은 23.8%로 집계됐다. 7월 22.2%에서 소폭 상승했다.인플레이션을 압박하는 주요인은 높은 에너지 가격, 흐리우냐 환율 조정, 러시아 테러 행위와 불안정한 국토 수복 등이다.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은 전쟁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기업들은 실제 인플레이션이 도래하기 이전에 상품의 가격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통화정책, 재정 도구를 활용한 기업의 규제 등 정치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예를 들면 고용시장의 회복을 통한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줄 필요성이 높다. 남녀를 불문하고 구직자의 80%는 직장을 가질 수 있다면 전문 분야를 포기할 의사가 있어 정부 입장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기 쉽다.전문 분야를 변경할 의사가 있는 구직자에 대한 직업 교육도 제공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 전문 교육 과정, 훈련 교육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진다.참고로 현재 국민들은 지출의 대부분을 필수 상품과 서비스의 구입에 할당하고 있다. 부동산, 자동차, 은행예금에 대한 수요는 아직 높지 않은 편이다.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 빌딩(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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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 Національний банк України)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국내 곡물 수확량은 2021년 동기 대비 4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14개 지역에서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곡물과 유채꽃의 수확 과정은 마무리됐다. 농산물 수확지 규모가 축소되며 수확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곡물 산출량은 2021년과 대비해 12%만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중 특히 밀과 옥수수의 수출 증가로 인해 세계 곡물가는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유럽 지역이 500년만의 대규모 가뭄으로 곡물 생산량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곡물가격은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밀 재배농지 470만헥타르의 99%가 탈곡을 완료했으며 수확량은 총 1920만t에 달했다. 보리는 160만헥타르에서 100% 탈곡을 종료했으며 550만t이 수확됐다. 유채씨는 재배농지 100만96000헥타르에서 310만t을 수확했다. ▲중앙은행(NBU, Нац?ональний банк Укра?ни) 빌딩(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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