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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립대의 교육과정 운영 및 학자금 지원제도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50 Nanyang Ave, Singapore 639798Tel: +65 6791 1744www.ntu.edu.sg 면담자 : Ms Jenny Hallen Hedberg(Director of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컨택 : Ms. Lin Wang(Manager of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Tel : +65 9862 0915 / WangLin@ntu.edu.sg방문 연수브리핑싱가포르11/28(화)9:30◇ 난양기술대학 개요구 분주요 내용요 약•1955년에 사립대학으로 출발하였으나, 1991년부터 국립학교로 운영됨•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술 대학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다양한 학과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의 비전처럼 8개 단과대학에 공학·응용과학·경영학·커뮤니케이션·회계·상업, 교육·인문·사회과학·화학·수학·예술·디자인·미디어 등의 학부를 두고 있음설립구분•국립 공과대학설립연도•1991년학생수•31,900명(2017년 기준)대학평가•13위 (2017년 QS 세계대학 랭킹)◇ 난양기술대학 현황○ 싱가포르 국립대학 중 하나인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 nological University, 이하 NTU)가 정식으로 설립된 것은 1991년이다. 그러나 그 뿌리는 1955년 사립대학으로 설립된 난양대학(Nanyang University)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이 학교는 1981년 난양 기술학교(Nanyang Technology Institute)로 교명을 변경하며 이공계 전문학교의 특성을 나타내기 시작했다.1991년 국립교육학교(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와 합병하면서 국립 종합대학교로 승격하였으며 이때부터 난양기술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공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지금도 NTU의 50% 정도는 공학에 관련된 학과들이다.연구개발(R&D)센터와 연구소가 포진해 있으며 NTU가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과학기술 프로젝트에는 스탠퍼드·MIT·카네기멜론·코넬대 등 우수 대학의 연구진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NTU는 세계의 리더를 양성한다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유명대학들과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해외 교육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인들은 ‘미국에 MIT가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난양기술대학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한국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고 이곳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 과학자들도 많이 있다.설립 당시에도 경영학과는 있었는데 난양 비즈니스스쿨(NBS)이라는 경영대학은 평균 3년의 학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가 매우 빠르게 발전해왔는데 생물과학, 인류학, 사회과학 등 여러 가지 학과들로 확장되었다.○ 2006년은 굉장히 중요한 해인데 싱가포르에 있는 대학들이 정부로부터 자유권을 부여받은 상징적인 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설립 초기에는 순수 연구를 추구했으나 현재는 산학 연구로 발전하고 있다.자유권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연구기금을 조성하고 기금을 대학에 부여했다. 한국 못지않게 싱가포르도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싱가포르 정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연구, 여러 가지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NTU가 이전에는 주로 공학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기능을 했다면 2006년이 지나고 연구에 대해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 2010년에는 Imperial College London이라는 대학과 협력하여 의과대학도 설립하였다.○ 전체 학생 수는 31,900명 정도이며 학부생 23,800명, 대학원생 8,100명 정도이다.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도 있는데 학부생의 경우 15%의 상한선을 두어 그 이상의 학부생을 받지 못하게 하였다.자율성을 부여받았다고 해도 아직 규율이 있는 것은 정부가 100% 출자한 Public Fund를 가지고 운영하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직업시장이 크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4년제 대학을 나오면 직업을 찾는 것이 보편화되어있으며 석·박사과정을 하지 않아도 직업을 찾는데 스트레스를 많지 받지 않는다.직원은 8,300명 정도인데 그 중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원과 행정 직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다양한 학과 교육(diverse discipline)을 통한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의 비전처럼 8개 단과대학에 공학·응용과학·경영학·커뮤니케이션·회계·상업․교육·인문·사회과학·화학·수학·예술·디자인·미디어 등의 학부를 두고 있다.◇ 아시아의 MIT, 난양기술대학○ 공과대학이 가장 큰 단과대학으로 NTU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50%정도가 공학공부를 하고 있다. 공과대학으로는 굉장히 여러 가지 학과가 있는데 이 엔지니어링분야에서는 NTU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대학이다.공과대학으로는 세계적으로 5등 안에 든다. 학과 중에서도 재료공학에서는 MIT다음으로 랭킹이 높다. 정부가 내년부터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서 국민들의 전체적인 교육수준을 높인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싱가포르 사람들이 본인이 필요한 평생교육,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단과대학을 양성에 힘쓰고 있다.○ NTU안에는 여러 가지 기관들이 상주해있는데 NIE라는 기관으로 임용교사들을 가르치는 기관이며 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RSIS)는 굉장히 유명한 기관이다.싱가포르 정부에서 생각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과학, 테러, 이민정책 등의 싱가포르의 전체적인 정책을 이끌어 가고 있다.○ NTU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하고 있는 대학이다. 아시아의 다른 유명한 대학들과 비교하는 차트를 보면 NTU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유럽권의 대학과 비교한 차트를 보면 굉장히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NTU는 기숙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재학생의 16,000명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리콩찬 의과대학은 5년 과정으로 NTU와 Imperial College London이 협력하여 만든 의과대학으로 싱가포르에서는 NTU, NUS 두 곳에 의과대학이 있다.○ NTU가 단순한 교육기관에서 벗어나 2006년부터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싱가포르 정부에서 National Research Fund라는 연구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NTU에서는 행정직원을 많이 줄이고 교수진들을 많이 늘렸다.○ NTU가 연구 쪽에 초점을 맞춰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 분야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Sustainable Earth’ 라고 하는 지속가능한 지구가 있다.두 번째로는 전 세계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아시아를 좀 더 이해하는 것이 두 번째 핵심 분야이다.세 번째와 네 번째 핵심 분야는 싱가포르의 국내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일본과 더불어 싱가포르가 노령인구가 많은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인데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를 잘 구축해나갈 수 있는지가 연구과제이다.▲ Normalized Citation Impact Trends for Top 9 Asia Institutions[출처=브레인파크]○ 싱가포르는 산학연계도 잘 되어있는데 가장 큰 산학연계 파트너 중 하나는 Rolls Royce라는 회사로 항공공학에 관련해 Rolls Royce가 굉장히 큰 공장을 설립했다.공장만 설립한 것이 아니라 Lab도 설립하여 비행기 엔진에 관련해 어떻게 하면 발전을 시킬 수 있는지 연구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NTU의 박사과정 학생들의 40여명 정도가 연구기관에서 실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단시간에 해결되는 과정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프로젝트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목표는 2020년까지 재학생의 80%정도를 교환학생으로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난양기술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 NTU에서 자랑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Renaissance Engineering Program(REP)으로 엘리트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공대생을 단순한 엔지니어가 아닌 창업가 등 ‘공학 리더’로 키워내자는 취지에서 만든 REP는 4년 반 과정으로 졸업할 때 공학사와 기술경영학석사 학위를 모두 받는다.REP 학생들은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등 전통적인 공학 전공 중 하나를 주 전공으로 택한다. 동시에 경영학, 경제학, 인문학 교육을 강도 높게 받는다.4년 반 중 1년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와 영국 Imperial College 등 창업 교육으로 유명한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며 현지 스타트업의 인턴십을 경험한다.○ 국제교환학생프로그램(INSTEP), 글로벌여름학기(GSS), 글로벌집중어학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중소기업발전연구센터(Centre for Research on Small Enterprise Development), 차이니즈 헤리티지 센터(The Chinese Heritage Centre), 싱가포르 정보커뮤니케이션 연구소(Information Com- munication Institute of Singapore)등의 연구 기관이 있으며, 대학원과정은 코스 과정과 연구 과정이 있다.◇ 난양기술대학교의 장학제도 및 보조금○ 난양기술대학의 장학제도에는 학부 장학금인 난양 장학금(Nanyang Scholarship)이 있는데 학부 과정에 있는 학업 성적이 뛰어난 신입생에게 수여된다.수업료 전액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학년 당 6,000 싱가포르 달러의 생활비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College Scholarship도 있는데 최상위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나 뛰어난 리더십 및 연구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선정해 수업료 전액 보조를 받을 수 있다. 학년 당 3,600 싱가포르 달러의 생활비 보조를 받을 수 있다.○ ASEAN Undergraduate Scholarship이라는 아시아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과 NTU Science and Engineering Undergraduate Scholarship이라는 외국 학생 중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장학금 등이 있다.○ 학비(Tuition Fees)지원 프로그램으로는 △Post-Secondary Edu- cation Account △Mendaki Tertiary Tuition fee Subsidies △CPF Education Scheme △Tuition Fee Loan이 있다.학부 과정을 다니고 있는 모든 학생은 가족 소득에 관계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부분 정부보조금으로 이루어진다.○ Post-Secondary Education Account는 국가에서 발행해주는 계좌형태로 싱가포르 자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매해 학생의 계좌에 일정 금액을 입금해주는 제도다.학창시절 학교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이 계좌에서 사용하더라도 대학교 입학 할 때가 되면 한 학기 학비정도는 남아 있다.○ Mendaki Tertiary Tuition fee Subsidies는 싱가포르 원주민인 말레이시안을 위한 우대정책으로 가난한 말레이시안을 위한 학비지원 제도로 50~100%까지 지원가능하다.○ CPF Education Scheme은 대부분 학생들이 사용하는 보조금 형태의 연금제도로 모든 싱가포르 사람들의 월급의 17%, 회사 20%를 부담하여 매달 37%를 CPF에 저축하는 보조금 형태이다.대학 입학 전 취업경력이 있는 학생의 경우 본인의 CPF에서 학비를 대출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없는 경우 부모의 CPF에서 대출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 보조금인 Tuition Grant scheme은 국공립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게는 50,000달러에서 적게는 9,000달러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졸업 후 3년간 싱가포르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한다. 이 의무를 이행하고 싶지 않다면 학비를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이 밖에 해외 유학생만을 위한 ‘싱가포르 국제 대학원 어워드’ 등도 난양기술대학만의 자랑이다.○ 난양기술대학 측은 “우리 장학제도는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글로벌 인재들로 하여금 난양기술대학을 선택하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우수 인재 유치 및 양성이 장학 제도의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 질의응답- 외국학생들이 NTU에 지원하기 위한 자격요건은."의대는 싱가포르 사람만 응시할 수 있고 전공에 따라 자격요건이 다른데 학부는 15%상한선이 있기 때문에 그 이상 받지 않고 있다."- 학교는 급격하게 좋아졌는데 학생들한테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식개선, 동기부여는 학교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한국과 달리 싱가포르는 대학에 오는 정도면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만 온다."- 30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학교가 짧은 시간 내에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었던 이유와 싱가포르 정부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사회에 봉사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NTU가 랭킹에서 높은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정부의 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NTU가 2006년에 정부에서 연구 쪽으로 많은 투자를 받았기 때문이다.그리고 실제로 연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 교수진의 50%가 바뀌었다고 한다. 연구중심의 대학으로 바뀜으로 이런 것들이 가능했던 것 같다.NTU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학부문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양성되어 사회로 공학부문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키워서 사회에 나가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재 학교에서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등록금이 얼마정도 되며 전체 학생들 중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과 우수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주로 있는 것 같은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장학금도 있는지."NTU는 자국민과 외국인을 차등을 두어 등록금을 받고 있는데 싱가포르 학생은 1년에 9,000달러정도의 수업료를 내며 외국인들은 1만5,000달러~1만6,000달러정도의 수업료를 낸다.실제 등록금은 3만 달러 정도로 측정이 되는데 실제로는 3만 달러를 다 내는 학생들은 없다. 이는 싱가포르 학생들이나 외국학생들이나 어느 정도 정부의 보조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여기에는 학자금대출이라는 금융적인 제도는 없으나 장학금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것인 반면 Bursary는 사회적 약자에게 지급되는 것이다. 그때마다 학교에 상담을 해 학교는 해당되는 Grant를 연결해준다.한국은 학자금대출이 은행권에 있는 것 같은데 싱가포르는 학교를 통해 받을 수 있다. Grant는 일부는 그냥 주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정부보조를 받을 때 Bonding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졸업 후 일정기간동안 관련된 기관에서 2년~5년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동문들 기금이 잘 모아진다고 했는데 자발적인 기금인지."자발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다." □ 참가자 일일보고서 정리○ 우리나라와 학생 수 3만 명에 직원 수 8000명으로 업무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어 있다. 우리나라 장학제도와 다르게 정말 공부만 하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만 장학금을 주는 제도에서 차이가 있었다.빠른 시기에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과 학생 수가 많은 만큼 기숙사 시설이 좋으며 신청하면 다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정부 지원금을 통해 대학에서 연구진 확보 및 교육 환경 조성 가능하게 되었으며, 2006년 대학 자율화를 통해 운영에 대한 대학 자체 계획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대학이 급격한 성장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통제만이 아니라 자율을 부여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로 인해 대학이 급격히 성장하고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자부심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부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단순한 정부자원이 아니라 교육․연구 환경을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원으로 싱가포르 재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두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해준다는 것이 인상적인 것 같다.○ 기부자의 기부에 의해 건물설립 등이 가능하고, 모태지원이 되었는데 대학의 어떤 활동에 의해 큰 기부가 가능해졌는지도 궁금해졌다.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다른 대학과의 교환 프로그램으로 학부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진 것 같아 보인다. 특히 대한민국에 대한 학생 선호도가 높았던 것에 대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높은 정부 지원금에 대한 배분을 통해 대학연구·교육 환경조성이 가능해지고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본인의 길을 개척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누구나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사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있기에 지원은 하되 졸업장을 위한 지원은 아니기를 바란다.○ 다양한 학과교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대학으로, 8개 단과대학에 공학·응용과학·경영학·회계 등 다양한 학부를 두고 있다.기업의 혁신,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산학연계 연구중심으로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인재확보에 힘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원생을 위한 총장장학제도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학교 설립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큰 요인이었다고 한다.싱가포르 정부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3~5년 정도 국가기관에서 의무근무를 해야 하는 조건이 있기도 하며, 조건 없이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장학금 지원제도와 다른 점으로 볼 수 있다.○ 난양기술대학교는 정부지원, 자율적 성장전략 수립, 우수한 교수진 영입, 국제 유수 기업과의 산학연계가 맞물려 비약적 발전을 이뤄냈다.싱가포르는 정부의 지원과 기부금으로 학생들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과 유사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학 자율성이 한국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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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양공과대힉교 로고1) 싱가포르의 평생교육□ 양질의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싱가포르 정책○ 싱가포르는 전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와 포괄적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015년부터 스킬스 퓨처(Skillsfuture)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의 재교육·재훈련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은퇴 연령을 늦추겠다는 취지다.○ 2008년 글로벌 외환위기 이후 싱가포르는 저성장 극복과 외국인 근로자 감축을 위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왔으며, 이에 따라 고숙련 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가했다.자국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미래 경제를 선도한 인력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 △직무 교육 △경력 개발을 하나로 통합하는 평생교육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고 정책이 도입되었다. 스킬스퓨처는 ‘기술이 미래다’라는 의미로 학생부터 사회초년생, 오랜 경력을 보유한 기술자까지 정부가 평생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킬스퓨처 정책은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 법정기구인 ‘스킬스퓨처 싱가포르(SkillsFuture Singapore)’가 주도하고 있다. 스킬스퓨처 싱가포르가 22년 7월 발행한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9개의 사업부로 나뉘어 있으며, 평생학습연구소(LLI, Lifelong Learning Institute)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표1] 스킬스퓨처 주요 프로그램학생사회초년생경력자Education and Career Guidance(ECG)초·중·고, 직업학교(ITE), 전문학교(Polytechnic), 대학생 대상 진로상담사들이 진로 상담을 제공Individual Learning Portfolio(ILP)교육, 직업훈련, 경력 개발 안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 제공Enhanced InternshipsSkillsFuture Credit직업학교와 전문학교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소프트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화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25세 이상 싱가포르 국민이 대학을 비롯해 정부가 인가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직무 역량 강화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500(싱가포르달러SGD)을 지원하고, 추후 주기적으로 금액을 충전해주는 제도Young Talent Programme(YTP)Earn and Learn Programme(ELP) Skills-Based Modular Courses국제적 소양을 갖춘 전문 산업인 육성을 위해 대학생들과 전문학교(Polytechnic) 학생들에게 해외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회 지원직업학교와 전문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을 전공 관련 기업에 매칭시켜 12~18개월 간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직업이나 직무 전환을 돕는 단기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SkillsFuture Study Awards싱가포르 미래 경제 선도 유망 분야의 전문성을 쌓고자 하는 근로자에게 장학금 (SGD5,000) 제공 프로그램으로 전문학위부터 박사학위까지 다양한 교육과정 매년 최대 2천 건 지원SkillsFuture Mid-Career Enhanced Subsidy40세 이상의 경력자들이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무 기술교육훈련 프로그램 수강비 90% 보조SkillsFuture Fellowships중점 산업 분야 기술을 연마하고자하는 경력자들에게 SGD10,000의 장학금 제공 P-Max경력사원·관리·간부직 구직자를 중소기업에 매칭시키는 프로그램SkillsFuture Mentors중소기업과 멘토를 매칭해 경험 및 노하우 전수그 외 고숙련 인력 대상 경력개발지원(SectoralManpower Plans), 잠재력 높은 인재개발을 위해 보조금지급(SkillsFutureLeadership Development Initiative) 등 ○ 스킬스 퓨처 인증을 받으면,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수강료의 최대 70%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40세 이상 국민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 뿐만 아니라 만 25세 이상 전 국민에게 약 100만 원(SGD 1,000)의 스킬스 퓨처 쿠폰을 제공해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쿠폰은 평생 소멸하지 않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에 활용할 수 있다. 40세 이상의 국민에게는 1회성으로 50만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표2] 스킬스 퓨처 교육지원 대상과 금액구분자금 지원+구분자금 지원(중앙정부)(스킬스퓨처 싱가포르)싱가포르 시민권자·영주권자수강료25세 이상100만 원최대 70%싱가포르 시민40세 이상수강료40세 이상50만 원 시민권자최대 90%시민권자○ 3시간 정도의 컴퓨터 기초 강의부터 5년이 소요되는 법학 학사 과정까지 다양한 강좌에 사용할 수 있어 난양공과대학 전문지식평생교육센터 강좌 대부분은 스킬스 퓨처 위원회에서 승인받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거의 모든 강좌가 스킬스 퓨처 지원 대상이다.2) 연수 내용○ 말레이시아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도착한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기관은 난양공과대의 평생교육 센터다. 티진(Tjin Swe Chuan) 센터장과 조엘(Joel Chow) 성장발전 이사, 셜리(Shirley Lim) 학술원장, 충(Choong Tsui Wei) 학술부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싱가포르 평생교육 정책과 난양공과대학교의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주었다.난양공과대는 연수단에 대한 깊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ㅇㅇㅇㅇ도평생교육진흥원 ㅇㅇㅇ 주임이 직접 발표를 준비하여 그들에게 ㅇㅇㅇ도의 평생교육 정책과 지원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아시아의 MIT로 불리는 난양공과대○ 1955년 싱가포르 최초의 사립대학인 난양대로 출범하였으며 초기에는 중국계들을 위해 중국과 대만 이외 지역에 최초로 설립한 중화권 학교였다. 이후 1980년, 싱가포르대 (University Of Singapore)와 난양대가 합병하면서 현재의 싱가포르 국립대(NUS)가 되었다.싱가포르 국립대 산하의 난양기술연구소(Nanyang Technological Institute)가 신설되어 난양대 캠퍼스에 자리를 잡았다. 난양기술연구소는 싱가포르 공학 인력의 4분의 3 이상을 배출하며 싱가포르의 공학 발전과 국립대학의 가파른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91년 여러 학교가 합병되며 싱가포르의 두 번째 국립대학이자 종합대학인 난양공과대가 출범하였다.○ 공과대학이라 불리지만 종합대학으로 5개의 단과대에 13개 학교를 운영 중이다. 더 타임즈 선정 세계 우수 대학 500위로 선정된 학교로 싱가포르 정부가 우선적인 국책사업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다.재학생의 산업현장 접근을 쉽게 하도록 혁신·기술 이전센터(Ntuitive, Innovation&Technology Transfer Office)와 혁신센터(Innovation Centre)’를 설치해 실전경험을 장려하고 노동 현장에 지식을 적용하는 것을 돕고 있다.국제적인 금융, 무역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현장 경험과 실무 교육받은 난양공과대 졸업생의 인기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기술 집약적인 첨단을 지향하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배출하고 있는 학교다.○ 또한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스탠퍼드대, 코넬대, 워싱턴대, MIT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자매결연 및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해외 교육 기회, 교환학생 및 연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최근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 모델로, 세계 최초로 대규모 공개 온라인 과정(Massive Open Online Course)을 통해 학점을 수료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고급전문인력 양성○ 1991년 난양공과대가 출범한 그해, 전문가 능력 개발 과정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원(Centre For Continuing Education)이 설립되었다. 이후 직업 역량을 확장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시간 학위 제도를 도입해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야간에는 공부해 일반 학사와 같은 학위를 받을 수 있게 했다.점차 전공과목을 확대해가며 전문적 평생교육 대학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학위 수여를 위해 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육받아야 했고 중도 이탈 학생이 계속해서 발생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과정을 확충, 학문적 제약을 완화 시켰고 평생교육에서 더 큰 임무를 수행하도록 ‘대학’에서 전문지식 평생교육‘센터’(PaCE@NTU, Centre For Professional And Continuing Education)로 개정했다.○ 평생학습의 최전선에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경제와 산업 환경의 급속한 기술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최첨단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분야의 근로자와 전문 학습자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진과 산업적 연결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473개의 강좌 및 과정을 운영했고 2017년에는 직장인 1,070명이 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다. 남학생의 경우 군대에 있는 동안에 12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석사학위 이상에 대한 자격증명 프로그램 Fleximasters▲ PaCE@NTU 교육강좌와 수강[그림1] PaCE@NTU 교육강좌와 수강자 수○ 2020년 4월 신설된 전문가 과정(Fleximasters, 이하 플렉시 마스터 과정)은 일하는 성인들이 모듈식 과정을 통해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는 석사학위에 대한 자격증명 또는 학점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학습자는 개별 학습 경로를 계획할 수 있으며, 산업 실무자가 과정 설계에 참여한다.○ 교육 이수를 위한 필수 조건은 없으며, 학습자는 지식 기반 과정과 학점 기반 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플렉시 마스터 과정은 일하는 성인의 학습 요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문가(NTU Masters)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이 학위과정은 세계적인 교수진과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과 제휴 프로그램 제공, 타 학위과정과 같은 질 관리 및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다.○ 플렉시 마스터 과정은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는데 학습자는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과정은 특정 수의 학점(AU, Academic Units)이 할당되는데 최소 2.5점 이상의 GPA로 15AU를 이수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미래기술 직업전환 프로그램 SCTP 운영○ 다른 과정으로 미래기술 직업전환 프로그램(SCTP, Skillsfuture Career Transition Program)이 있는데, 학습자에게 새로운 직업 혹은 상위 전문 직업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무 지식을 전수가 주요 내용이다. 3~6개월의 기간 동안 학습자가 산업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심도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되었다.▲ 미래기술 직업전환 프로그램 요약[그림2] 미래기술 직업전환 프로그램 요약○ 새로운 분야의 직무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싶은 싱가포르인 또는 영주권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실업자와 직장인 모두 해당한다. 교육과정 이수를 위한 최소 출석 요구 및 평가 통과가 약속된다면 모두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하다.○ SCTP는 주제 및 분야별로 강의가 나뉘어 진행되나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 기술, 마케팅, 디자인이다. 일례로 데이터 정보분석 프로그램은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의 실용적 기술을 가르치며,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가 설계한 과정이다.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이 12주 동안 주당 15시간씩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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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싱가포르 스타트업인 휘즈 모빌리티(Whizz Mobility)에 따르면 난양기술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자율 주행 야외 배송 로봇의 실증실험을 진행 중이다.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6000회분의 식사를 배달했다. 배송 지역은 난양대 내부와 주변 클린텍 파크 주변이다. 교직원들과 학부생들이 주문한 식사가 대상이다.난양대 출신의 7명 등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객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식사를 주문하고 음식을 수거할 지점에서 기다리면 된다.로봇이 수거 지점에 도착하면 '음식을 가져가세요'라는 음성이 나온다. 로봇은 이미 지정된 루트를 운행하며 시속 5킬로미터로 주행한다.▲휘즈 모빌리티(Whizz Mobility)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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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난양기술대(NTC)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난양기술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에 따르면 2017년 11월 자율주행자동차(AV) 시험센터에서 본격적인 테스트 모드에 진입했다.기존 AV 테스트는 센서의 정확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실생활에 대한 적응력 테스트로서 기후변화라는 조건을 붙였다.비 내리는 날씨, 폭우로 인한 홍수, 갑자스런 강풍 등 기후변화에도 AV의 자율주행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이 외에도 인터넷의 지속적인 연결, 도로 노면의 상태, 운전자와의 상호작용 등 주요 환경적인 요소도 병행해 테스트하고 있다.해당 시험센터는 본 대학을 비롯한 육상교통청(LTA), 주동도시공사(JTC) 등이 합작투자해 설립했으며 투자비는 S$ 360만달러다.참고로 센터의 정식명칭은 CETRAN(Centre of Excellence for Testing and Research of AVs)이며 각종 테스트트랙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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