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업체인 기아 인디아(Kia India)에 따르면 2021년 12월 판매된 차량은 779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차량대수로 환산하면 4021대가 줄어든 것이다. 2021년 11월 1만4214대에서 절반 가까이 축소됐다. 2021년 12월 판매량은 연간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됐다.2분기 판매량은 4만2176대로 축소됐다. 3분기 판매량은 4만6207대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유지했다. 4분기 판매량은 3만8342대로 더욱 악화됐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전반적인 차량시장이 침체한 면도 있다. 하지만 다른 경쟁업체와 비교해도 실적이 좋지는 않다. 2022년에는 다양한 모델의 차량을 투입해 판매를 회복할 계획이다.▲기아 인디아(Kia India) 로고

인도 통신국(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에 따르면 향후 4년 동안 31개 기업이 Rs 334.5억루피를 투자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생산연계인센티브(Production Linked Incentive) 계획의 일환이다.31개 기업 중에서 16개는 중소기업, 15개는 대기업이다. 15개 대기업 중에서 국내 업체는 8개, 글로벌 기업은 7개로 구성돼 있다.중소기업의 살펴보면 Elcom Innovations, Frog Cellsat, GDN Enterprises, GX India, Lekha Wireless Solutions, Panache Digilife, STL Networks 등이다.국내 8개 대기업은 Akashastha Technologies, Dixon Technologies, HFCL, ITI Limited, Neolync, Syrma Technology, Tejas Networks, VVDN Technologies 등이다.그리고 7개 글로벌 기업은 Commscope, Flextronics, Foxconn, Jabil Circuit, Nokia Solutions and Networks India, Rising Stars Hi-Tech, Sanmina-SCI India 등이다.정부는 외국으로부터 통신과 네트워크 제품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계에도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라고 주문했다.▲통신국(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 로고민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