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Indian"으로 검색하여,
2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인도 미디어 회사인 비아콤18(Viacom18) 로고인도 미디어회사인 비아콤18(Viacom18)에 따르면 미국 미디어기업인 디즈니(Disney)의 인도 자회사 지분 60%를 매각할 계획이다.매각 작업은 2024년 2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인수합병(M&A)가 진행되면 향후 1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미디어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디즈니 인도 자회사의 기업가치는 US$ 39억 달러로 조사됐다.비아콤18은 인도 복합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와 미국 대중매체 복합기업인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인도 콘텐츠 제작기업인 본디트리시스템(Bodhi Tree Systems)의 조인트 벤처다.지분 매각 이후 디즈니 인도 자회사의 지분율은 각각 △디즈니 40% △릴라이언스 51% △본디트리시스템 9%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디즈니는 2019년 21세기폭스사(21st Century Fox)의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인수하며 인도의 크리켓 리그인 인디언 프리미어리그(IPL)의 송출 및 스트리밍 권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비아콤18은 30억 달러를 지불해 5년 동안 IPL의 스트리밍 권리를 힉득했다. 반면 디즈니는 동일한 가격을 지불해 5년 간의 TV 송출권만 얻었다.
-
인도 국영석유기업인 오일 인디아(Oil India Ltd, OIL)에 따르면 미국 셰일 석유 벤처기업인 니오브라라(Niobrara)의 지분 20%를 $US 2500만달러에 매각했다. 2012년 10월 OIL과 IOC(Indian Oil Corporation)는 콜로라도에 있는 Carrizo Oil & Gas의 Niobrara 셰일 석유 자산의 지분 30%를 8250만달러에 매입했다.OIL은 20%, IOC는 10%의 지분을 각각 매입했다. 이번에 OIL이 소유한 지분 20%는 자산운용사 Verdad Resources LLC에 매각했다.2012년 OIL과 IOC가 Niobrara의 지분 매입시 Carrizo의 24개 유정에서 1일 1850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기로 하고 지분 30%를 매입했다.하지만 2021년 3월 31일 회계연도 매출액은 427만달러, 순이익은 27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따라서 미국 셰일 가스의 수익 창출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돼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일 인디아(Oil India Ltd, OIL) 홈페이지
-
인도 핀테크 대기업 레이저페이(Razorpay)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시리즈 F 자금 펀딩 라운드에서 $US 3억7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Lone Pine Capital, Alkeon Capital, TCV 등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는 Tiger Global, Sequoia Capital India, GIC, Y Combinator 등이다.이번 자금 펀딩으로 회사 가치는 2021년 4월 30억달러 규모에서 75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레이저페이는 지난 7년동안 7억40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레이저페이는 소기업 및 대기업 대상 송금, 입금, 결제 등을 처리하고 있다. 신용카드 및 기업대상 운영자금 제공 등을 하는 네오뱅킹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90개 이상 통화를 지원하는 국제 결제 게이트웨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60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Facebook, Swiggy, Cred, National Pension System, Indian Oil 등 800만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레이저페이(Razorpay) 홈페이지
-
2021-10-26인도 환대서비스기업인 IHCL(Indian Hotels Co Ltd)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은 Rs 13억920만루피로 집계됐다. 2020 회계연도 동기간 순손실 25억2090만루피 대비 감소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백신 접종으로 사라지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했다.2021년 8월 주주들로부터 300억루피를 조달하는 방안을 승인받았지만 400억루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주주들에게 200억루피를 배정했다.이번에 증자를 하게 되면 IHCL은 부채가 없어지게 된다. 2021년 9월말 기준 부채는 357.1억루피로 집계됐다. 이는 6월말 기준 367.1억루피에소 소폭 감소한 규모이다.▲IHCL(Indian Hotels Co Ltd) 로고
-
2021-07-07인도 공군(Indian Air Force, IAF)에 따르면 드론 방어 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한 공공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규모는 드론 방어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총 10대다.최근 드론 공격으로 추정된 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 이후 공군은 안티 드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스라엘로부터 소형 안티 드론 장비를 입수할 계획이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결국 국내 드론 업체를 지원하고 국산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입찰을 기획한 것이다. 입찰에 관한 자료제안서(RFI)와 함께 인도 공급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자료제안서에 따르면 이번 드론 방어 시스템은 ‘카운터 드론 시스템(Counter Unarmed Aircraft System, CUAS)으로 적 드론의 탐지와 추적은 물론 레이저 공격 기술까지 갖춰야 한다.특히 레이저 공격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로 표적을 직접 파괴하고 무력화해야 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GNSS)과 전파 방해가 가능한 주파수 재밍 시스템이 내장돼야 한다.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는 인도의 드론 산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개편시키고 있다. 현재는 드론에 대한 공격과 방어가 중심이 된 '군용' 드론 산업으로 큰 가닥이 잡히고 있는 것이다.현재 인도는 정부 주도로 주요 지역에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해 드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소지하거나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고, 군사기지에는 전파방해용 안티 드론 장비를 배치하고 있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
2021-06-28인도 공군(Indian Air Force)에 따르면 6월 27일 잠무(Jammu) 공군기지에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무는 파키스탄과 분쟁 중인 잠무·카슈미르 지역이다.공군기지에서 폭발한 급조폭발물(IED)은 총 2개가 발견됐으며 이중 하나가 헬리콥터 격납고에 떨어졌다. 폭발로 인해 격납고 지붕에 구멍이 생겼지만 이외 장비는 훼손되지는 않았다.나머지 한 개의 폭발물도 큰 피해가 없었지만 순찰 중이던 군인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잠무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첫 테러라는 점에서 군내 긴장감을 점점 고조되고 있다.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조사국(NIA)은 이번 사건을 드론에 의한 테러라고 추정하고 있다. 드론이 폭발물을 투하했거나 2대의 드론이 직접 목표 지점에 타격해 자폭하는 형태 등 두 가지로 가설을 세웠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도-파키스탄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파키스탄은 국경지대 통제선에 정찰용 드론을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양국 경계도 강화되고 있다.현재 인도 국방부는 미국으로부터 무장 드론 MQ-9A 리퍼 수십대를 인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추후 카슈미르 국경선에 무장용 및 정찰용 드론이 추가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공군의 MQ-9A Reaper(출처 : wikipedia)
-
2021-06-14인도의학연구협의회(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 이하 ICMR)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백신 등 의료용품의 드론 배송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입찰 담당은 의료 인프라 서비스업체 HITES(HLL Infra Tech Services)가 맡고 있다.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본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업체는 의향표명서(EoI)와 함께 입찰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단, 의향표명서에는 업체가 보유한 드론 기술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드론 비행은 고도 100m 이상에서 최소 35km를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최소 적재중량은 4kg이 돼야 한다.조달청 사이트를 통한 입찰 마감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까지다. 낙찰된 업체의 최초 계약기간은 90일이며, 업체의 역량에 따라 ICMR의 재량으로 연장할 수 있다.드론 배송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연구하는 업체는 이번 입찰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CMR에서 선정한 업체는 민간항공청(DGCA)의 의료용품 드론 배송에 관한 승인을 획득할 최종 후보자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ICMR는 칸푸르기술대학(IIT Kanpur)과 함께 본 프로젝트의 테스트 비행은 물론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상태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드론 배송에 관한 표준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칸푸르기술대학에서 실험 중인 드론(출처 : 홈페이지)
-
2019-09-03필리핀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인도 힌두자그룹(Hinduja Group)이 국내에서 버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파트너를 찾고 있다.힌두자그룹은 자동차, 오일과 가스, 부동산, 전력, 헬스케어, 무역, 정보기술, 미디어, 은행 등을 소유하고 있는 복합기업이다. 세계 4위 버스제조업체인 Ashok Leyland도 소유하고 있다.현재 필리핀에서 IT-BPO기업인 Hinduja Global Solutions Philippines를 경영하고 있다. 고용인원만 9000명에 달한다.정부의 공공자동차현대화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기 위한 목적이다. 두테르테 정부가 오래된 버스를 새롭고 환경친화적인 버스로 교체하는 정책이다.참고로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국내에 10만대 이상의 차량을 교체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 외에도 지프니와 전기자동차로 필요하다.▲무역산업부(DTI) 빌딩(출처 : 홈페이지)
-
2017-11-27인도 정부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기업들과 전기 자동차 1만대 입찰의 첫단계를 완료했다. 1단계로 타타모터스(Tata Motors)에서 전기 자동차 250대, M&M에서 150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국영에너지기업인 EESL에 따르면 이번 대형 입찰을 통해 국내 전기자동차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몇 년 내에 전기차량으로 변환할 계획이다.현재 국내 배터리 충전소는 200개 정도에 불과해 인프라 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영석유기업인 인디언오일(Indian Oil corp)이 충전소 설치를 늘릴 예정이기 때문에 2018년 충전소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정부 로고
-
인도 철도청(Indian Railways)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매출성장률 10%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말 마감 3개월 매출액은 4300억루피로 전년 동기 3883.3억루피 대비 대폭 증가했다.승객매출액은 1400억루피로 전년 동기 1200억루피에서 200억루피 이상 늘어났다. 고급열차의 투입으로 인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2017년 6월말 마감 1분기 동안 21억명의 승객과 2억9000만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철도청은 이번 회계연도 매출을 1.89조루피 달성할 방침이다.▲철도청(Indian Railways) 로고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