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Brisbane"으로 검색하여,
1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사우스 뱅크※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 이야기” 참조◇ 엑스포를 계기로 활성화 된 사우스 뱅크○ 사우스 뱅크는 1970년대 이후 소수인종의 집단 주거지역을 형성하면서 점진적으로 쇠퇴했으나 1984년 사우스 뱅크가 엑스포 개최 부지로 선정되고 1988년에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재활성화되는 기회를 맞았다.○ 이후 1989년에 관련 법이 제정되고 관련 기구가 설립됨으로써 사우스 뱅크 재생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1990년과 1997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우스 뱅크의 재생사업이 진행되었다.○ 사우스 뱅크는 1990년대에 수변 여가 공간으로서 파크랜드(Parkland), 문화시설 거점으로서 퀸즐랜드 문화센터(Qeensland Cultural Centre), 그레이 스트리트(Grey Street)의 가로 정비, 보행자 교량인 굿윌브리지(Good-will Bridge)건설에 의한 접근성 개선 등 공공 공간의 환경정비 사업이 추진되었다.◇ 사우스 뱅크 재생사업○ 사우스 뱅크 재생사업은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재생사업에 포함되는 면적은 42헥타르이다.○ 사우스 뱅크의 도시재생의 첫 번째 단계는 사우스 뱅크 재생의 이니셔티브(initiatives)단계로,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88년 엑스포 개최 이전까지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박물관(Maritime Museum)과 문화시설 등이 개별적인 사업의 성격으로 추진되었다.○ 두 번째 단계는 사우스 뱅크 재생촉진(catalyst)단계로, 1988년 엑스포 개최 기간이 이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 주 정부는 ‘엑스포공사(EXPO Authority)’의 전문 기구를 설립하고 엑스포 개최를 위한 부지를 확보했으며, 엑스포공사가 엑스포 행사에 대한 총괄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사우스 브리즈번 강변 재생계획○ 엑스포 개최 이후 사우스 뱅크의 재생 추진 과정은 네 시기로 세분할 수 있는데, ①1988년 이후「사우스 뱅크 코퍼레이션 법(South Bank Corporation Act: SBCA)」이 제정되기 이전 단계, ②「사우스 뱅크 코퍼레이션 법」제정 및 사우스 뱅크 코퍼레이션(South Bank Corporation: SBC)설립과 1990년 마스터플랜 수립 단계, ③1992년 파크랜드 조성 단계, ④1997년 초기 마스터플랜을 재정비한 1998 마스터플랜 수립 단계 및 2000년 이후 단계다.○ 2005년 이후에는 도심부 관리계획의 성격에 해당하는 ‘사우스 브리즈번 강변 재생계획(South Brisbane Riverside Renewal Strategy)’을 수립했고, 사우스 뱅크 구역이 이 계획에 포함되어 도심부와의 통합적 연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확대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최근까지도 사우스 뱅크에서는 사우스 뱅크 코퍼레이션에 의해 다양한 사업이 기획·계획되어 추진되었다. 이와 관련해 사우스 뱅크 변화를 촉진하는 주 정부 프로젝트 가운데 한 가지가 멜버른 스트리트의 환경개선사업으로 가로경관(visual amenity)을 향상하고 보행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또 다른 보행 연계성 개선 프로젝트로서 사우스 뱅크의 북쪽 구역과 강 건너 도심 및 북쪽 강변의 재개발지역을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우스 뱅크에 인접하는 사우스 브리즈번 지역 주민의 브리즈번 강변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10년을 목표로 파크랜드 내 강변의 주요 보행로와 연결되는 길이 70m의 보행로의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사우스 뱅크에 대한 방문객의 인지성(clarity)을 높이기 위해서 장기적인 성격의 새로운 ‘브랜드 주거’전략이 수립되기 시작했다.○ 사우스 뱅크에서의 재활성화는 수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최근의 다양한 프로젝트는 이러한 재활성화를 더욱 촉진하고 있다.사우스 뱅크 활성화는 사우스 브리즈번 남쪽 지역과 웨스트엔드(West End)의 인근 교외지역에도 영향을 미쳐 주거지 개발이 브리즈번 강변을 따라 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사우스 뱅크의 대표시설: 퍼포밍 아트센터[출처=브레인파크]
-
2019-04-03오스트레일리아 여성전용 배차공유업체인 쉬바(Shebah)에 따르면 2019년 3월말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록을 경신했다다.쉬바(Shebah)가 크라우드펀딩 목표액 $A 300만달러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3월 260만달러를 모은 디지털뱅킹 스타트업 신자(Xinja)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2017년 3월 쉬바앱을 론칭했으며 현재 이용가능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Melbourne, Geelong, Bendigo, Ballarat, Hobart, Canberra, Sydney, Brisbane, Gold Coast, Sunshine Coast, Adelaide, Perth 등이다. 곧 이용 가능한 곳으로 Darwin이 지목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BIS월드(IBIS World)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차량공유산업 규모는 2억9000만달러, 택시산업 규모는 60억달러 등으로 추정된다. 2019년 시장은 전년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여성전용 배차서비스앱 쉬바(Shebah)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2018-12-07미국 기업 라임(Lime)에 따르면 퀸즐랜드(Queenland)주 브리즈번(Brisbane) 시내에서 2주만에 전기스쿠터의 앰대횟수가 5만 이상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2주전 라임은 브리즈번에서 전기스쿠터 공유 대여사업을 시작했다. 브리즈번 중앙상업지역(CBD), South Bank, Fortitude Valley와 도심 교외 지역에서 11월 30일 이후 251% 성장세를 기록했다.라임은 미국의 글로벌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운영기업이다. 라임의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브리즈번에 약 2만명의 잠재고객이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브리즈번시의회(Brisbane City Council)가 진행하고 있는 자전거 공유서비스인 시티사이클(CityCycle)이 라임의 사업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월 기준 시티사이클은 7만1663의 임대로 월간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어 브리즈번시는 자전거의 숫자를 늘릴 계획이다.▲라임(Lime)의 전기스쿠터 운영 앱(출처 : 홈페이지)
-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주정부에 따르면 주도인 브리즈번(Brisbane)시의 택시 면허 소유주로부터 $A 10억달러 손해배상 요구에 직면했다.2014년 기준 브리즈번 택시 면허증의 표준 판매가격은 평균 50만달러 이상었지만 2018년 기준 급락해 10만3828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3~4년동안 79%나 급락했다.1인당 평균 손실액이 30만달러를 넘었다. 현재 퀸즈랜드주에는 3300개의 택시 면허가 발급돼 있다. 글로벌 배차업체인 우버는 2014년 브리즈번에서 영업을 시작했다.브리즈번에서는 2016년 9월부터 차량공유 서비스가 법제화됐다. 브리즈번 택시 면허 소유주들은 퀸즈랜드주정부가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에게 영업을 허가해 준 것을 문제삼고 있다.현재 연방의원이 주정부를 고소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명 이상의 면허 소유주가 고소인으로써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퀸즐랜드(Queensland)주 브리즈번 시내의 택시(출처 : 택시카운실 홈페이지)
-
2018-10-05오스트레일리아 콜린스푸드(Collins Foods)에 따르면 미국 기업 타코벨(Taco Bell)과 개발협약(DA)을 체결했다.콜린스푸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패스트푸드 체인운영기업이다.콜린스푸드는 2021년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신규 타코벨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인 2017년 퀸즐랜드(Queensland)주의 주도 브리즈번(Brisbane)에 첫번째 타코벨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사업 확대를 모색해왔다.2018년 연말까지 퀸즐랜드주의 노스레이크(North Lakes), 클리블랜드(Cleveland), 골드코스트(Gold Coast) 근교 로비나(Robina) 등에 3개의 타코벨 신규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콜린스푸드와 타코벨이 국내 전국에 걸쳐 사업 확대를 발표한 이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멕시코음식을 주로 서비스하는 타코벨 메뉴를 좋아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이 WA주에도 타코벨 매장이 개장되길 원하는 SNS가 많아져 매장 선정 지역으로 고려되고 있다.참고로 타코벨은 미국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운영대기업 얌브랜드(Yum! Brands)의 자회사다. 얌브랜드는 피자헛과 KFC 등 다수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타코벨(Taco Bell) 브리즈번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
오스트레일리아 도시 유료도로 관리개발기업 Transurban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마감 기준 6개월 동안 반기 이익은 AU$ 3억1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8800만달러 대비 280% 증가했다.국내 3대 도시의 유료도로 이용자 증가, 미국 사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법인세 감면에 따른 자산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동기간 시드니(Sydney)의 도로 1일 평균 통행량은 2.9% 증가했다. 유료도로 매출액은 9.8% 증가해 4억7600만달러를 기록했다.멜버른(Melbourne)은 CityLink Tulla 확대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1일 평균 통행량은 1% 감소했다. 일부 통행료 인상으로 매출은 14.2% 증가해 3억8800만달러로 집계됐다.브리즈번(Brisbane)은 통행량 및 매출 모두 3.5% 증가했다. Transurban의 미국 사업체는 정부의 법인세 감면혜택으로 1억500만달러 혜택을 입었다.▲Transurban 로고
-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국제공항(Brisbane Airport)에 따르면 2018년 6~8월말까지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의 보잉 777이 취항할 예정이다.현재 운행 중인 세계 최대 항공기 에어버스 A380 서비스를 없애고 대체하려는 것이다. 브리즈번-두바이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77의 좌석은 354석으로 에어버스 A380의 489석 보다 적다.항공전문가들은 더 적은 항공기로 대체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브리즈번을 비지니스 및 관광레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및 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에미레이트항공은 매주 21회 항공편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7년 12월에 매일 취항하고 있는 항공편도 늘렸다. ▲브리즈번국제공항(Brisbane Airport) 로고
-
오스트레일리아 울트라스피드오스트레일리아(Ultraspeed Australia)에 따르면 하이퍼루프(Hyperloop) 운송시스템으로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Ultraspeed Australia는 시드니(Sydney)에서 탬워스(Tamworth), 투움바(Toowoomba)를 거쳐 브리즈번(Brisbane)까지 내륙으로 가는 노선을 고려 중이다. 하이퍼루프(Hyperloop) 운송시스템은 장거리 버스 티켓가격으로 초음속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테슬라(Tesla), 스페이스엑스(SpaceX) 등 설립자인 엘론머스크(Elon Musk)가 처음으로 구상해낸 혁신적인 기술이다.▲Ultraspeed Australia 로고
-
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제조사 볼보오스트레일리아(Volvo Australia)에 따르면 최근 브리스번(Brisbane)의 와콜(Wacol)공장에서 6만번째 트럭을 생산했다. 1972년부터 와콜공장은 제조 및 엔지니어링 시설을 갖추고 트럭을 생산했다. 정부 보조금없이 지금까지 성장해 왔으며 공장의 직접 고용인원만해도 450명에 달해 지역경제에 공헌하고 있다. 볼보오스트레일리아는 오스트레일리안메이드캠페인(Australian Made Campaign)에 동참해 현지 자동차부품업계와 더불어 현지 제조, 직접 생산 및 운영 등을 강력하게 실현하고 있다.2014년~2018년까지 개인사업 파트너들과 판매 및 서비스네트워크 등에 1억6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다른 외국계 기업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동차제조산업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볼보오스트레일리아(Volvo Australia) 로고
-
2017-08-11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수출을 목표로 조선산업을 재건할 방침이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는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과 필적할 정도의 조선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방부는 최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조선소에 원양구축함 2척을 주문했다. 또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헨더슨조선소에 새로운 일거리를 맡길 예정이다.특히 독일조선회사인 루어선은 해군에 필요한 선박을 주축으로 건조할 계획이다. 140년의 군함 건조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조선소에서 500척의 군함을 수출했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 로고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