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철도업"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3-01-15여성이 승진에 제한을 받는 유리천장 뚫기는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인도에서는 나리 샥티로 불린다. 인도 정부에서 오직 여성 직원으로만 운영되는 최초 수도권 철도역을 오픈했다.14일(현지시간) 인도 현지매체인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 국영철도회사인 인디언레일웨이(IR)의 간디나가르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모두 여성이다.2018년 2월19일 처음 발표된 여성운영정책은 철도 산업의 여성 인력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3년간 전반적인 운영 실적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인도에서 여성 철도직원이 운영하는 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모두 교외지역 노선이었다. 첫 번째 사례는 뭄바이 교외 철도 중앙선의 마춘가역으로 2017년부터 여성 직원이 전담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간디나가르 철도역은 라자스탄주의 상공업 중심지인 자이푸르와 수도권인 델리를 잇는 자이푸르-델리 노선의 핵심역 중 하나다. 매일 50대 이상의 열차가 거쳐가고 하루 승객 수는 1만5000명 이상이다.현재 서북 철도 노선 구역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은 2885명이다. 인도에서 여성은 역장·조종사·엔지니어·판매원·의사·경비요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덧붙였다.▲ 인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직 여성 직원으로 운영되는 철도역인 간디나가르 철도역 여성 직원의 근무 모습. [출처=인디언레일웨이(IR) 홈페이지]
-
2021-01-20영국 국제 고속철도 운영기업인 유로스타(Eurostar)에 따르면 정부의 추가 지원이 없다면 향후 수개월 이내에 파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3월 이후 유로스타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95%나 감소했기 때문이다.국제 여행 제한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서비스의 이용이 급감했다.코로나-19 사태로 항공기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이 국제 고속철도인 유로스타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국제 여행 제한이 지속되면서 추가 자금이 항공업계에 지원된 것처럼 고속철도업계에도 지원되길 촉구한다.▲유로스타(Eurostar)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