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자동차생산"으로 검색하여,
2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스페인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사례스페인 자동차 장비부품 제조사 협회(SERNAUTO)C/ Castelló, 120 / Castelló Str., 120Madrid 28006sernauto@sernauto.esTel: +34 91 562 10 41Fax: +34 91 561 84 37www.sernauto.es 스페인 마드리드◇ 스페인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기관○ 1967년에 설립되어 창립 49주년을 맞은 스페인자동차부품협회(이하 Sernauto)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도 스페인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이다. 회원사들은 스페인 국내 자동차부품 및 장비 생산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페인 소기업과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페인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해외 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Sernauto는 스페인정부의 대리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제 무역시장과 관련해 스페인 자동차부품산업을 대표하는 기능도 수행하며, Sernauto의 이사회의 구성원들로는 다양한 국제기업, 스페인 업체 등이 있다.○ Sernauto는 스페인 여러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에 속해있는 공공기관들과도 협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기관들로 산업, 에너지, 관광부, 스페인 교통부(DGT), 경제부 등과 소통한다.전 세계적으로 차량 관련 박람회와 엑스포에도 참여하며 참여기관에 대한 계약관계도 맺고 있으며, 스페인 내에서 생산되는 부품 및 자동차 장치들의 질에 대한 심사와 허가를 내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Sernauto와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및 국제기관[출처=브레인파크]◇ 유럽 제2위 자동차 생산국, 스페인○ 스페인은 2015년 기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국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8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국이자 자동사 산업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상업적인 용도의 자동차 생산부분에서는 실질적으로 유럽 1위를 차지한다.○ 스페인 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2015년 기준 총 273만 대로 전년대비 13.7% 증가하였다.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 및 유럽 역외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에 기인하였다.○ 이 중 승용차 생산대수는 220만 대로 전체 생산 중 80.6%에 해당하며, 전년대비 17.7% 늘어나 가장 높은 상승폭 기록하였고 산업용 차량 및 트럭 생산대수는 약 51만 대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2% 소폭 증가하였다. 반면, 사륜구동 차량 생산은 전년대비 36.9% 감소해 1만 6,632대를 기록하였다.[2015년 스페인 내 종류별 자동차 생산대수 및 증감률](단위: 대, %) 생산대수전년대비 증감률승용차2,202,34817.7사륜구동 차량16,632-36.9상업용 차량+트럭514,2211.9자동차 생산 조합2,733,20113.7자료원 : 스페인자동차생산자협회○ 스페인에는 총 17개의 자동차 생산라인이 있으며, 약 1,000개 이상의 부품 제조회사가 존재한다. 자동차부품은 스페인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는 산업분야로, 자동차부품업계는 스페인에서 약 6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업종이기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업종이라 볼 수 있다.○ 스페인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사들은 스페인기업뿐 아니라 해외 유명브랜드 제조사들도 함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OEM생산방식에 따른 스페인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부품 OEM생산에 관련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이러한 산업덕분에 스페인에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고, R&D 분야에도 많은 투자가 진행되며, 스페인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스페인자동차부품산업 집중도[출처=브레인파크]◇ 스페인 13개 자동차 생산공장 중 10개 공장의 생산량 증가○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한 공장은 마르토렐 지역에 위치한 세아트-아우디 공장으로, 2015년 약 48만 대를 생산하였다. 그 밖에 PSA 푸조-시트로엥 사의 비고 공장과 포드 사의 알무사페스 공장이 각각 41만, 39만 대로 뒤를 잇고 있다.○ 한편, 2014~2015년 사이 생산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장은 르노 사의 팔렌시아 공장으로, 생산량이 전년대비 57% 늘어났으며, 시트로엥 사의 마드리드 공장과 포드 사의 알무사페스 공장도 각각 45.6%, 37.5% 기록하였다.▲ 스페인 주요 자동차 생산공장 및 주요 생산모델 현황자료원: 스페인 경제일간지 Cinco Dias◇ 스페인, 자동차 대외 수출 활발○ 스페인은 2015년 전년대비 11.5% 늘어난 총 227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하였고, 현지에서 제조된 자동차 중 약 83%가 해외로 수출되었다. 2014 ~2015년 간 수출이 늘어난 유일한 품목은 승용차로, 전년대비 11.9% 증가한 189만 대 기록했다.○ 스페인의 자동차 수출은 유럽 역외시장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그동안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인근 유럽국가에 국한돼 있었으나, 차츰 유럽 역외국가로의 판매가 늘어 현재 약 120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자동차 품목에 대한 스페인의 유럽 역외 수출비중은 2010년 14%에서 2015년 1~11월 18%로 늘어났다.○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은 크게 감소한 반면 수출은 대폭 증가하여 한국 자동차의 스페인 시장 점유율은 최근 5년 사이 약 5%에서 10%로 늘어났으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대폭 감소한 추세다.이는 현지에서 판매되는 한국 브랜드 자동차가 대부분 유럽 동구권 생산공장에서 제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의 對스페인 자동차 수출실적은 2005년 약 14억 달러에서 2015년 4억 달러로 10년 사이 72% 감소하였고, 스페인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2015년에는 4억4100만 유로를 기록, 45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거두었다.▲ 한국의 對스페인 자동차 수출입실적 비교(MTI 7411 기준)[출처=브레인파크](단위: 백만 유로)○ 2015년도에 총 매출이 320억 유로였으며 이 중에서 약 60%가 수출파트, 실질적으로 같은 스페인에서 생산된 차량의 80%가 수출된 것을 감안할 때 부품 또한 약 80%까지 수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총 생산액의 약 4%가 되는 금액이 자동차부품과 R&D산업에 재투자되었다. 약 10개의 지역에 생산라인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스페인 전국적으로 약 5% 가량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10개의 지역 중 5개 지역이 스페인 일자리의 10%정도를 차지한다.○ 스페인 자동차부품기업들은 35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33만여 개의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이는 약 경제활동인구의 2%정도 해당한다.▲ 2015년 스페인 자동차산업 현황[출처=브레인파크]□ 질의응답 주요내용- 최초 협회가 조직될 때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는지."법적 의무적으로 생기게 아닌 자발적으로 설립되었다. 작은 소규모업체들이 합쳐서 생겨났다고 보면 되고, 의무적으로 설립한 것은 아니다."- 스페인정부에서 강제적 조항, 정책제정을 하는 곳은 아니라고 봐야하는 것인지."협회에서 항상 노력하는 것은 자동차산업에서 부품산업이 차지하는 규모가 크다보니 정부에 협회의 필요성, 할 수 있는 부분, 정책적으로 지원받아야 하는 부분을 피력하는 것이다."- 협회 직원들의 수는 몇 명이나 되며, 기술적인 파트에 전문가가 따로 존재하는지."Sernauto는 비영리단체이며 협회 직원은 11명이다. 각 프로그램마다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며 참여하는 회원사들의 직원들이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따라서 회원사들이 기술인력들을 데려와 참여하기 때문에 사실상 Sernauto에는 행정직밖에 필요하지 않다. 그룹조직으로 단위를 구성해 직접 회원사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회원사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위원회가 있고 그들이 전문가를 구성한다."- 매출액의 몇 %가 다시 R&D에 투자되는 것인지."2015년에 총 320억 유로가 총 매출이라고 보면 되고 수출된 규모가 189억 유로인데 전체에서 5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R&D산업에 투자한 것이 12억 유로, 전체에서 3.8%정도 된다.자동차부품산업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스페인에서는 다른 산업분야와는 달리 3배 이상 투자를 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기름에서 전기에너지로 바뀌고 있는데, 전기자동차로 가면 엔진이 아예 없어지고 엔진이 없어지면 부품자체가 아예 없어질 것이다. 이에 협회에서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회원사 중에 전기자동차 생산 회사에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연구된 결과들을 제공해서 이들이 자발적으로 전기자동차나 친환경자동차 등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 □ 참가자 일일보고 주요내용○ 미국의 저명 언론인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페인은 2012년 노동법 개정의 결과로 노동유연성 강화로 저비용 생산이 가능해져 부품산업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SERNAUTO는 장비부품 제조 회원사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이익단체이다. 자동차 부품제조사로 1967년 설립한 이 협회는 연구개발로 이룬 전문성을 가지고 대외 협력과 시작개척 및 자체 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나 전기자동차나 수소전지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될 경우에 대하여 자세한 답변을 듣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스페인 장비부품 제조사 협회(SERNAUTO)는 1967년에 설립되었다. 자동차 분야 회사, 스페인 및 유럽의 공공 행정기관,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이 커퓨니케이션을 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자동차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반대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는 필요악인 존재가 되었다.스페인은 2012년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효율 A, B 등급 대상 차량 구매 보조금 제도를 도입하여 고효율 친환경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러한 정책방향은 앞으로 자동차 공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최선책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스페인자동차부품협회는 자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회원사의 이익을 대표하고 있다. 회원사들의 수출지원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EU 보조금 등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11명의 행정지원인력으로 운영된다. 적은 인력이지만 다양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략과 정책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은 배울 점이었다.자국 브랜드가 없는 상황에서 구매결정권이 없는 점이 단점이며, 향후 전기자동차의 출현 등으로 인해 부품변화에 대한 생존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나 이 또한 자국브랜드의 부재가 없는 상황에서 헤쳐나가야 될 부분으로 보인다.○ 자동차산업은 세계적인 산업이다. 우리나라 부품산업의 실태를 보면 생산업체 규모가 영세하고, 전문 인력과 기술개발 정보 부족, 단순 하청생산시설 수준에 머물고 있어 자동차 부품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품 협동화 단지 조성, 기술, 전문인력 양성 지원, 해외 상설 협의체 기능을 담당할 정부 차원의 자동차 부품생산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스페인 자동차 장비부품제조사 협회로 1967년 설립되어 회원사의 이익을 대표하며 연구개발 및 혁신, 무역 및 투자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재정접근, 역량개발, 대외협력, 프리마켓 진입지원, 교육 및 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회원사의 이익을 증진시킨다.자동차 분야 회사, 스페인 및 유럽의 공공 행정기관,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자동차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우리 도내 자동차와 관련 협회들도 전문성을 가지고 회원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스페인 장비부품 제조사 협회(SERNAUTO)는 스페인 자동차 장비부품 제조사 협회로 회원사의 대외협력, 프리마켓 진입 지원 , 교육 및 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회원사의 이익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자동차는 스페인의 제1수출 품목으로 스페인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최대산업이다. 하지만 자동차 생산의 80%를 수출, 부품생산의 59%를 수출하고 33만개의 일자리와 경제활동인구의 2%를 차지하는 만큼 미래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동력이 필요해 보인다.○ 스페인에는 르노, 포드 등 9개 다국적 완성차 메이커, 17개 공장이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경제 침체로 연간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독일에 이어 유럽 2위 자동차 생산국(유럽 내)이고 대부분은 EU 회원국으로 수출된다.이에 따른 자동차 부품산업도 발달되었으며, 스페인 정부도 고용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 산업의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개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느꼈다.○ 자동차 부품 및 장비생산업체의 85%가 협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페인 정부의 대리기관으로서의 국제적인 업무도 수행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국가의 공공기관들과 협력 체계도 국축하여 스페인 경제에 이바지하는 비중이 높은 협회였다.우리나라에 수출규모는 2015년도 기준으로 전체 0.03%이며 16위 정도로 62백만 Euro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자동차 장비부품 제조사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그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며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볼 수 있었다.○ 영리법인으로 국제무대에서 회원사로 참여중인 스페인 자동차 장비부품 제조사의 이익 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이 구체적이며 체계적이라고 느꼈다.전기자동차, 수소연료 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의 진화에 맞게 자동차 부품산업 역시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출률을 자랑하는 스페인도 한국에 수출하는 비율은 수입보다 적다는 그래프에서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치를 알 수 있었다.○ 50년 전에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로 11명이 근무(행정직)하고, 각 위원회에 기술인력을 참여시켜 활동한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협회기능 수행, 외국의 대기업도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수출ㆍ수입과 관련하여 경제부처와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장비부품 제조사는 6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안정된 업종이다. 미국, 독일,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도 스페인에 생산라인을 구축해놓고 있어 OEM 생산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질 높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있고 2015년 총 생산액은 €32,000M, 총생산액의 4%가 연구개발에 재투자된다. 생산된 차량의 80%가 수출된다.협회가 11명의 작은 인원으로 운영하면서 실행기관인 각종 위원회에 기업의 실무자를 참여시켜 활동함으로서 기업에서 필요한 사항을 즉시 반영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판단, 적은 비용으로 협회를 운영하면서 효율의 극대화를 기할 수 있어 이를 본받을 만하다.○ 협회는 연구개발 및 혁신, 무역 및 투자 등에 가지고 있으며 재정접근, 역량개발, 대외협력, 프리마켓진입지원, 로비, 교육 및 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회원사의 이익을 증진시킨다고 한다.스페인 자동차 장비부품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스페인 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페인 자동차 시장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규칙적으로 제공한다.자동차 장비부품 제조사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그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며 자동차 장비부품분야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고 한다.○ SERNAUTO는 스페인 자동차 부품제조사들의 이익을 대변한다. 대기업에 상대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전문화된 협회를 구성하여 중소기업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것이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두 번째 자동차 생산국으로 스페인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최대산업으로 부품 산업까지 발전해 있다.그렇지만 토종기업보다는 해외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아쉬웠다. 대신 관련 협회에서 연구개발 및 혁신, 무역 및 투자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회원사의 이익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
2023-10-26▲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츠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 SUV 아웃랜더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츠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23년 10월24일 중국에서 자동차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됐다.2022년 12월 신형 자동차를 투입하며 판매 확대를 노렸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2023년 3월부터 현지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미 생산된 자동차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이다.최근 몇 년 동안 미츠비시자동차는 중국에서 전기자동차(EV)의 변화 흐름에 적응하지 못했다. 휘발유 엔진 자동차의 판매에 주력한 것이 실패의 원인으로 분석된다.미츠비시자동차가 주력하고 있는 중형 SUV인 '아웃랜더'도 생산이 중단된다. 아웃랜더의 중국에서 생산은 미츠비시자동차와 비츠비시상사, 중국광저우기차집단(GAC)의 합작회사인 광치미츠비시기차(GMMC)가 담당했다.이번 결정으로 GMMC는 GCC의 전기자동차인 'Aion'을 생산할 방침이다. 미츠비시자동차와 미츠비시상사가 보유하고 있던 GMCC의 주식은 GAC에 양도한다.판매된 미츠비시자동차의 애프터서비스(A/S)는 미츠비시자동차, 미츠비시상사, GAC가 공동으로 책임진다. 중국으로부터 철수하며 예상되는 손실액 243억 엔은 특별손실로 계상했다.
-
2020-04-07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신차등록수는 총 173만대로 예상된다. 2020년 1월 예측 결과 대비 23% 감소하는 것이다.2020년 3월 신차등록수는 25만468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3370대 적어 4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소의 폐쇄와 더불어 고객들 역시 집에 머물면서 자동차 구매심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2020년 3월 휘발유 자동차 수요는 40.4%, 디젤 자동차 수요는 61.9%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전기자동차 등록수는 1만1694대로 300% 증가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수는 38% 증가했지만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은 7.1% 감소했다. 코로나-19 위기로 자동차생산시설과 판매매장이 언제 정상적인 운영을 다시 시작할지 현재로서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다.▲자동차공업협회(SMMT) 홈페이지
-
2019-09-23영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바(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연간 자동차생산량을 7000대 줄일 계획이다. 판매가 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회계연도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줄어들었다. 판매부진을 커버하기 위해 비용을 £25억파운드 줄일 방침이다.비용절감에는 4500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중국에서 판매가 부진한 것도 주요인이다.유럽시장도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이 판매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재규어랜드로바는 인도의 자동차제조업체인 타타가 소유하고 있다.▲재규어랜드로바(Jaguar Land Rover) 로고
-
자동차생산업체 도요타인도네시아(Toyota Indonesia)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 완전조립품(CBU) 수출량이 첫 2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몇 년간 현지 생산공장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자동차(CBU) 1879대를 수출하면서 지난 30년간 누적 출하량은 100만대에 달했다.현재 CBU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는 당사의 자회사인 TMMIN(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이다. 올해 수출량 목표치는 약 21만7000대다.이 곳에서 생산된 차량은 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항을 통해 해외로 나간다. 지금은 완전 조립품보다 전체 수출의 75~94%를 차지하고 있는 부품의 비중이 더 크다.자동차(CBU) 수출대상국은 바레인, 방글라데시, 라오스, 미얀마, 페루, 카타르 등 다양하다. 인기 모델은 SUV형 포튜너(Fortuner)와 세단형 야리스(Yaris)다.도요타인도네시아(Toyota Indonesia)는 1987년 처음으로 완전 조립품을 수출했다. 당시에도 부품 수출이 주를 이뤘으나 30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 제품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홈페이지
-
2018-08-28인도 정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생산 및 보급촉진에 550억루피를 투자할 방침이다. 2018년 9월 7일부터 '전기자동차생산보급촉진(FAME) 인디아' 사업의 제 2기가 시작된다.전기자동차생산보급촉진(FAME)은 2015년 친환경자동차를 구입하는데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도입했다. 오토바이, 삼륜차, 대중교통용 차량 등이 포함된다.보조금은 차량의 구입뿐만 아니라 충전시설 설치 등 인프라 정비에도 지급된다. 하지만 1기와는 달리 2기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V)는 제외된다.자동차시장 전문가는 순수 전기자동차만 대상이 되면서 자동차업계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도심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주도인 뭄바이(Mumbai) 의 경우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라는 악명을 얻었다. 정부는 1995년 11월 과거 명칭인 봄베이(Bombay)를 뭄바이(Mumbai)로 개칭했다.▲'전기자동차생산보급촉진(FAME) 인디아' 홍보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2018-01-29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자회사 GM Uzbekistan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생산량은 13만5470대를 기록해 2016년 8만5670대 대비 58.1% 증가했다.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은 'Nexia'가 3만4540대(전년 대비 7.4% 증가)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Damas'가 2만2490대(33.8% 증가), 'Spark'가 2만2360대(26.1%) 등으로 나타났다.이외에는 'Gentra' 1만9160대(2배 증가), 'Cobalt' 1만8010대(4.6배 증가), 'Matiz' 1만3000대(4.4배 증가), 'Captiva' 4540대(2.1배 증가), 'Malibu' 963대(4.5배 증가), 'Orlando' 388대(15.5% 증가) 등을 기록했다.▲GM Uzbekistan 로고
-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7년 1~7월 자동차 총 생산량은 1558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동기간 승용차 총 생산량은 1324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났다. 이중 자가용승용차 생산량은 638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들었다.MPV차량 총 생산량은 118만1000대, CRV차량 총 샌산량은 31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32.4% 감소했다.반면 SUV차량 총 생산량은 536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로 SUV차량 수요가 늘어 나고 있기 때문이다.2017년 1~7월 상용차 총 생산량은 234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이중 화물차 생산량이 208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9% 늘어났다.반면 버스 생산량은 25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줄어들었다. 중국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의 영향으로 물류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hina_CAAM_1701~7 Auto Product Volume 1.▲ 2017년 1~7월 자동차생산현황(출처 : 자동차공업협회)
-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7년 7월 자동차 생산량은 205만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6월 대비 생산량은 5.0% 감소했다.이중 승용차 생산량은 175만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늘어났으나 전월 대비 4.7% 줄어들었다. 자가용 승용차 생산량은 88만6000대, SUV차량 생산량은 69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 11.3% 증가했다. 6월 대비는 1.1%, 5.4% 각각 감소했다.반면 MPV차량 및 CRV차량 생산량은 14만6000대, 2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3%, 29.4%, 전월 대비 각각 13.5%, 32.2% 하락했다.상용차 생산량은 30만1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 6.8% 감소했다. 이중 버스 생산량은 3만8000대, 화물차 생산량은 26만2000대를 각각 기록했다.▲ China_CAAM_170 Auto Product Volume 1▲ 2017년 7월 자동차생산현황(출처 : 자동차공업협회)
-
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A)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총량(TIV)은 59만5928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년간 ▲자동차부품 수입가격 인상 ▲상품서비스세(GST) 도입 ▲국내 생산기업 경쟁력 저하 등으로 자동차 산업이 위축돼 있었다.이후 ▲링깃화 강세에 따른 자동차부품 수입지출의 축소 ▲국내 자동차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 확대 등으로 생산성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2017년 3분기 이후 국내 자동차산업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월 자동차 생산량은 5만600대로 지난 5개월 연속 성장세다.시장전문가들은 자동차산업의 핵심요소는 '환율'에 있다고 강조한다.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가격에서 초반 경쟁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참고로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요 국내외 자동차생산기업에는 혼다(Honda), 도요타(Toyota), 프로톤(Proton), 페로두아(Perodua) 등이 있다.▲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A) 홈페이지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