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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익(Gasteig München GmbH) Rosenheimer Straße 581667 MünchenTel: +49 89 48098 0kommunikation@gasteig.dewww.gasteig.de 브리핑: Mr. Amtmann (홍보부장)방문연수독일뮌헨 □ 연수내용◇ 옛 지명과 진흙땅을 그대로 사용한 벽돌건물 ‘가스타익’◯ 가스타익(Gasteig München GmbH)은 뮌헨시민교육의 중심으로 기획되었고,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문화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곳은 복합문화센터로서 서로 다른 문화 및 교육 콘텐츠들이 모여 있는 중심지이기도 하다.◯ ‘가스타익’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곳의 지명이 예전부터 ‘비탈길’이라는 뜻의 ‘가스타익(Gasteig)’이었기 때문이다. 과거 이 지역은 진흙이 많아 벽돌을 만들기 좋은 환경이었고, 주변의 재료를 사용하여 벽돌 건물을 지었다. 그래서 건축비용도 적게 들었다.◯ 가스타익의 건물은 따뜻한 톤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 2백만 개의 벽돌이 안팎으로 콘크리트로 연결되어 있다.벽돌은 좋은 건축 자재로 지금 하루에 1만 명의 아이들이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청소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현재는 2020년까지 새로운 외관을 갖출 계획을 세우고, 더 밝게 재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용성 높은 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 Raue, Rollenhagen & Lindemann 디자인그룹이 건축한 가스타익 건물은 현재 뮌헨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이곳은 콘서트홀 초기 건축에 많이 사용된 기념물 건축기법을 적용하여 지어졌다.◯ “린데만 디자인그룹이 가스타익 건물을 지금과 같이 설계한 것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여러분이 지금 와 계신 곳이 센터의 한 가운데”라며 브리핑을 담당한 암트만(Amtmann) 홍보부장의 설명이 시작되었다.센터의 중심부에서 여러 길로 흩어져 길이 나 있고, 유럽 어디에도 비교할만한 규모의 건물이 없기에 ‘감히 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라는 자부심도 드러냈다. 실제로 런던의 바비칸센터나 파리의 퐁피두센터 모두 1980년대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지만 크기는 이곳보다 작다.◯ 설계 아이디어도 독보적이어서, 아래 리스트와 같이 다양한 문화 관련 테마가 한 장소에 다 들어있다. 수용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시립도서관(서가뿐만 아니라, 영화상영 등 단기임대 많음)• 뮌헨음악대학• 뮌헨시민대학• 뮌헨필하모니• 기타 : 연주회장, 필하모니 홀, 행사장들◯ 화장실을 포함한 최상급 복합공간이 이 센터에 총 1,500개 정도 있다. 하루 이용자 수도 6000~1만 명에 이른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시립도서관인데 하루에 3500명 정도라고 한다. 또한 연주회를 포함하여 연간 행사가 약 1,800개 이상으로 아주 많은 편이다.◇ 뮌헨시가 100% 소유권을 가진 유한회사 형태의 자회사◯ 가스타익 건물은 100% 뮌헨시의 소유로 유한회사(GmbH) 형태의 자회사이며, 운영단이 선출되어 건물과 행사를 총괄하고 있다.가스타익의 시설을 이용한 행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 수익으로 뮌헨시의 투자금을 상환하고 있다. 오페라홀과 콘서트홀은 예외적으로 총감독이 선출된다.◯ 운영자금은 일차적으로 뮌헨시가 지원하며 주로 난방비, 청소비, 인건비 등의 관리비로 사용한다. 이 운영자금은 운영단이 각종 행사 수입-임대료, 입장료 등-을 통해 상환한다.▲ 가스타익 콘서트홀[출처=브레인파크]◯ 뮌헨필하모니는 언제든 원할 때 모든 시설을 임대할 수 있다. 어느 홀이든지, 어느 조명이든지 1일 전에만 신청하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모든 시설 및 기술 사용료를 다 포함해서 1만 유로이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가스타익’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시립도서관의 거의 모든 자료는 뮌헨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 18유로(학생은 9유로)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의 자료는 전문서적에서 어학 자료, 생활 정보, 각종 매거진, 시청각 자료, 멀티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고도 방대한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쾌적한 서고에 매우 잘 정리되어 있다.◯ 개인이 구매하기 어려운 방대한 분량의 백과사전이나 오래된 문서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는 매우 유익하다.◯ 또한 서가 사이 공간 혹은 서고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는 시민들이 책을 직접 열람, 복사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악보, 이론서, 음반들로 가득 차 있는 지하의 음악 도서관에도 음원이나 영상을 그 자리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음향/영상 설비가 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 중인데 아이에서부터 미취학 아동,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교육 자료를 구비해 놓았다. 다양한 이용자에 대한 이러한 세세한 배려는 ‘가스타익’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결국 정보제공, 공연, 강좌, 전시 등과 같은 ‘가스타익’의 다양한 기능들은 모두 개방성, 접근성, 다양성이라는 긍정적인 원칙하에 수행되고 다.바로 이것이 ‘가스타익’이 하나의 복합적인 문화 중심(Kulturzentrum)으로서 뮌헨시민 교양 교육에 기여하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 30년 역사의 전시 로비는 개량화 작업 진행 중◯ 가스타익의 전시 로비는 1980년대 건축되어 수많은 전선이 연결되어 있는데,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교체를 계획 중이다. 이런 기술적인 장소와 시설의 수는 약 250개소이다.이 중 30% 가량이 기술적으로 뒤처져있 어 현대화를 위한 교체시기를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시작하지는 못했고 약 4억5000만 유로의 예산을 마련하여 2~3년 이내에 전체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곳은 전시시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머무르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많은 책을 비치해 놓았다. 이 부분은 가스타익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뮌헨 지역은 주택 가격이 매우 비싸서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그래서 이런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을 꼭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인은 언제든 사전승인을 받고 사용료만 내면 전시회를 열 수 있다. 하우스는 일 년 내내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려 있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현재 진행 중인 소셜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비용이 더 싸서 거의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 로비 사용계획은 향후 10년까지 모두 차 있다고 한다.◇ 다목적으로 쓰는 5개의 소규모홀◯ 5개의 소규모홀은 공연장, 영화관, 강의실 등 다목적으로 사용한다. 가스타익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독립공간인 소규모홀은 132석 규모이다.◯ 반나절 기준으로 임대가 가능한데, 경우에 따라서는 1일 3회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 단위로는 임대가 불가능하다. 임대료는 사용시간이나 사용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겨울에는 난방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여름보다 겨울이 비싸다.◯ 이곳은 연중 예약률이 약 95% 수준이다. 필하모닉 같은 경우는 4년간 예약이 꽉 차 있다. 뮌헨에도 국제영화페스티벌이 있어 페스티벌 기간에는 영화상영을 한다.◇ 뮌헨시민대학 및 뮌헨음악대학의 교육장◯ 뮌헨시민대학의 교육장으로 쓰이는 이곳은 연간 약 7천 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대부분의 강의는 1학기, 즉 반년 기준으로 진행된다. 주로 외국어 강의가 많지만, 다양한 주제의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뮌헨음악대학은 현대음악, 고전음악, 실용음악, 성악가, 재즈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활동하는 무대이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습공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85개의 연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습실을 매일 3시간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다.◇ 런웨이에는 무대가, 연주회에는 의자가 올라오는 비밀의 방◯ 블랙박스라고 불리는 이 공간은 설계 당시에는 전혀 계획에 없던 곳이었다. 당초 로비 현관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뮌헨시의회 문화 분야 시의원이 런던에서 우연히 비슷한 공간을 보고 이곳에도 하나 만들자고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이곳은 창문이 없는 블랙박스로, 120~1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연수단이 방문한 날은 음악과 재즈단이 와서 연습을 했는데, 평소에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공연 시에는 앞에서 연주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의자가 바닥에서 올라온다. 패션쇼를 할 때는 런웨이를 할 수 있도록 무대가 올라온다.◯ 하지만 무대 기술자나 음향 기술자가 상주하는 것은 아니다. 수요가 있을 때에 전문기술자가 와서 작업하고 있다. 센터 자체적으로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공연장과 연습장으로 이용하는 연주회장◯ 연주회장은 음향시설이 좋아서 주로 뮌헨음악대학 학생들이 사용한다. 200석이 조금 안 되는 규모인데, 하루에 3번 정도 이용하고 있다. 주로 점심시간과 오후 3시, 저녁 8시 사용자가 많다.◯ 연주회장은 학생들의 연습장소일 뿐만 아니라 공연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랑랑도 이곳에서 많이 연주한다. 공연인 경우에는 임대료를 내고 정식으로 임대한다. 그 외에 학생들의 연습장 사용료는 무료이다.◇ 2,500석 규모의 뮌헨필하모닉 홀◯ 뮌헨필하모닉홀은 독일에서 가장 큰 콘서트홀로, 2천 5백 석 규모를 가지고 있다. 최근 건축하는 콘서트홀이 대부분 1,800석 수준인 것에 비하면,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의 예약은 이미 4년간 꽉 차 있다.◯ 뮌헨은 필하모닉과 방송교향학단이 굉장히 유명하다. 연수단이 방문한 날 방송교향학단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었다. 방송교향악단은 가스타익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자체 홀을 건축 중이다.□ 질의응답- 리모델링에 5~6개월이 걸리면 가장 큰 문제는 시민의 반발이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는지."이용자들과 계속 협력한다. 맨 처음에 뮌헨 문화시의원회에서 수리를 한다고 하면, 어떤 수리를 할 것인지 이용자 대표를 불러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무엇이 필요하겠느냐고 물어보고 의견을 수렴한다."- 건축 수리비는."4억5000만 유로 정도이다."- 장애인들이 올 때 휠체어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현재는 전용시설이 없어서 추가할 예정이다. 지금도 장애인의 시설이용은 쉬운 편이지만 모든 공간이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리할 예정이다.독일은 40년 전만 해도 장애인용을 그렇게 많이 고려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장애인들이 들어올 수 있고 홀마다 하나씩 영입하기는 했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 꼭 수익을 남겨야 하는 의무가 있는지."의무라기보다 가급적 많이 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뮌헨시 안에 여러 부서가 있는데 그 중 문화 담당 부서가 여기에서 행사를 한다고 하면 우리에게 돈을 지불해야 한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가 뮌헨필하모니와 함께 여기서 연주를 한다고 해도 우리는 연주를 주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청중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굉장히 많다. 도서관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도서관에서 뭔가를 빌리면 임대료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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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여러 분야에 걸친 첨단제조업 솔루션 제공○ 제조기술센터(The Manufacturing Technology Centre, 이하 MTC)는 학계와 산업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독립 연구기술기관(RTO)으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다.○ 영국의 제조연구센터인 High Value Manufacturing Catapult의 기관 중 하나로 기업과 협력해 개념에서 상용화까지 기술발전을 지원해 영국 첨단 제조업의 미래 성장과 성공을 주도한다.○ 연구 영역은 △자동차 △항공우주 △철도 △정보학 △식품 및 음료 △건설·토목 공학 △전자 △석유 및 가스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크고 작은 고객을 위한 통합 제조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MTC 연구진과 기업의 협업으로 자동화 로봇 설계○ MTC의 자동화·로봇공학 전문가들은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Bardsley England와 ROBOCROP의 Spot® 뒷면에 부착되는 페이로드 개발에 참여했다.온보드 컴퓨터와 로봇의 활동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로봇형 4K 카메라 시스템과 MTC가 설계한 페이로드로 작물을 스캔해, 질병이나 해충을 감지하는 작물 검사 이미지 처리 시스템이 작동한다.▲ ROBOCROP[출처=브레인파크]○ 이를 통해 MTC는 복잡한 자율 모바일 로봇, AI 및 비전 시스템이 영국 농업 부문의 운영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성공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Bardsley England는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이익을 늘려,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더 건강한 제품을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혁신 허브○ 기업이 투자하기 전에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혁신 허브를 제공한다. 기업은 식품 및 음료, 제약, 항공우주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구성 가능한 프로젝트와 산업용 디지털 기술을 제공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비즈니스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기술자에게는 실제 산업 사례와 소스 피드백에 대한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테스트, 개발, 공개해 해당 부문의 기술 제품을 개선할 기회를 부여한다.항목내용DigiProp• 설계, 제조, 서비스, 수리와 같은 디지털 인프라를 사용해 신제품 설계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 입증 가능• 가장 관련성이 높은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식별해, 프로젝트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재사용 가능한 도구, 자산, 참조 자료 및 방법론 제작Factory in a Box 1• 산업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통합 제조 및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신속하게 배포하고 원격으로 관리되는 모듈식 제조 공급망 네트워크Factory in a Box 2• 첨단 시스템 세트를 결합해 홀로그램으로 시각화된 생산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혼합 현실 데모(MR FIAB)• 잠재적인 생산라인에 대한 시물레이션으로, 가변성과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비전문가의 대화형 분석을 시각화하고 수행할 수 있음.Electronics 4.0• IPC CFX(Connected Factory Exchange)를 사용해, 표준화된 기계 통신 메시지 세트를 산업용 기계가 공급망을 포함한 제조 시설 전체에서 다른 기계 및 시스템과 통신할 수 있음.• 전자제품 제조를 위한 MTC 실증 테스트베드 개발을 지원하는 기준 제공NCAM• AM 가치 사슬 내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여 적층 가공(AM) 활용을 가속화함.SCALP• 재구성 가능한 자동화 제조 셀로, 자동화된 제조 시스템을 신속하게 재구성하고 용도를 변경할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설계됨.• 셀은 재배치가 간단한 "박스"에 포함되어 있어 작업장 시설과 대규모 생산 시스템을 신속하게 재구성할 수 있음.Virtual RRFE (Digital Manufacturing Accelerator)• DMA(Digital Manufacturing Accelerator) 프로그램 내에서 개발된 가상 데모• 디지털 제조 솔루션의 채택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여 실행 가능한 소규모 배치 및 재구성 가능한 프로세스를 만들어 수요 요구에 더 빠르게 대응• 더 나은 제품,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둔 시연자는 조직이 새로운 장비 및 생산 라인의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표 1] 스마트팩토리의 혁신기술◇ 기업의 디지털·자동화 기술 도입 지원○ 2015년 설립된 디지털제조액셀러레이터(Digital Manufacturing Accelerator, 이하 DMA)는 MTC와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의 파트너십으로 일환으로 설립되었다.공급망, 중소기업, 산업 최종 사용자를 포함해, 영국 전역의 모든 규모의 제조업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A의 목표는 모든 기업이 새로운 디지털·자동화 기술 채택의 위험을 줄이고, 현대적인 제조 방법 채택에 있어 모든 단계를 지원해 영국의 명성을 높이는 것이다.○ 엔지니어링 전문가에게 특수 제작된 디지털 및 물리적 테스트베드 시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와 제조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기 위한 디지털 및 자동화 기술 솔루션의 채택을 식별, 구현 및 위험 제거에 도움을 준다.◇ 다분야 시물레이션이 가능한 가상 시물레이션 플랫폼 개발○ MTC와 DMA는 제조 혁신을 위한 가상 시물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했다. 가상 제조(Virtual Manufacturing)는 제조 프로세스·시스템을 시각화하고 제조 관련 이슈를 진단해 솔루션을 평가하기 위한 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이다.○ 제조 공학 내에서 다분야 시뮬레이션을 위한 사용 준비 환경을 제공한다. 워크플로우는 지정된 계층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것을 관리하고 데이터 처리를 자동화한다.○ 워크플로우에는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 열 모델, 이산 이벤트 시뮬레이션(DES), 로봇 시뮬레이션 및 수학 모델이 포함되어있다.○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워크플로우 내에서 통합된 시뮬레이션에 액세스하고 입력과 출력을 정의하며 입력 파라미터 값을 제한하기 위한 범위나 세트를 지정할 수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시뮬레이션을 블랙박스 모델로 간주하여 후보 솔루션을 정의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은 구현 전에 설계를 개선하고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더 많은 후보 솔루션을 평가할 수 있으며, 더 깊은 통찰력을 얻고 최적의 솔루션을 더욱 정교화할 수 있다.□ 참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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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기전자 대기업인 NEC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전기전자 대기업인 NEC에 따르면 2023년 12월4일 생성 인공지능(AI)으로 동영상을 인식해 문장으로 표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AI가 동영상의 내용을 보지 않고 인식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말이나 이미지와 달리 정보량이 많은 동영상을 인식해야 하므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100개가 넘는 AI가 협력해 동영상에서 인물, 물건 등을 인식한다. 인식 결과는 생성 AI가 정리해 문장에 정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NEC가 개발한 생성 AI 기술을 활용하면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동영상에서 교통사고의 원인도 분석할 수 있다.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한다.건설 현장에서 작업 내용이나 과정을 모두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에 문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존에 동양상을 분석하는 기술과는 차별화돼 활용 분야가 대폭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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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교통 및 운전 법규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제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전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으며 문자 읽기도 금지된다.휴대폰으로 셀카 및 동영상 촬영, 노래 및 음악 바꾸기 등도 허용되지 않는다. 신호 대기를 위해 잠시 운전을 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도 휴대폰에 대한 상기 사항들은 금지된다. 2022년 1월 중순부터 시행된다.흔히 도로세로 불리는 차량 배출세(VED)도 인상된다. 2022년 4월 중순에 시행될 예정이다. 1km당 0g의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는 사람은 제로(0)파운드를 납부한다. 1km당 1g에서 50g 사이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대부분의 디젤 운전자(하이브리드 포함)는 첫 12개월 동안 10파운드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예산안은 휘발유나 경유 1리터당 내는 연료세를 동결하기로 확정했다. 연료세는 지난 10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1리터당 57.95펜스를 유지할 것이다.그러나 휘발유 가격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새해에도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다.2022년 7월 6일부터 신차에는 도로안전 향상을 위해 차량의 속도제한장치가 설치된다. 지능형속도지원(ISA) 블랙박스는 GPS를 이용해 제한속도를 알아낸 뒤 차량이 이를 어기지 않도록 통제한다.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2019년 유럽 의회에서 승인한 일반 안전 규정에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2022년 7월 6일부터 '형식승인'을 받으면 모든 신모델에 지능형속도지원(ISA) 블랙박스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는 이미 생산 중인 신차가 아닌, 해당 날짜부터 출시되는 신차를 의미한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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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미국연방교통안전위원회(이하 NTSB)에 따르면 최근 하와이 상공에서 바다 속으로 추락한 수송기 잔해를 수중 드론을 투입시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월 2일,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보잉 737-100 수송기가 오전 1시 33분에 이륙했다. 그러나 이륙한 지 9분 만에 엔진 이상을 감지한 조종사 2명이 관제소에 이를 보고했다.결국 킬라엘로아 공항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려 했지만 엔진 불능으로 인해 바다 속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해안경비대에 의해 2명의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비행기 사고가 발생하면 NTSB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수거한다. 그러나 추락한 수송기가 해수면 아래 약 130미터에 잠겨져 있어 조사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우선 수중 음파 측정기인 사이드 스캔 소나(Side-Scan Sonar)로 잔해물 위치를 탐지했다. 이후 NTSB의 지원 요청을 받은 시 엔지니어링(Sea Engineering)은 드론개발업체 시모어 마린(SEAMOR Marine)에서 개발한 수중 드론을 투입했다.시모어 마린의 탐지용 수중 드론 ‘Seamoor Chinook Inspection ROV’를 사용해 잔해물의 영상 및 이미지를 획득했다. 동체가 부서져 비행기 앞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꼬리 부분도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방식처럼 잠수팀이 투입되거나 수색정에 수중 카메라를 매달아 잔해 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 비용, 정확도의 측면에서 드론보다 뒤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NTSB 관계자는 “수중 드론으로 사고 비행기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사에 충분한 참고자료가 됐다”면서 “이후 비행 기록 장치를 분석해 더욱 정밀하게 알아볼 것이다”라고 밝혔다.참고로 시 엔지니어링은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설립한 복합 엔지니어링업체이다. 한편, 시모어 마린은 수중 드론만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업체로 2006년 설립됐다.▲수중 드론으로 촬영한 사고 비행기의 잔해물(위)과 수중 드론 Seamoor 시리즈(아래)(출처 : Sea Engineering, SEAMOR 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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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능형 텔리매틱스시스템(ITS) 설치해 차량의 위치나 이동을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현재 모스크바, 상테페테르부르크, 카잔 등지에서 ITS를 설치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는 미국의 GPS와는 별도로 '글로나스(GLONASS)'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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