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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s)에 대한 불평등했던 복지제도를 끝내겠다고 밝혔다.'도둑맞은 세대'는 정부가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주민 출신을 아이들로 가족으로부터 강제 분리돼 백인가정에 입양당한 아이들을 일컫는다.이러한 정책은 1905년~1969년까지 유지됐고 토착원주민의 문화를 말살시키고 백인문화권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치유재단(Healing Foundation)에 따르면 현재 '도둑맞은 세대'를 경험한 생존자는 약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이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총리 Malcolm Turnbull (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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