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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無障礙) 관광 추진 동향◇ 현황‘무장애(Barrier-free) 관광’은 여행의 계획 및 실행을 방해하는 물리적, 사회적 장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 주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신체적 제약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남녀노소 모두를 고려한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으로 의미가 확대되는 추세◇ 해외사례독일 베를린시는 장애인 등 누구나 도시를 관광하고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관광’에 집중해왔으며 2013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베리어프리 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함※ ‘액세스 베를린 앱’을 통해 휠체어로 접근가능한 이동 경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부대시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시각장애가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박물관에서 모든 전시물에 대해 점자설명, 특별 가이드 투어 등을 제공◇ 정부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시행○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시설 개선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자치단체자치단체는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제공을 위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조례’에 근거해 관광시설 조성과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편의시설과 휠체어 동선 등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별도의 누리집을 개설 운영하는 등 지역 여행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지역동향△ (강원·전남·경북) 지역 공항 활성화 동향 △ (전국) 반려동물 친화 정책 추진 동향□ 독일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제약없이 도시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에 집중◇ ‘무장애(Barrier-free) 관광’은 여행의 계획과 실행을 방해하는 물리적, 사회적 장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 주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신체적 제약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남녀노소 모두를 고려한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로 의미가 확대되는 추세◇ 이와 관련해, 독일 베를린시는 2013년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베리어프리 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이 쉽게 도시를 관광하고 경험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 관광에 주력○ 거동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베를린 내 대부분의 관광명소는 크고 널찍한 길이 놓여있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나 공중화장실을 휠체어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달* 대중교통 탑승 시 교통 보조 가이드의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몸이 불편하더라도 편리한 도시 여행이 가능◇ 베를린 관광청 산하 ‘Visit Berlin’는 ‘모두를 위한 관광’의 실현을 위해, 주요 관광지·문화기관·교통편 등과 관련된 장애인 접근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액세스 베를린(Access Berlin)’ 앱을 통해 ‘베리어프리 서비스’를 실시○ 가령 휠체어 이용자는 액세스 베를린 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 리프트 고장 여부, 지하철 역사 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 유무, 주요 관광지까지 휠체어로 접근이 가능한 이동 경로 등 여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확인 가능◇ 시각장애가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베를린 시내의 바우하우스 아카이브(Bauhaus Archive)와 오토봐이트(Otto Weidt) 박물관은 모든 전시물에 대해 점자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니 등 일부 오페라 공연장에서는 시설을 일부 개조하거나 보청기 등 장비를 지급해 청각 장애인들도 소외되지 않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호응을 얻고 있는 모습출처 : 베를린 관광청□ 정부는 국민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 최근 정부(문체부)의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국민의 94.2%가 지난 1년간 여행 경험(국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장애인의 삶 패널 조사(2022년)’를 통해 장애인의 여행경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83.9%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응답○ 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주된 이유는 ‘여행갈 돈이 없어서(22.4%)’, ‘가고 싶지 않아서(21.2%)’, ‘장애치료나 재활로 인해(17.0%)’ 등으로,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격차를 시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대상으로 30개소(전년 20개소 대비 150% 增)를 선정*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2024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자치단체 관광지(30개소)자치단체관광지(30개소)울산광역시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 공원, 강동 오토캠핑장경기 파주시공룡관광지, 마장호수, 임진각 관광지경기 연천군재인폭포공원,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강원 춘천시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충북 보은군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충남 당진시합덕제 수변공원, 솔뫼성지전북 고창군동호해수욕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 유원지(고창국민여가캠핑장)전북 전주시전주수목원, 팔복예술공장, 전주 한벽문화관경북 구미시금오산 올레길&에코힐링 숲, 구미 에코랜드경북 안동시 월영고, 선성현문화단지경북 영덕군고래불해수욕장, 괴시리 전통마을경남 창원시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개소가 선정, 캠핑과 수상레포츠, 천체 관측 등 체험형 관광지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는 모습○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개선 계획을 마련한 후,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 아울러, 정부(환경부)는 장애인·노약자 등이 소외받지 않고 국립 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시설 개선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도 나섰음○ 지난해 내장산 국립공원 등에 무장애 탐방로 3곳, 설악산 국립공원 등에 무장애 야영시설* 87곳을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청각 활용 국립공원 맨발걷기’, 지체장애인을 위한 ‘수상휠체어 활용 해수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야영지, 주차장, 화장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의 높낮이 차이를 없애 교통약자들도 쉽게 야영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 자치단체는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조성과 누리집 운영 등을 통해 편의 제공◇ 대구시·경기도 및 해남군 등 19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마련해 무장애 관광시설 조성과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 중이며,○ 별도 조례가 없는 지역에서도,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전문 안내책자 발간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집중◇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경기도, 충북도 등은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별도의 누리집을 개설·운영○ (서울) 서울다누림관광, seouldanurim.net / (부산) 무장애 부산관광, wheelbusan.or.kr○ (대구) 무장애로 즐기는 대구관광, wheeltour.or.kr○ (경기) 무장애 경기관광, bf.ggtour.or.kr○ (충북) 네 바퀴로 떠나는 충북여행, freetour.chungbuk.go.kr◇ 서울시는 지난 ’17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인 등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을 실제 여행하는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관광서비스 및 인식개선 매뉴얼*’을 발간(’18)해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에 비치하고 있으며,* 관광안내소·숙박시설·교통수단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관광약자에 대해 인지해야 할 기본 에티켓과 상황별 응대법 수록○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점자안내판·점자블럭과 완경사(경사도 8% 미만) 보행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여의도공원·보라매공원·용산가족공원 등 시내 12개 주요 공원에 설치를 완료▲ 관광시설 별 편의사항 소개(출처) wheeltour.or.kr◇ 대구시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관광 홈페이지 ‘무장애로 즐기는 대구관광(wheeltour.or.kr)’ 누리집을 ’14년부터 운영, 주요 관광지 내 휠체어 추천코스와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 운영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 관광시설 및 숙박시설 별로 이용 가능한 관광약자 편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여행 중 불편사항 발생을 최소화◇ 광주시는 시티버스를 개조해 ‘무장애 광주시티투어’를 운영 중이며, ’22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시각장애인 전문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 버스 내 휠체어 좌석 설치, 手語 및 다국어로 제공되는 디지털 안내시스템 구비◇ 울산시는 지난해 ‘대왕암공원 무장애 관광안내 지도’를 제작, 기존 관광지도와 차별되게 보행의 어려움 정도를 3단계로 구분했으며 市는 대왕암공원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무장애 지도 제작을 확대할 예정※ 휠체어를 이용한 현장실사를 거쳐, △보행도움 필요없는 구간 : 파란색 △보행도움 필요 구간 : 주황색 △휠체어 통행 불가 구간 : 빨간색으로 표시◇ 강원 평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3개월 과정의 ‘무장애 관광가이드(트래블핼퍼) 양성교육’을 운영 중으로, 지난 12월 29명의 첫 수료생이 배출되며 관광약자를 위한 지역관광 서비스가 보다 원활해질 전망◇ 경기도는 관광약자가 도내 관광지 및 숙박시설을 방문하기 전 현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무장애 경기관광(bf.ggtour.or.kr)’ 누리집을 통해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 중▲ VR을 통해 호텔 내 로비에서 엘리베이터 이동 경로 확인(출처) bf.ggtour.or.kr○ 양평 두물머리, 오산 물향기수목원, 파주 벽초지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 215개소의 정보를 음성안내로 제공하고, VR을 통해 휠체어 이동경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며,○ 관광숙박시설 46개소의 객실·주차장·화장실 등 경로도 사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과 고정밀 위치 기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해, 실외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한 휠체어 이동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안내 서비스 ‘제주 휠내비(wheel-navi)길’ 앱을 개발▲ 제주 휠내비길 앱을 통해 휠체어 이동경로를 표시한 화면○ ’22년부터 제주돌문화공원·북촌마을·올레길 1코스 등 30개 주요 관광지에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 관광객은 위치정보단말기를 대여해 지참하면, 연결된 휴대폰 앱을 통해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최적경로를 안내받아 편리한 여행이 가능※ 이동 중 음성안내도 제공되며, 경로이탈 시 경고음을 발신해 주의 환기○ 道는 무장애 여행에 대한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의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기관들도 적극 지원할 계획□ 강원·전남·경북(지역 공항 활성화 동향)◇ 최근 각 자치단체에서는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위치한 공항 이용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 강원 ‘양양국제공항’은 영동권 허브공항 필요성에 따라 2002년 개항했지만, 지속적으로 이용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상황※ 지난 5월 국제선이 중단됐다가, 12월 국제선(필리핀 마닐라-양양) 운항 재개(4회)○ 양양공항을 모(母)기지로 삼은 저가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돌입, 현재까지 인수자를 찾지 못함에 따라 공항 운영이 더욱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道는 타 항공사의 정기 운항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양양공항 활성화에 집중◇ 전남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19년 90만 명→’22년 4.6만 명)한 이후 지난해 3년 만에 5개국의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지만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道는 정기 국제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에 대한 정기선 운항장려금 지원과 함께, ’25년까지 492억원을 투입해 활주로를 연장하는 등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의 기반 조성에 집중할 계획◇ 경북도는 현재 국내선만 운항 중인 ‘포항경주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위해 정부에 관련 지침* 개정을 건의* 현행 지침(국토부)에 따르면 국내선 전용 공항에는 국제경기·행사 등 목적에 한해서만 승인을 받아 국제선 취항이 가능○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공정률 44%)’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국토외곽먼섬법*(‘24.1월 제정, 행안부)’에 여행객 면세 관련 규정을 두는 법 개정 노력을 기울여 울릉공항 이용객 확대를 유도한다는 구상*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섬(울릉도·흑산도 등 34개)에 대한 발전 지원방안 규정□ 전 국(반려동물 친화 정책 추진 동향)◇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추진※ 반려동물 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25%를 차지(‘22년 기준)◇ 정부(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하게 증가하며 민간에서 반려동물 행동지도* 관련 자격증이 난립하자,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자격시험으로 일원화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 평가, 훈련, 보호자에 대한 교육 등 수행○ 통계청은 주거지 탐색을 위해 제공 중인 ’살고싶은 우리동네(sgis.kostat.go.kr)’ 서비스에 ‘반려동물가구’ 항목을 추가해 동물병원 인접 여부 등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주거지 추천 서비스를 제공◇ 부산시는 지역 내 산책로, 테마파크, 복합 문화센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을 추진 중○ 최근 사상구는 경남정보대·신라대(반려동물학과 운영)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 반려동물 산책로·놀이터 조성에 나서,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동시에, 대학의 교육·훈련 시설과 연계해 반려동물 산업 규모 확장도 구상◇ 광주시는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장묘(葬墓)시설 등이 복합된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건립을 추진 중○ 지난 ’22년에 민간기업이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에 나섰다가 주민 반발로 무산된 선례를 고려, 市는 계획안이 마련되는 대로 건립 예정지 인근 주민 설득에 최선을 다할 예정◇ 전남도는 반려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올해 9개 사업에 68억원을 투입할 방침으로 △ 반려동물 테마파크 설립(해남) △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환경개선 △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 참 고 시ㆍ도지사 주요 일정(2.19)시 ․ 도시 간내 용서 울 ㆍ청내근무부 산 ㆍ청내근무대 구 ㆍ청내근무인 천 ㆍ청내근무광 주 ㆍ청내근무대 전 ㆍ청내근무울 산 ㆍ청내근무세 종 ㆍ청내근무경 기10:00ㆍ道의회 제373회 임시강 원 ㆍ청내근무충 북 ㆍ청내근무충 남10:15ㆍ인터뷰(헬로비전,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M전 북14:00 19:00ㆍ업무협약(4개 기관) 및 간담회ㆍ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단 만찬전 남 ㆍ청내근무경 북 11:20 14:00ㆍ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2024 정기총회ㆍ숭실대-문경대-경북-문경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업무경 남 ㆍ청내근무제 주14:00 16:50ㆍ道의회 제424회 임시회ㆍ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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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적정기술 연구기관○ 1986년에 설립된 비엔나 공과대학 적정기술센터는 비엔나 공과대학과 협력하여 적정기술, 지속가능한 건물, 제품-서비스 통합시스템(Product- Service System), 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GrAT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물인 패시브 하우스, 친환경 건축공법 및 건축자재, 태양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빗물이용기술, 유기농 재배 기술, 친환경 조리기구, 방열 및 냉각 솔루션 등 광범위한 분야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 리조트(ZCR) 프로젝트 진행[출처=브레인파크]○ GrAT는 연구보다는 개발에 더 집중하고 있다. 많은 적정기술이 처음에 연구로 시작해서 개발과정을 거친 이후에 이론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지양하기 위해 시범사업과 교육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및 정부 기관에 컨설팅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10년간은 에코, 에그로 투어리즘(농업 기반 친환경 관광) 영역으로도 확장시켜 왔으며, 사무소는 비엔나, S-house, 마닐라 3개가 있다.◇ GrAT의 2가지 비전: ‘모두를 위한 적정기술’, ‘인간과 환경을 위한 기술’○ GrAT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이 개발도상국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제품개발과 수요 파악, 교육을 병행한 개발, 주변 여건, 문화, 제도 등을 고려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GrAT의 테마와 활동은 인간의 니즈와 환경의 경계 조건에 맞게 기술을 적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학문을 초월한 현실적(down- to-earth) 설계 접근법에 따라 적절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GrAT의 한국인 부소장 강명주 박사○ GrAT는 최근 10년간 3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오스트리와 및 해외 프로젝트 사무소에서 전문가 풀을 운영 중이다.동 센터의 소장은 로버트 위버(Robert Wimmer) 박사로 S-House, 짚단벽인증시스템, 탄소제로리조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오스트리아, 유럽, 아시아에서의 폭넓은 활동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소장은 한국인 강명주 박사로 고자원 및 에너지효율을 위한 시스템 설계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50명 이상의 직원, 7개 국제 파트너 기관과 함께 네팔과 부탄에서의 EU SWITCH- Asia SEID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GrAT의 해외 및 자국 내 성과와 글로벌 파트너십○ 주요 성과로는, S-House(2001-2005), 짚단벽인증시스템(2007-2010), 짚단벽인증시스템(2007-2010), 제품-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및 교육(2006-2012), 필리핀 제로카본리조트(2009-2014), 네팔과 부탄에서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산업 개발(2012-2015) 등이 있으며, 해외 및 자국 내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GrAT가 수행 중인 프로젝트는 유럽 위원회(EU Commission), 유엔 기구(UN), 오스트리아 연구 진흥기구(Austrian Research Promotion Agency, FFG), 기타 공공 및 민간 기관 등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GrAT는 인도 베어풋 칼리지, 에디오피라 Salem, 미국 IDE, Kick Start, D-lab, 한국 한밭대 적정기술연구소,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등과도 협력 관계에 있다.○ 연수단은 이번 비엔나 공과대학 적정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대략적인 프로젝트 개요, 개발도상국 및 선진국의 기술 개발 전략, 기술 개발을 위한 현지 자원조사 전략, 그리고 각기 다른 연구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다.◇ LCH(Life Cycle Habitation) 프로젝트○ LCH 프로젝트는 교통혁신기술부에서 지원을 받아 학교에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마을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10개 학교에 지원금을 주고 교사들에게 GrAT가 개발한 교재와 자재를 구매하도록 하여 학생들과 실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이다.LCH 프로젝트는 현재의 연구소가 리드하고, TU Vienna의 Gender Competence 부서, 바이오가스 생산기업 BIO1, Sand & Lehm이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학생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만든 ‘Energy for Life’를 마스코트로 하여, 신재생에너지(바이오매스, 풍력)를 어떻게 얻고 이용할 수 있는지, 음식 조리과정에서 쓰이는 에너지에 대해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였다.○ 폐기물을 중간에 두고 일정량의 물을 뿌리고 박테리아가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가지고 온수를 생산하고, 폐기물을 비료로 만드는 경험을 학생들이 직접 해 본다. 처음부터 가르쳐주지 않고, 직접 찾아보고 디자인하도록 진행되었다.○ 자전거를 개조해서 학생들이 페달을 밟으면 온도가 얼마만큼 올라가는지 보여주거나 불을 켤 수 있게 하였다.Solar Cooker에 물을 넣고 얼마나 빨리 끓는지, 직접 젓는 등 열을 더 빨리 발생시키는지 방법을 찾아내고 계산하는 과정 등, 개념적으로가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해 열이 왜 필요하고 열 발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몸소 경험하게 하였다.또한 과학상자를 만들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큰 정원에서 직접 황토를 가지고 오븐을 만드는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S-House 프로젝트○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프로젝트로 집합이 되었다. 짚단을 압축해서 집을 만드는 건축자재 인증도 받았다. 지푸라기의 품질이 상당히 중요하다. 압축 정도 등을 따져서 건축자재로 쓸 수 있는지 없는지의 기준을 마련했다.○ 나무 수액, 톱밥을 압축해서 모양을 떠서 만드는 짚단을 벽에 고정시키기 위해 개발한 나사도 있다. 집 내부 하나하나가 이런 작은 프로젝트의 집합체이다. 이런 기술을 복제하고 발전시켜서 집의 개체 수를 늘렸다. S-House는 연구소가 진행했던 기술 개발의 결정체이다.◇ 제로탄소리조트○ 태양열 온수,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목재 난로 등의 에너지 기술을 사용하여 필리핀에 ‘제로탄소리조트(Zero Carbon Resort)’라는 건물을 만들었다. 건물마다 생긴 모양은 판이하게 달라도 필요한 욕구와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기본적인 접근방식은 동일하다.○ 필리핀과 태국에 있는 500개의 리조트를 진단해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소비하자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실제로 리조트에서는 정원과 주변 마을에서 길러진 식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토종 종자를 가져다가 미끼로 농부들에게 재산을 빼앗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농부들을 대상으로 토종 종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동남아가 태양빛이 강하기 때문에 태양열 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온도를 높여 요리에 사용하는 기술도 개발했으며, 갈대를 이용하여 오수를 전연으로 정화하는 장치도 활용되었다.그 밖에도 대나무를 활용하여 빗물을 받는 집수 장치, 진흙을 밟아 압축시켜서 제작한 벽돌 등 사라진 전통 기법을 되살려내서 교육시켰으며, 교육 후 현지인들과 함께 워크샵도 진행했다.○ 현지인들에게 청정생산, 친환경 견축, 친환경 제품 생산, 에너지 개발 등을 교육하였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러한 적정기술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결국 1년에 2백만 유로를 절약했다.◇ 네팔과 부탄 프로젝트○ 네팔에 에너지난이 왔었는데, 인도에서 정치적 이유로 국경을 막아서 LGP를 구하지 못해 나무를 때서 밥을 할 만큼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때 현장에 있던 GrAT 연구원들이 사람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난로를 만들어서 현지에서 바로 워크샵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부탄은 겨울에도 해가 많이 뜨는 곳으로, 태양열 온수기 시범사례를 설치했다. 원격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고, 문제가 생기면 원격으로 조종해서 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곳의 태양광은 조도가 높아 반사 원리만 이용하면 형광등 대신 사용이 가능하다.□ 질의응답- 여기 말고 다른 연구소에서도 어린 학생들에게 적정기술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여기도 적정기술이라는 용어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나 여러 연구가 시작되면서 학교, 사무실에 전파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는 비주류에서 주류가 된 선진국형 적정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하우스다."- 친환경 소재로 10층 이상의 고층 빌딩을 건축할 수가 있는지."목재의 경우 8층 높이까지 건축할 수 있고 관련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미리 가공해서 유닛을 쌓는 경우(prefabricated module, 조립식)에는 더 높은 건물도 건축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지어진 사례는 없다."- 현 건축 건설 공법과 일반적인 기존 건축 공법이 비슷한가? 크기는 어느 정도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완전히 다르다. 오스트리아도 도시에 있는 집을 지을 때는 철근 콘크리트로 짓는다. 현 건축 건설 공법은 주로 목재를 사용한다. 유닛을 만드는 조립식 주택이다. 벽 같은 것도 방들이 다섯 개가 있는데, 방도 이런 벽으로 다 나누어져 있다. 압축해서 만든 벽이기 때문에 벽은 다시 분해할 수 있다."- 지붕 방수는."A 지붕에 여러 개의 레이어가 쌓이는데, 두께가 상당하다. 밑에 목재가 있고, 그 위에 알루미늄 같은 메탈 재질이 들어가고 방수가 들어가고 그 위에 자갈이 올려져 있다. 그래서 밀집으로 지어진 집들은 큰 지붕이 있고 모자가 커서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밑에 지붕과 건물 사이에 거리가 있다."- Straw Bell 디자인의 한계는."단으로 만들 경우 곡면 구성은 어려우나 분사 방식으로 만들 경우 곡면도 가능하다. 곡면 처리로 벽을 만들고 지푸라기를 넣기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현장에 기계가 있어서 벽만 있으면 지푸라기로 그 사이를 채우는 건 문제가 없다."- 단 방식과 분사 방식의 단열의 차이는."고압분사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비슷한 압력으로 만들어져 단열 효과도 똑같다."- 기술협력이 가능하려면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지."지푸라기를 불어넣어서 단열할 때 먼지가 없는 기준이 있다. 그런 기준에 적합한 기기를 개발한 회사가 특허를 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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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필리핀 리츠 기업인 MREIT(Megaworld REIT)에 따르면 오피스 자산 4개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52억7000만페소이다. 해당 오피스들은 모회사인 메가월드(Megaworld Corp)의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거주지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일로일로 시티(Iloilo City)와 타기그 시티(Taguig City) 내의 프로젝트들이다.필리핀 경제자유구역(PEZA)의 승인된 곳에 위치해 오피스 품질 등급이 높게 판단된다. 이번 계약으로 MREIT의 전체 임대 면적은 32만5000평방미터로 16% 증가한다. MREIT는 2022년 동안 포트폴리오 수를 2배로 늘리고 성장 계획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오피스 수요가 높은 구역이기에 임대율은 업계 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MREIT(Megaworld RE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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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홍콩 크루즈 운영업체인 겐팅 홍콩(Genting Hong Kong)에 따르면 2022년 1월말이면 운영자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상을 진행 중인 US$ 28억달러에 달하는 자금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자금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크루즈 여행 사업은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드림 크루즈도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겐팅 홍콩은 아시아 지역에서 스타 크루즈와 드림 크루즈를 운영하고, 필리핀 마닐라에 테마파크도 소유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 남극대륙, 바르셀로나 등에서 출발하는 크리스탈 크루즈도 운영 중이다.또한 싱가포르, 미국 뉴욕, 영국 등지에 위치한 리조트 월드의 주인이다. 영국 전역에 30개의 카지노도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2021년 6월 기준 2억38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6월 기준 7억4260만달러에 비해서는 대폭 감소한 수치이다. 2020년에만 34억달러에 달하는 부채의 상환을 중단했다.▲겐팅 홍콩(Genting Hong Kon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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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필리핀 국영항공회사인 PAL(PHILIPPINE Airlines)에 따르면 유럽과 북아메리카 장거리 노선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승객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필리핀-유럽 노선은 중동과 다른 아시아 국가의 항공사들과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현재 장거리 여객기로 에어버스의 A350-900 6대, 보잉의 777-300ER 10대를 운용하고 있다.이들 항공기는 런던, 로스 앤젤레스, 뉴욕, 샌 프란시스코, 토론토, 벤쿠버 등으로 취항하고 있다. 2013년 론칭한 마닐라-런던 노선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현재 오래된 보잉 777-300ER을 대신해 에어버스 A350이나 보잉 777X를 주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777-300ER 10대를 리스로 운용하고 있는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계약기간이 종료된다.▲PAL(PHILIPPINE Airlines)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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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에 따르면 지프니의 최저가격이 ₱10페소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1페소가 올라 9페소였지만 다시 1페소가 오르는 것이다.기본 요금이 9페소였을 때도 처음 4km까지 추가로 1페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0페소가 됐다. 아직까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의 공식적인 행정문서가 배포되지는 않았지만 10페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부(DOTr)는 지프니 운전사가 아직까지 추가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공식적인 문서가 배포될 때까지 기다리는 명령이다.요금인상이 되는 지역은 메트로 마닐라, 센드럴 루손, 칼라바르손 등이다. 지프니 운전자들은 5월 연료요금 인상을 이유로 4페소 인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지프니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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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육상교통규제가맹위원회(LTFRB)에 따르면 그랩(Grab) 등 차량공유업체가 소형차를 영업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해치백 차량도 규제대상에 포함된다.현재 그랩은 전국적으로 4만570대 차량을 운영 중인데 규제할 경우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닐라에 4만5000대, 세부에 500대, 팜팡가에 200대 등이다.이러한 조치에 대해 차량공유업체 운전사와 지방정부가 반발하고 있다. 운전사의 생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필리핀 육상교통규제가맹위원회(LTFR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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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와 협력을 체결했다. 효과적인 카풀경험을 받기 위한 목적이다.마닐라 시에서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카풀과 차량공유를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버가 운영하고 있는 앱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우버도 배차서비스와 관련해 정부로부터 벌금을 부과받는 등 관계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력을 기회로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공사업도로부(DPW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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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통부(DOTr)에 따르면 마닐라 경전철 1호선(LRT 1) 전동차 납품업체로 일본 미츠비시(Mitsubishi Corp.)가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츠비시는 120량을 공급하는데 30열차 분량이다.교통부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자금을 지원받아 경전철에 운행할 철도차량을 구입했다. 이 납품시기는 2020년에 시작돼 2022년에 완료될 예정이다.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마날리 대중교통프로젝트를 위해 432.52억엔을 지원했다. 미츠비시가 공급하는 차량가격은 300억엔이고 스페인의 Construcciones y Auxiliar de Ferrocarriles가 제조를 담담하기로 합의했다.▲교통부(DOT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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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통부(DOTr)에 따르면 필리핀에어라인(PAL)에게 70억페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민강항공청에 미지급한 운항요금 등이 포함됐다.필리핀에어라인은 마닐라국제공항청(MIAA)에도 3억2110만페소을 미납한 상태다. 교통부는 2016년 8월부터 밀린 돈을 갚으라는 편지를 보냈지만 갚지 않고 있는 상태다.대부분의 돈은 지난 7년동안 누적됐을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복잡한 사안이라 필리핀에어라인을 갚지 않을 방침이다.▲필리핀에어라인(PA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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