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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중국법인 도요타차이나(丰田中国)가 판매하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 6만6830대를 리콜한다.리콜원인은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대리점을 통해 검사하도록 했으며 결함이 없는 재고 차량은 판매를 유지할 수 있다.대상차종은 2014년 6월 ~2016년 12월 생산 차종으로 중국에 수입된 일부 렉서스 모델이다. 도요타는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한 사례가 있어 향후 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China_Toyota China_Homepage 02▲도요타차이나(丰田中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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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6년 5월 국내생산실적은 24만192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만에 증가 추세이다.지난 4월 쿠마모토지진에 의해 가동을 중지했던 조립공장을 5월 초에 전면복구한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해외생산은 50만8524대로 11.5% 증가해 4개월 연속 늘었다. 국내생산과 해외생산을 통합한 세계생산은 75만450대로 11.8% 증가해 2개월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국내판매는 10만8440대로 10.6% 증가해 3개월 연속 늘었다.하지만 2016년 5월 수출실적은 11만13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해 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유럽과 아시아지역은 선전했지만 그 외 북미·중근동·아프리카지역이 저조했기 때문이다.유럽지역은 26.4% 증가했다. 독일에서 신형 하이브리드카(HV)인 '프리우스'와 다목적 스포츠차(SUV)인 'RAV4' HV 등의 투입효과가 나온 것이 주효했다.아시아지역은 27.4% 증가했다. 인도네시아·필리핀·중국 등 중산층 가정이 확대하고 있는 국가에서 특히 수요가 늘어났다.북미지역은 원유가격 저하 등의 영향으로 10.6%, 중근동지역은 10.5%로 각각 감소했다. 아프리카지역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고전한 영향으로 23.3% 줄었다.또한 토요타는 2016년 6월 국내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CT200h 등 7개 차종 155만2509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연료장치의 형상에 일부 부절적한 것이 있고 연료를 가득 채웠을 때 연료가 새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우스 등은 에어백부품의 결함으로도 리콜을 실시해 155만대 가운데 76만대가 중복된 상태다.에어백과 관련된 리콜은 비단 국내뿐만이 아닌 미국에서도 빈발했던 고질적인 문제로 떠올라 큰 차질을 빚어 왔다.현재 유럽지역에서 관련 차량들의 수요가 점점 확대하고 있지만 앞서 발발했던 문제들을 원할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시금 대규모 리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브랜드의 신용에도 큰 오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토요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출처 :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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