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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크 탱크인 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에 따르면 재택근무 근로자들의 소비 형태로 인해 지역 경제의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재택 근로자가 많은 지역인 런던 외곽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반면 재택 근로를 위해 런던 번화가를 비롯한 사무실이 많은 도심은 근로자가 떠나면서 오히려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재택 근무로 인해 소비 지출이 줄어든 대표적인 도시 및 지역은 런던, 맨체스터, 뉴캐슬 등으로 조사됐다. 2022년 연초 이후 런던 중심부인 이너 런던(Inner London) 지역들의 재택 근로자는 51%, 런던 외곽 지역인 아우터 런던(Outer London) 지역들의 재택 근로자는 44% 등으로 조사됐다. 일부 전문가는 재택근무가 국내의 지역 경제 평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재택근무 공무원, 디지털 근로자, 사무직 근로자 등은 어려운 지역 사회가 침체된 가운데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그 지역의 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탄력적인 근무 형태를 강요받았다. 현재 재택근무에 대한 기업, 경영진 및 관리자, 직원 등의 찬반 논쟁은 뚜렷하고 광범위하다.재택근무를 찬성하는 기업, 경영진 및 관리자, 직원 등은 재택근무가 더 효율적이며 다양한 비용도 줄여준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한 지역 경제에 대한 소비 지출은 늘어난다. 가사 노동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재택근무를 반대는 기업, 경영진 및 관리자, 직원 등은 일의 집중도가 떨어져 업무 효율이 낮다고 반박한다. 유대관계 부족으로 협업이 순조롭지 못한 것도 단점으로 꼽았다. 출근지인 도심 및 지역 등의 음식점, 카페, 소매업 등의 매출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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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크 탱크인 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에 따르면 2022년 1월 중순 기준 임금이 감소하는 기간은 2022년 하반기 물가상승률이 완화되기 전으로 전망된다. 즉 2022년 하반기에 임금 감소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2021년 11월부터 실질임금이 공식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2022년 1월 최근 공식 통계에 의해서도 평균 임금 인상이 생활비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1월까지 1년 동안 임금이 올랐지만 임금이 물가만큼 빠르게 오르지는 못했다.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조정된 주당 평균 급여가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상여금을 제외하고 물가상승률을 조정한 정기급여는 2021년 11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1% 하락했다.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임금은 연간 3.8% 상승했다. 이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기록한 임금의 연간 4.3% 상승 대비 낮은 수치이다.연봉이 상당히 강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연봉이 오른 것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다. 중앙은행(BoE)은 2021년 11월 물가상승률이 5.1%까지 올랐고 2022년 봄에는 최소 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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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영국 싱크탱크인 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에 따르면 2021년 6월 현재 기준 향후 몇 달 안에 물가상승률이 4%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2021년 4월 12일부터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봉쇄됐던 경제가 개방됐고 소비자들이 지난 16개월 동안 쌓아온 저축의 일부를 소비하기 시작하면서 물가 급상승을 경고한 것이다.물가 급상승으로 인해 가구당 평균 소득이 £700파운드나 줄어드는 셈이다. 2022년인 내년 연초까지 저소득층은 최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 2021년 4월 도입한 1주당 20파운드의 소득별 차등 보조금인 유니버셜 크레딧의 인상분을 원상복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레절루션 파운데이션은 정부의 유니버셜 크레딧 인상분이 복귀 및 축소될 경우 빈곤층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우려를 제기했다.2021년 5월 600만명의 사람들이 유니버셜 크레딧을 청구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첫번째 경제 봉쇄 이전의 총 청구자 대비 100% 증가한 수치이다. ▲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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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영국 싱크탱크인 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지난 10개월 동안 190만명의 사람들이 최소 6개월 동안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2021년 1월 기준 지난 10개월 동안 70만명의 근로자는 최소 6개월 동안 실직 상태였다. 50만명의 근로자는 최소 6개월 동안 유급휴직 상태로 1시간도 일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나머지 60만명의 근로자는 실직과 유급휴직 상태를 번갈아가며 경험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실직 및 파산 등으로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정부에 2021년 3월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유급휴직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경제위기 영향이 너무 클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특히 가장 취약한 환대 산업 부문의 유급휴직제도 폐지를 고려하길 요구했다. 2021년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봉쇄로 정부의 일자리유지계획 근로자 수는 450만명로 최대치인 900만명 대비 절반 수준이다.▲레절루션 파운데이션(Resolution Found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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