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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플랫폼)를 의미◇ 로블록스,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을 비롯하여 민간부문(신입생 입학식, 영상회의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타버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ICT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관련 연구도 최근 5~6년간 급증하고 있는 상황○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보편화되기 시작함◇ 메타버스는 기술의 사적 활용 수준(개인적-비개인적), 디지털 전환 강도(시뮬레이션-증강)를 토대로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미러월드, 가상세계로 분류됨▲ 메타버스의 유형 및 활용사례유형주요내용증강현실< 응급상활 발생 대응을 위한 가상훈련 플랫폼 : 에지 >▹미국 국토안보부에서 개발하여 사용 중으로, VR을 활용하여 학교 등 공공 건물에서 총기난사 등의 사고 발생시 응급구조와 대응방안 훈련에 활용라이프로깅< 일상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 AI·빅데이터 플랫폼 ‘T3Q.ai’ 개발 >▹건강 관련 생애 전주기 정보를 수집·분석·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의료·국민건강 증진에 활용미러월드< 3차원 가상 도시모델 : 버추어 싱가포르 >▹3차원 가상도시 환경을 통한 다양한 도시공간 현상 분석을 통해 도시계획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신규건물이 다른 건물의 일조량이나 온도에 미칠 영향이나, 건물의 높이· 일조량 등의 데이터 융합을 통해 태양광 발전에 따른 에너지 생산량을 예측가상세계< 제페토·아바타 기반 행사 : 기후변화주간 홍보 >▹환경부는 제페토(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참여자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탄소중립 품목을 무료 증정하고 기후 행동 홍보영상 제시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 홍보□ 최근 정부는 메타버스 산업육성 전략을 수립<추진경과 >◇ 정부는 1.20일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 과기정통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방통위, 공정위, 금웅위, 개인정보위○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의 후속조치*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25년까지 2조 6,000억원을 집중투자할 계획<주요내용 >◇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점유율 5위를 목표로 하고, 같은 기간 메타버스 전문가 누적 4만 명, 매출액 50억원 이상 메타버스 공급기업 220개를 육성한다는 방침○ 비전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목표 2026◇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10대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발굴, 한류 및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국제행사* 및 전시회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 (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인재양성청년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원(‘22, 180명), 메타버스 융합전문대학원 신설(‘22, 2개),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 지원◇ 기업성장 인프라 확충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22, 1개소), 국내 플랫폼·현지콘텐츠 기업,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조성메타버스 윤리원칙 수립, 자율・최소 규제・선제적 규제혁신 원칙 정립,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운영 등 공동체 가치 실현 기여□ 행정에서의 메타버스 활용과 향후 과제◇ 현재 메타버스와 관련된 VR/AR(가상, 증강현실) 기술의 공공부문 적용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제 활용은 미비한 상황○ 다만, 행사*, 회의를 중심으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안전 및 재난 관련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등 도입 움직임이 확산*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시관을 운영◇ 지자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통채널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면서 공공서비스 및 각종 행사에 메타버스 활용을 시도< 지자체별 추진 시책 내용 >◇ 서울시지난해 11월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22~’26)’ 수립, 3단계에 걸쳐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형 메타버스 형태의 서울드럼페스티벌, 따릉이 안전수칙 체험학습, 제야의 종 페스티벌 등을 개최◇ 인천시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추진○ 인천국제공항·개항장·송도 등 380만㎡을 대상으로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 강원도도의 자연환경, 문화적 요소, 동계 올림픽 개최지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살린 메타모스(MetaMOS, 공간중심의 메타버스 2.0) 구축을 발표○ 오는 ’24년 개최될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맞춰 플랫폼을 구축, 참가 선수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 전북도콘텐츠 및 미디어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으로 ‘전라북도 메타버스 협의체’를 구성,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확대를 추진○ 오는 ’23년 개최될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 메타버스를 활용할 계획◇ 전문가들은 메타버스의 활용과정에서 기술적 접근성 개선의 어려움, 개인정보 오남용 우려, 데이터 표준화 미비 등 디지털 전환에서 나타나는 문제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행정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촉진을 위해서는 데이터 품질 관리와 함께 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이 필요함을 강조◇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의 폭과 깊이가 매우 큰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해나가야 함을 주장◇ 먼저 새로운 플랫폼의 독과점 방지를 위한 규제의 제정이 필요○ 가상공간에서의 경제활동에 따른 세금 문제 등 현실과의 연계성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와 규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됨◇ 또한 새로운 직종으로서의 크리에이터 양성과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메타자본 및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이 필요◇ 아울러 정부24처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하나로 묶는 정부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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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미국 드론개발업체 UAV 솔루션(UAV Solutions)에 따르면 국방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작전용 드론 ‘고스트 60(Ghost 60)’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의 비정규전기술지원부서(IWTSD)는 2019년 소형드론 지원사업(Affordable Small UAS)에서 UAV 솔루션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기능 멀티로터 드론을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특수전부대를 중심으로 공급될 고스트 60은 최대한 작전의 실용성에 맞춰 설계됐다. 특히 군용 드론으로써는 5.5파운드(약 2.5킬로그램)라는 초경량에 속하면서도 기능은 다양하게 갖췄다.고스트 60은 가볍지만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HD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또한 3마일(약 5킬로미터) 범위의 AES256 암호화 네트워크 통신과 정보·감시·정찰(ISR) 기능이 내장돼 있다.날개 길이는 30인치(약 76센티미터)이며 간단한 구조로 돼 있어 개인용 군용 배낭에 충분히 휴대할 수 있다. 작은 기체이기는 하나, 최대 1킬로그램까지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고스트 60의 조작방법은 상당히 쉽기 때문에 몇 시간이면 운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자동 추적 시스템 ‘플라이 투(Fly To)’로 조종사가 컨트롤할 부분은 수동형 드론에 비해 상당히 적다.앞으로 UAV 솔루션은 10여곳의 미특수전부대 및 국토안보부 산하 조직에 작전용 드론과 관련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US$ 230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인 만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고로 UAV 솔루션은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토대로 향후 더욱 다양한 드론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UAV 솔루션의 고스트 60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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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일본 최대 통신사 NTT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중국산 드론을 자국산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큐슈전력(九州電力) 등도 마찬가지 상황인데, 국가 및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에서 사용 중인 중국산 드론은 DJI사 제품이 가장 많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중국산 드론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수집한 데이터를 제조사에 전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일본 정부까지 나서 국가산업 보안을 주장하며 일부 기관에서는 중국산 드론 사용을 중단했다. 이미 일본 해안경비대는 감시 및 정찰용으로 사용했던 중국산 드론을 모두 회수했다.결국 기간산업을 영위하는 NTT와 큐슈전력이 정부의 행보에 동참한 것이다. 현재 양사 모두 DJI사 드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케이블 등 시설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이미 NTT사는 2020년 12월 설립한 자회사 NTT이스트를 통해 드론을 자체 양산하는 중이다. 고객용으로 제작한 드론이지만 올해 안으로 자사용 드론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큐슈전력도 중국산 드론을 폐기하고 자국산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 등 문제로 빠른 전환이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참고로 현재 드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전자업체 소니(SONY)와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가 여러 일본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큐슈전력(九州電力)이 운영하는 발전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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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블록체인업체인 피어렛저(Peer Ledger)와 마베넷(Mavennet)에 C$15만 캐나다달러 자금을 승인헀다. 철강 공급망 추적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캐나다는 2018년에만 1340만톤 이상의 철강을 생산했다. 이러한 생산량에 대해 공급망 내에서 추적 메커니즘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해당 자금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정부 이니셔티브인 ISED(Innovation, Science, and Financial Development Canada)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디지털 추적성을 위한 PoC(Proof-of-concept) 프로토 타입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급망 내에서 체인 가용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피어렛저는 블록체인 기반 MIMOSI 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금을 포함한 금속 생산 추적에 집중해왔다.마베넷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간 석유수입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미국 국토안보부(DHS)로부터 $182,700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다.▲ Canada-ISED-Blockchain▲ ISE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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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에 따르면 중국산 드론에 의한 자국 기업의 데이터 유출 위험성을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안보부는 중국이 정보기관의 무제한 접근 및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데이타를 가져가는 모든 기술제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미국 기술기업에 중국산 무인항공기(UAS) 기술 사용에 의한 위험 및 위험감소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무인항공기 공급업체나 기타 제3자가 데이타를 저장하고 있는지 주의하고 저장할 경우 저장방법과 장소, 기간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하라고 요청했다.한편 중국의 세계 최대 드론제조업체인 DJI는 미국 정부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 안전성에 관해 독립적인 검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고객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전송 방법을 통제하고 있다. 정부 및 기관 인프라의 경우 DJI로 데이타를 전송하거나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DHS▲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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