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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알바트로스 임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알바트로스(アルバトロス)에 다르면 2024년 4월1일부터 18일까지 퇴직대행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총 129명으로 집계됐다.퇴직을 신청한 사유는 '업무 내용이나 분위기가 맞지 않는다'가 4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사전 설명과 실태의 차이'는 20%, '인간관계나 파워하라 등'이 14%, 정신적육체적 부조화' 9% 등의 순이다.업종별로 구분해 보면 서비스업이 28명이 1위를 차지했다. 의료 업무, 판매업 등 체력적으로 힘든 업종에서 의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의뢰자의 60%는 20~30대로 나타났다. 1일 24시간 라인(LINE)이나 메일로 의뢰를 받으면 변호사의 감수를 받아 회사와 협상을 대행한다.서비스 요금은 의뢰자가 정사원 혹은 계약직이라면 2만2000엔, 아르바이트는 1만2000엔이다. 2007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8300건의 의뢰를 처리했다.2023년 4월 1개월 동안 신입 직원인 의뢰자는 18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급증했다. 알바트로스는 퇴직대행서비스인 모무리(モームリ)를 운영하고 있다.참고로 민법상 노동자는 '퇴직신고'를 내면 2주 후 고용계약이 종료된다. 하지만 최근 신입사원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대면 수업을 하지 않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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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카현(静岡県)의 위치(출처 : 구글맵)일본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 가와사키보육원(川崎幼稚園)에 따르면 통원버스 여아 사망 사건의 책임으로 9월 말 부원장이 퇴직 의사를 표명했다. 해당 보육원에 다니는 3세 여아는 9월5일 통원버스 내에서 5시간 동안 방치돼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당시 통원버스 운전을 담당한 이사장 겸 원장은 먼저 사임한 상황이다. 부원장은 2021년 7월 후쿠오카현의 보육원에서 5세 원아가 통원버스 내에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메뉴얼을 재검토하지 않은 책임을 지고 싶다고 말했다. 원아의 결석을 빠르게 부모에게 문의하지 않은 담임 선생님도 퇴직 의사를 표명했다. 9월23일 진행된 보호자 설명회에서 10월3일부터 보육원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통원버스 운행은 중단된다.통원버스 운행이 재개하면 보육원에서 200미터 떨어진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고 보육원 근처에 주차하는 것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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