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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싱가포르] 적십자(SRC), 전체 프로그램에서의 청년층 헌혈자 비율 현재 15%에서 2030년까지 25%로 상승 목표... 향후 아시아·태평양 청년 헌혈 마라톤과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 실시하며 적극 참여 도모[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7월부터 창이공항그룹(CAG)과 셀레타르 공항의 고객 서비스 및 보안 수수료(PSSF) 25.9달러에서 41달러로 인상 발표... 이는 항공 허브 개발 자금으로 쓰이며 이외 항공세, 항공기 착륙·주차 비용 인상과 함께 항공기 조작자에게 최소 출발 비용 부과 도입[말레이시아] 중국 체리자동차의 상표 재쿠(Jaecoo), 550만 링깃 투자해 쿠알라룸푸르 글렌메리에 3S 대리점 개업... 향후 34곳을 추가로 설립해 오프로드 SUV 시장에서 고급 서비스 제공[필리핀] 개인 상해보험 푸르 라이프 UK(Pru Life UK), 연간 보험금의 5% 지급하는 가족 평생보호상품 푸르평생소득(PRULifetime Income) 출시... 200%의 보험 적용 범위 보장해 고객의 재정 불안 줄이려는 목적[베트남] 정부, 2024년 1분기 커피 수출량 60만 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엘니뇨 현상으로 연간 커피 생산량은 감소 전망... 국제 커피가격의 상승으로 1분기 수출액은 US$ 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급증[베트남] 통계청(GSO), 2014년 1~6월 경제성장률 6.4%로 전년 동기 3.7%에서 대폭 확대... 산업생산은 7.5% 및 해외투자는 8.2% 각각 늘어나며 향후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인도네시아] 정부,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해 관세 최대 200% 부과할 방침... 중국이 미국과 서유럽으로부터 수입 규제를 받으면 과잉 공급된 상품을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에 저렴하게 수출하며 국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약화[인도] 세계은행(World Bank), 두 번째 저탄소 에너지 프로그램 개발정책 지원위해 녹색 금융 US$ 15억 달러 승인... 2023년 6월 녹색 수소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전달 관련해 녹색 금융 15억 달러 승인한 바 있으며 향후 민간 투자 늘리는 데 집중[인도]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 전문기술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우주 엑셀레이터:인도(Space Accelerator:India) 참여 스타트업 24곳 선발... 2023년 인도우주연구소(ISRO)와 인도 국가우주진흥인증센터(IN-SPACe)와 양해각서(MoU) 체결 결과로 최초의 국가 중심 프로그램[파키스탄] 세계은행(World Bank), 2023년 해외 거주 파키스탄인의 국내 송금액 US$ 2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5% 증가... 인도가 1200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으며 멕시코 660억 달러, 중국 500억 달러, 필리핀 390억 달러 등의 순으로 파키스탄은 5위[스리랑카] 인구통계국(The Census and Statistics), 6월 식품 가격의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1.7%로 전월 0.9%대비 대폭 상승... 중앙은행은 2024년 인플레이션이 5.0% 수준에서 머물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구제금융을 제공하며 물가를 통제하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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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Offbeat 27-01 13th Floor, WeWork Queens Plaza NLong Island City, NY 11101Tel: +1 202 766 5855www.eatoffbeat.com 방문연수미국뉴욕 □ 연수내용◇ 가족의 요리법에 따라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사업 아이디어 구현▲ 브리핑 중인 Manal Kahi씨[출처=브레인파크]○ Eat Offbeat는 이민자 출신 Manal Kahi와 Wissam Kahi 남매가 2015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2008년 설립된 제과분야 사회적기업인 'Hot Bread Kitchen'과 유사하게 이민자 고용을 통한 생활의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종합적인 식품회사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Manal Kahi는 컬럼비아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기 위해 2013년 뉴욕에 왔을 때, 땅콩버터의 품질과 다양성에 놀랐지만, 후무스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음식으로, 레반트 지역과 이집트의 대중음식에는 실망하고 시리아의 가족 요리법에 따라 직접 만들고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Eat Offbeat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경영컨설턴트와 전문요리사와 함께 사업을 구현해냈다. 초기 자금은 콜롬비아대학의 소셜벤처센터에서 지원받았다.◇ 난민 셰프가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스타일 케이터링 서비스○ Eat Offbeat의 음식은 그 나라에서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고 홈메이드 스타일로 판다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와도 연결되어 그 나라에서 온 여성에게 요리사를 시키면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기도 하면서 일자리도 만들어주고 교육의 기회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통해 만들게 되었다.뉴욕에서 각 나라의 독창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과 그 나라에서 온 난민이나 여성에게 일자리를 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3명의 셰프로 시작하여 지금은 20명까지 늘었다. 현재 Eat Offbeat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리사의 출신 국가는 네팔, 이라크, 시리아, 스리랑카, 기니,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3~4개 코스로 이루어진 한 끼의 식사에서 4~5개 국가 및 지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at Offbeat은 주문을 받으면 배달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뉴욕의 5개 지구 중 3개 지역인 퀸즈, 브루클린, 맨하탄 3곳에서 10명에서 1,000명까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at Offbeat의 케이터링 서비스[출처=브레인파크]○ 2일전에는 예약을 해야 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보통은 케이터링 중에서도 웨이터링 서비스까지 하는 곳도 있는데 이 곳은 음식을 차려주는 것까지 서비스한다.○ 한국이나 서양은 난민이 없는데 난민들이 있는 나라의 음식이 주로 있다고 보면 된다. Altaf Khan씨의 고향이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국경 지대에 있는데 아프카니스탄에서 온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테스트해보니 집에서 먹던 맛과 거의 흡사했다고 한다.음식 맛을 보면 파키스탄 식당이 아닌 집밥 같은 느낌을 준다. 보통 식당에서 한 가지 레시피를 사용하면 요리사가 바뀌어도 같은 레시피로 만드는데 이곳은 요리사들이 각자 집에서 만드는 스타일로 만들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요리사마다 다양한 변형을 줄 수 있다.◇ 난민 정착과 소외계층 고용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며 성장 중○ Eat offbeat의 목표를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난민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음식을 만드는 난민들과 소비하는 소비자와의 관계 수립 △난민을 둘러싼 인식개선이다. 난민들은 스스로 어려움을 뚫고 살아남은 사람들로 음식을 만들어 뉴욕시의 기여하는바가 있다는 인식개선이 목표다.○ 일반 가정주부였다가 난민이 된 사람들을 교육시켜 셰프가 트레이닝하면서 이 사람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란에서 온 가정주부가 미슐랭 가이드를 받은 셰프에게 하루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유명한 방송인, 뉴욕시장, 반기문 사무총장 같은 유명인들에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그러기까지 Eat Offbeat을 지지하는 곳이 난민기구, 난민들을 지원하는 기구와 많은 관계를 맺고 지원을 받았다.○ Eat Offbeat은 이민자를 요리사로 고용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직업훈련과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에게는 일자리와 수입 확보, 지역사회에는 이민자의 원활한 정착과 통합, 직업 재훈련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는 이민자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단순한 푸드 케이터링 사업에서 현재 전문 키친과 요리사 트레이닝 프로그램까지 갖춘 기업으로 성장,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사업채널 다각화(단체 케이터링 및 런치박스 배달서비스)와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를 구성($15~$30)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질의응답- 주로 중동지방음식이 있는지."전 세계의 음식이 있다고 보면 된다."- 훈련기간은 사람마다 다른지."트레이닝 코스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고 레시피를 셰프한테 가져오면 그 레시피를 보완해서 프로페셔널하게 만들도록 트레이닝 하는 것이다. 레시피의 난이도에 따라, 사람에 따라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다를 수 있다."- 베지테리언 메뉴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메뉴가 가능하다는 것인지."모든 메뉴가 가능하다."- 용기는 일회용을 사용하는지."일회용품을 사용한다."- 좋은 양질의 일자리의 기준은."좋은 양질의 일자리의 정의는 첫째는 행복한 일자리, 두 번째는 셰프가 되도록 트레이닝 받은 사람들은 음식에 열정이 있는데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난민이지만 자기가 잘하는 것, 쓸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다음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세 번째는 이곳은 최저임금의 70%~100%더 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게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이곳을 거쳐 독립한 사람들도 있는지."아직 그런 사람은 없는데 모인 사람들이 독립적이고 창업할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미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곳에서 일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분들은 정규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일하는지."정규직도 있고 비정규직도 있고 파트타임도 있는데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정이 다양한데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일하는 스케줄을 조정한다."- 작년기준으로 매출이 10억 정도 나왔고 고용이 30명 정도 된다는 기사를 확인했는데 케이터링이 워낙 마진율이 좋은 사업이라고 해도 사실상 인건비를 파트타임 기준으로만 잡아도 한 달 매출이 3억5000정도는 나와야 운영이 가능한데 전체 1년 매출이 10억이라고 하면 불가능해 보이는데 다른 지원을 받는지."wowork이라는 곳에서 투자금을 받았다. 예를 들어 100중에 85%를 인건비로 지출하고 지금은 30명이었지만 최근 2년 동안 항상 30명을 고용했던 것은 아니었다."- 종합적인 식품회사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는데 다음 단계는."이곳의 보통 케이터링 비즈니스 수익률은 8%~10%정도이다. 현재 케이터링 사업이 2년 정도 됐으니 1년 정도는 케이터링에 집중을 해야 하고 레스토랑처럼 로케이션을 여는 것, 프렌차이즈 하는 것은 생각중이다."- 음식의 오리지널리티를 굉장히 중요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원재료를 다양한 국가들로 공급을 받는 것인지? 두 번째는 대표성의 문제로 그 나라 음식을 대표하기에는 셰프로 주부는 약하지 않은지."재료는 이곳에서 구한다. 뉴욕이라 모든 재료를 찾을 수 있고 재료가 없다면 비슷한 재료를 대체해서 사용한다. 예를 들면 사프란 같은 경우 이란음식에 많이 들어가는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사프란을 담궜던 물을 사용한다.멕시코음식, 파키스탄음식 이렇게 파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대표 음식보다는 셰프들마다의 경쟁력 있는 음식을 파는 것이다.전체적인 예산상에서 인건비 비중이 크기 때문에 비싼 재료보다는 간단하고 저렴한 재료를 써서 음식을 만들며 자제비용이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15%정도 저렴하다."- 2년 만에 많이 성장했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떻게 극복했는지."굉장히 많은데 첫 번째는 월급, 월세 등 돈 문제이고 두 번째는 매출이 다 다르기 때문에 매일 나와서 일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뽑는 것이 어렵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일을 선택했는가? Manal Kahi에게 Eat offbeat은 무슨 의미인지."첫 번째는 나만의 사업을 하는 것이 즐겁고, 좋은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좋고 세 번째는 도전인데 도전을 받아 해결하는데 즐거움을 느낀다."- Eat offbeat의 주요 고객층은."기업(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NGO, 대학교,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고객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슷한 브랜드가 점점 생길 것 같은데 경쟁사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지."기본적으로 비슷한 모델이 생긴다는 것은 유효성이 입증됐을 때인데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남의 것을 베끼는 것이 아니고 남이 나의 것을 베낀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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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및 관리비용은 세계적으로 급속한 증가 추세○ 국제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ADI)에 의하면 2018년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 명이며 이는 2015년 4,678만 명에 비해 1.06배 증가한 수치이고 2050년에는 1억3150만 명(2015년의 약 2.81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 ‘2018 대한민국 치매현황’(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치매환자 수는 75만473명으로 추산되는데 현재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유병률 10.2%)이 치매환자이고 2024년에는 100만 명,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 ADI와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관리비는 2010년 6,040억 달러(약 713조7,468억 원)에서 2015년 8,180억달러(약 966조6,306억 원), 2018년 1조 달러(약 1,130조2,100억원)로 증가해왔으며, 2030년에는 2조 달러(약 2,282조 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환자에게 드는 관리비용은 연간 14조6000억 원(‘17년 기준, GDP의 0.8%)으로 추산되며 2050년 연간 87조2000억 원으로 증가해 GDP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 2017년 기준 치매환자 1인당 관리비용 2,074만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 국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기 치매관리비용의 추가적인 부담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 일반적인 연령대별 치매환자 비율▲ 치매환자 예상 비중 : 2017 vs 2037□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수확○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17.9. 발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치매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지원,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해왔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치매의 원인과 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 예산을 2020년부터 2028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집에서 생활하는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신규 과제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 치매국가책임제 2년간 성과 >◇ 맞춤형 사례관리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부분개소 31개소 포함)에서 상담, 검진, 1:1 사례관리,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 지금까지 262만 명(치매환자 43만 명)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검진, 상담, 치매예방 및 치매쉼터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 치매환자 의료지원 강화환각, 폭력, 망상 등 이상행동증상이 심한 치매환자가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공립요양병원 55개소에 치매전문병동 설치○ 시설기준과 인력요건을 갖춘 기관에 대해 순차적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정기관은 3개(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 치매의료비 및 요양비 부담 강화△건강보험 제도개선을 통해 중증치매질환자의 의료비 부담비율 최대 60%에서 10%로 경감(총 수혜자 수 4만 명) △신경인지검사(SNSB, CERAD-K 등) 및 자기공명영상법(MRI)을 통한 치매검사 건강보험 적용 △장기요양비 본인부담을 낮추고 본인부담 인하 혜택 구간을 확대(총 수혜자 수 25만 명)◇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2018년 1월부터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여 그동안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경증치매환자도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 주야간보호시설에서 인지기능프로그램 이용 가능(총 수혜자 수 1만3000명) △ 2018년부터 5년간 공립요양시설이 없는 지역 중심으로 치매전담실이 있는 공립시설 총 130개소를 단계적으로 신축할 계획(현재 39개소 공사 진행 중)◇ 치매 예방,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전국 260여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인지활동서비스 제공 △66세 고위험군에게만 실시하던 국가건강검진 내 인지기능장애검사를 ’18년부터 66세 이상 전 국민이 2년 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 종일방문요양서비스 이용 대상과 제공기관 확대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지문 사전등록(’18.4월~)‧치매파트너즈(동반자) 양성(89만 명)‧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치매친화적 환경 마련○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한 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인지지원등급’이 도입되면서 보장성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고 기초지자체마다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는 등 치매환자 치료‧관리 서비스의 대상자와 인프라가 급격히 확충되어 국가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나누어 짊어진다는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여론□ 선진국들도 적극적인 치매 대응 정책 추진○ 일본, 영국, 네덜란드 등은 종래 치매환자의 격리와 향정신성 약제처방 위주의 대응방식에서 탈피하여 사회 및 치료환경을 치매환자 친화적으로 전환하는 방향의 정책 추진◇ 일본마쓰도(matsudo) 시는 치매서포터즈(25,000명)-오렌지 안내단(3,700명)-오렌지 봉사단(700명)의 시민참여 봉사인력 체계를 구축, 오렌지 봉사단은 주기적으로 정해진 구역을 순찰하며 거리를 방황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노인을 비롯한 노약자들을 도움※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영상(30분)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현재 약 90만명)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활동 가능◇ 영국런던의 성 토마스 병원은 치매환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병동에서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치매환자 전용 병동의 벽과 복도를 밝은 색으로 채색하고 화장실, 식당, 간호데스크 등 각 공간마다 해당 공간의 용도를 짐작할 수 있는 큼직한 그림을 문에 부착※ 2015년 씽크탱크 킹스펀드(King’s Fund)의 연구에 따르면 2012년 줄리안 병원(the Julian hospital)의 병동 리모델링 이후 치매 환자에 대한 향정신성 약물 사용이 40% 가량 감소◇ 네덜란드중증 환자 치료시설에 일반 가정집의 거실‧주방을 재현해 놓거나 가상 프로텍터 화면과 연결된 실내바이크 시설, 일반 주점의 바 테이블 등을 설치하여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경험을 유지시키고 6~10명 단위의 ‘가족그룹’을 편성, 환자 간 소통과 교류를 진작※ 치매환자 152명이 거주중인 네덜란드의 호그벡(hogeweyk) 마을은 레스토랑, 영화관, 쇼핑몰, 슈퍼마켓, 헤어숍 등의 시설을 갖추고 의료진이 해당 시설의 직원으로 변장해 일하면서 환자들이 평범한 사람처럼 생활하도록 도우면서 치료를 병행○ 부족한 치매환자 치료‧관리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전문인력 수입을 적극 도모○ 일본은 ‘오렌지 플랜*’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1만 명의 간호인턴을 해외로부터 모집할 계획이며 우선 2년 전 베트남으로부터 300명의 훈련생들을 모집* 일본은 2012년 치매시책 추진 5개년 계획(오렌지 플랜), 2015년 치매시책 추진 종합전략(新오렌지플랜)을 발표○ 독일은 부족한 노인병학 전문 간호사 모집을 위해 필리핀, 스리랑카와 관련 협약을 체결○ 2002년 이후 법적으로 안락사가 가능해진 네덜란드에서는 암환자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의 안락사 사례*가 늘어나는 중* 42건(’12)→97건(’13)→81건(’14)→109건(’15)→141건(’16)→169건(’17)※ 헤이그 법원은 지난 11일 치매가 심해지기 전 명확하게 안락사 의향을 밝힌 74세 노인이 치매가 심해진 사망 시점에 독극물이 든 커피를 마시려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환자 가족의 도움을 받아 강제로 커피를 마시게 한 의사는 무죄라고 판결□ 치매예방-검진-지역사회 돌봄-돌봄제공자 지원 등 전주기적 지원 강화 필요○ 전문가들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치매 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인프라가 거의 없었다는 측면을 감안하면 우리 정부의 정책적 노력은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다면서○ 치매관리·돌봄정책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및 치매 중증도에 따른 예방, 검진, 지역사회 돌봄, 입원·입소 돌봄 서비스와 아울러 돌봄제공자에 대한 지원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 노인 개인과 거주하는 지역사회 특성에 따라 치매수검률과 치매진단율 편차가 크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표적집단을 설정하여 효율적으로 치매검진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 ‘18년 중앙치매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전체 노인의 58%가 지난 2년 내 치매검진을 받은 적이 없었고, 전체 노인의 약 12%는 인지기능저하 상태인데도 지난 2년 내 치매검진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치매진단율이 77% 미만으로 저조한 시‧군‧구가 47개로 조사○ 검진 참여율을 올리는 것을 넘어 검사 이후 악화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바로 진단, 감별검사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 선별검사 이후 진단, 감별검사에 대한 비용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가 필요○ 지역 치매 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과 교육받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 치매안심센터 근무자뿐만 아니라 의료진을 포함하여 치매 조기 검진 교육 등 치매 전문교육이 필요※ 농어촌 지역의 경우, 치매 전문 진료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이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 검진 교육 프로그램 또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사업 참여 의사의 치매 대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 주로 가족들인 비공식적 돌봄제공자들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 방향의 정책도 꾸준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 구체적으로는 △경증 치매노인을 가정 내에서 돌보는 가족들 대상 교육·상담 서비스 제공 확대 주야간보호시설 확충 및 송영서비스 실시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보호자 대상 교육·상담·자조모임 활성화 등을 염두에 둘 필요□ 서울‧경기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및 공원화 계획 발표)○ 최근 난지물재생센터로 인해 경기 고양시와 갈등을 빚은 서울시가 ’25년까지 분뇨시설 지하화, ’30년까지 처리시설 복개 공원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9.26일 발표※ 서울시는 ’12년 고양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단계적 센터 지하화와 복개 공원 조성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고양시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불허로 센터 내 모든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고양시가 계획 변경에 협조할 경우 市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 난지물재생센터는 하루 평균 53㎡의 하수와 255㎏의 정화조 및 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서울시 물재생시설 4개소(난지‧서남‧탄천‧중랑) 중 유일하게 시외 지역에 위치○ 서울시는 지난 9.16일 민경선 경기도의원 등이 경찰에 고발한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에 대해서 하수처리시설인 오수펌프장 등에 누적된 협잡물로 인한 기계고장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과정에서 준설 협잡물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야적하였으나 현재 원상복구 하였다며,○ 폐기물 야적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경기‧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시료를 채취‧분석 중이며, 결과에 따라 상응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힘○ 서울시측은 “고양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센터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서울시-고양시 공동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전남(나주 SRF 발전소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 도출)○ 나주 SRF 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9.26일 기본합의서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2년 넘게 중단된 나주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정상 가동 여부가 앞으로 1년 안에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 하루 466t의 고형폐기물(SRF)을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설비와 열공급 전용 LNG 2기로 구성된 나주 SRF 발전소는 ’17.12월 준공되었으나 환경 유해성을 우려한 지역주민의 반대로 인허가를 못 받고 있는 상황○ 전남도‧나주시‧산업통상자원부‧한국지역난방공사‧시민대책위 등 5개 기관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9개월간 13차례 회의를 거쳐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를 도출○ 합의안에 따르면 △환경 영향성 조사를 위한 시험가동 기간은 준비가동 2개월+환경 영향조사를 위한 시험가동 1개월로 하며 △주민 수용성 조사는 발전소 중심 반경 5km 내의 洞‧里 주민투표 70%와 공론조사 30%로 실시 △발전소 폐쇄나 연료 교체시 발생하는 손실보전방안은 중앙정부‧전남도‧나주시‧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합의해 마련하고 SRF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추가비용 부담 중 일부는 해당 지역 난방사용자의 열 요금 인상으로 보전○ 나주시의 연료사용 승인허가와 발전소 가동 준비기간을 거쳐 ’20년 1월 중 시험가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며, 조사 결과를 종합해 SRF 또는 조건부 LNG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영할 방침※ 한 관계자는 “거버넌스를 통해 행정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서울(GPS 기반의 택시 앱미터기 도입‧운영)○ 서울시가 티머니와 함께 ICT기술을 접목한 GPS 기반의 택시 앱미터기를 개발하여 10월 한 달간 정확도 테스트를 거쳐 11월부터 6개월 동안 일반택시 7천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 현행 법령상 일반택시에 앱미터기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1921년 도입된 바퀴회전수 기반 기계적 택시미터기를 사용해 왔으나, 9.26일 정부의 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가 부여되면서 새로운 택시 미터기를 도입○ 앱미터기가 도입되면 요금조정시 새로운 요금체계를 원격으로 입력하여 동시에 모든 미터기에 일괄적용할 수 있어 요금조정 때마다 되풀이 되었던 개정비(약 40억원), 개정 소요기간(1개월) 및 개정과정에서의 교통혼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 서울을 벗어나면 적용되는 시계외요금 자동할증 기능이 적용되어 그동안 시계외할증 기능을 악용한 부당요금을 근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연계된 세분화된 택시 요금제의 도입으로 시민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카드결제기와 통합된 단말기로 택시기사가 별도의 미터기를 따로 장착할 필요가 없고, 택시 방범등, 빈차 표시등 등 택시 주변기기와 자동 연동되어 사고 위험성과 예약등 조작을 통한 인위적 승차거부도 예방할 수 있음○ 市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GPS 기반 거리 오차 등의 한계를 보완해 내년도 전체 일반택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 경기(오산시, 청사 내 생태체험관 ‘버드파크’ 건축 허가에 따른 의회 반발)○ 경기 오산시가 시청사 서측 민원실 2〜4층에 연면적 3천971㎡규모의 생태체험관인 ‘버드파크’ 조성을 위한 건축허가를 승인한 가운데, 시의회가 조건부 의결 보완조치계획과 의결 없이 건축허가를 한 시장과 관련부서에 해명을 요구하며 일련의 모든 과정을 공개할 것을 촉구※ 市는 지난 ’18.11월 민간사업자인 (주)경주 버드파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사 내 앵무새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활강장과 식물원‧수족관‧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버드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이행○ 시의회는 지난 9.1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와 23일 경관위원회를 통해 수익구조 등 향후 운영에 대한 추가자료 및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안 등을 요구하며 조건부 의결했으나, 市가 의회 의견을 무시하고 성급하게 건축허가를 했다며, 지금이라도 시장이 직권취소할 것을 요구○ 市는 위원회에서 요구한 조치계획 등은 이미 각 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조치계획을 실행하는 것은 건축 준공이나 체험관 운영 전에 완료하면 될 사안으로 허가를 보류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 市는 교통성 검토 결과에 따라 517대의 주차 면수가 필요하고 현재 435대의 주차 면수가 확보돼 있으므로 추후 인근 예식장·장례식장 주차장 임대 등을 검토 중○ 지역 소상공인과 어린이집 관련 단체는 버드파크가 어린이 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지역 주민과 일부 시민단체는 관광객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문제를 우려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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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스리랑카 도시개발주택부(Ministry of Urban Development and Housing) 빌딩 [출처=홈페이지]스리랑카 도시개발주택부(Ministry of Urban Development and Housing)에 따르면 북부 지방에 50개의 나노기술 수처리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지역 주민의 신장병을 예방하고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설치가 완료되면 매일 2000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노기술을 적용해 소금이나 2단위 전하를 가진 불순물을 제거할 방침이다. 물에서 나오는 역한 맛과 냄새도 없앤다.2021년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총 예산은 2억900만루피가 책정됐다. 현재 전체 프로젝트의 60% 이상이 완료됐으며 게획대로 진행 중이다.2020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과 정부의 재정난으로 나노수처리공장 건설이 지연됐다. 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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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NCPI)는 전년 동월 대비 16.8% 상승해 4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NCPI)는 2021년 10월 8.3%의 2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경제위기 악화로 물가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물가상승률이 연속해서 상승하면서 식량, 연료, 의약품을 포함한 필수 수입품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달러(US$)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스리랑카 경제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관광수입은 물론 해외 근로자 송금까지 급감하면서 붕괴됐다.2022년 2월 현재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스리랑카 정부가 US$ 350억달러의 외채를 상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해 스리랑카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2022년 2월 마지막주 에너지부는 융자로 연료를 구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많은 주유소에서 연료부족사태가 발생해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일부 주유소는 문을 닫았다. 현재 많은 주유소들은 지방의 운전자들에게 연료를 배급제로 판매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실론석유공사(CPC)가 US$ 35억달러의 미화 부채에 시달리고 있어 더 이상 신규 상업용 대출을 받을 수 없다.다만 국영석유공사인 실론석유공사(CPC)는 향후 석유를 조달하기 위해 인도 정부로부터 5억달러의 신용 한도를 기대하고 있다.▲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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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에 따르면 2020년 12월 넷째주 스리랑카(Sri Lanka) 국가신용등급을 'CCC'로 하향조정했다. 한 달전에는 'B-'였다.이번 하향조정으로 스리랑카 국가신용등급을 받은 일부 발행업체들에 대해 등급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가 규모 등급은 특정시장에서 발행업체들의 위험 등급인데 국내 지역 투자자들이 위험을 구분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스리랑카의 국가별 등급은 고유 식별자 '(lka)'에 의해 표시된다. 피치는 스리랑카 국가 규모 등급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상기 식별자를 추가했다.▲피치(Fit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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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국제콜롬보컨테이너부두(CICT)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컨테이너 운송량은 200만TEUs를 초과했다. 2015년에 비해 26% 확대됐으며 1872년 해당 부두가 건설된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특히 동기간 초대형 유조선인 VLCCs(30톤 이상)와 ULCCs(40톤 이상)의 교역량이 전체 중 70%를 차지했다. 이번 운송량의 확대로 스리랑카 전체 항만업 성장에 11%정도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국제콜롬보컨테이너부두는 중국의 항만건설사 CMPH에 주관으로 구축됐으며 초대형 유조선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간 컨테이너 수용량은 240만TEUs에 달한다.▲국제콜롬보컨테이너부두 전경(출처 : C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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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향후 2~2.5년 안으로 쿠루네갈라 지구에 '폭스바겐(VW)'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독일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이 US$ 2650만달러 상당의 투자로 현지공장을 설립해 새로운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향후 현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장의 자동화기기 실습교육이 제공되며 3000개~1만개에 달하는 직·간접 일자리 제공기회도 주어진다.▲폭스바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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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항만회사 China Merchant Holdings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함반토타(Hambantota)항을 $US 11억2000만달러에 향후 99년간 임대하기로 합의했다.임대 방식은 항만운영 국영기업의 주식 80%를 장기 임대하는 것으로 스리랑카 국영기업이 운영하는 함반토타(Hambantota)항은 중국 정부의 원조로 건설됐다.함반토타항 건설을 위해 중국수출입은행으로 부터 연 6.3%에 차입한 금액 중$US 13.5억달러가 채무로 남아 있으며 재정 압박으로 항구를 임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스리랑카 전 정권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동참하면서 약$US 80억달러를 원조받아 인프라 정비 등에 자금을 집행했다.▲ Srilanka_Hambatota Port_Map▲함반토타(Hambantota)항 위치(구글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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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Everjobs 직원들 이미지 [출처=홈페이지]미얀마 구인구직사이트 work.com.mm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정부기구(NGO)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구직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 중 12.4%가 NGO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나 NGO는 높은 임금은 받을 수 있지만 보험이나 연금이 없고 계약기간 내에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work.com.mm는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14개국에서 관련 업무를 전개하고 있으며 Everjobs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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