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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광교 신청사는 역사성과 상징성 모두를 얻지 못한 유리 빌딩에 불과, 남북경협으로 북부지역 발전 추구하지만 북한의 비협조로 요원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며 개최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성과없이 끝났다.소위 말하는 ‘빅딜’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가 해소돼 남북경협이라는 큰 선물(?)이 배달될 것이라며 기대를 품었던 한국 정부는 충격에 빠졌다.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북한과 접경해 남북화해로 인한 경제적 이득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믿었던 경기도도 멘붕에 빠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는 인구가 1300만명이 넘는 한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이지만 서울과 마찬가지로 명확한 정체성이 없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민진규(출처 : iNIS)서울의 자치행정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며 우왕좌왕하는 사이 반사적인 효과로 서울을 탈출한 사람과 기업이 경기도로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경기도는 서울 다음으로 정치 및 경제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광역자치단체다. 경기도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면서 ‘어부지리’를 확실하게 챙겼다.필자는 서울에 살면서 경기도를 여행하거나 업무차 방문한 경험이 많은 편인데 개별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은 명확하게 보이는데 경기도의 존재감을 느낀 적은 없었다. 주변 지인들과 세상 사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어 놀랐다.지난 20여년 동안 경기도의 자치행정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오곡벨리모델인‘5G Valley Model’을 적용해 평가해 세부 지표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시대적 흐름을 거역하는 광교 신청사가 정치 후진성 상징정치중앙 정치무대에서 경기도지사는 서울시장 다음으로 주목을 받는 자리이지만 정작 좋은 평가를 받은 도지사는 없었다. 민선 도지사를 역임한 여야 정치인을 열거해 보면 이인제, 임창열,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이재명 등이다. 이인제, 김문수, 남경필은 보수 정당 출신이고, 임창열, 손학규, 이재명은 진보 정당 소속 정치인이다.김문수가 2선 도지사 출신으로 유일한 재선 경험자이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한번만 도지사직을 경험했다.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가면서 도지사 자리를 차지했지만 정책 변화는 거의 없었다.경기도가 지리적으로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변두리에 불과하고 정치 및 경제적 입지에도 불구하고 도정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 주요인이다.서울 시장 출신들이 대권을 꿈꾸듯이 경기 도지사들도 하나 같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앙정치의 그늘에서 ‘암중모색’했지만 성공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 국회의원 몇번 하다가 계파의 보스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는 자리가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점도 서울시장과 판박이다.역대 도지사 중에서 정치 생명이 가장 길고 끈질긴 사람은 이인제이지만 나름 역할을 찾은 사람은 손학규이다. 이인제는 한 때 대통령 자리에 가장 가깝게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충청도라는 지역적 기반이 부재해 찻잔 속의 미풍에 그쳤던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영남과 호남이 가장 강력한 정치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반면 손학규는 학자 출신으로 보수정당 후보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진보를 아우르면서 안철수와 같은 차세대 정치인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여의도로 귀환했지만 체면을 구기고 있다.현 도지사인 이재명도 방송출연과 트위터 등으로 정치 외연을 넓혀 성남시장에서 도지사자리까지 차지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치적 평가를 엇갈린다.서울과 마찬가지로 경기도도 자치단체장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기 때문에 의회나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나 위상은 초라한 편이다. 수원과 성남과 같은 대형 도시의 시민조차도 시장이 누구인지조차 관심이 없다.나름 열심히 자신이 행정을 맡은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겠지만 ‘오십보백보’식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얼마 전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청과 의회를 방문했다. 도청 본관은 1978년 건설돼 오래되고 낮은 건물이었지만 도의회 건물은 화강석 석재로 건축된 위압적인 자태가 기억에 남는다.야트막한 산자락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청사에 애정이 갔는데 2020년 광교 신도시에 짓고 있는 22층짜리 신축 최첨단 유리 건물로 옮긴다니 안타까웠다. 역시 한국 정치인은 장소와 건물의 역사적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미 세계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그린 에너지’를 모토로 건물을 짓는데 단순 행정서비스를 수행하는데 불과한 도청이나 도의회의 건물을 하마처럼 에너지를 집어삼키는 고층 유리건물로 지어야 하는지 의문스러웠다.경기도의 성장은 자치단체의 능력이 아니라 서울시의 무능한 행정으로 인해 거저 얻은 결과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다.역사적이나 지리적으로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자치단체가 수없이 많지만 협소한 지역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서울 자치단체와 마찬가지로 ‘일렬종대’로 도정에 줄 서는 자치행정으로 정상적인 발전은 불가능하다.덩치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고 있는데 반해 정작 중요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부실한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에 해당된다.경기도의 정치는 도심 재개발이나 디자인 서울과 같이 토목행정이라도 펼친 서울과 달리 ‘자유방임’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별 기초 자치단체가 독자생존 모델로 ‘좌충우돌’하면서 모래알과 같은 형국이다. 결과적으로 중앙 정치에 예속돼 봄바람에 휘청대듯 좌우로 흔들리는 보리와 같다, 정치가 정체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은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도 책임도 크다. 철저하게 지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투표행위로 자치행정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일부 지역 호족(?) 세력들이 자신의 재산과 권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도 지역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도 행정의 특정이다. 도의원들도 도지사를 견제해야 하는 정치보다는 자신의 이권 챙기기가 우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 남부를 제외하고는 개발에 뒤쳐져서 균형발전전략이 필요경제경기도는 28개 시와 3개 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격차는 경기 남부와 북부로 확연하게 구분된다. 남북한 군사적 대치상황의 산물인 휴전선과 붙어 있다는 이유로 개발이 안된 경기 북부와 서울을 탈출한 기업들이 둥지를 튼 경기 남부의 경제상황은 180도로 다르다. 경기도가 북부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정부에 2청사를 오픈했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수준이다.2019년 경기도 예산은 24조3604억원으로 2018년 21조9760억원에 비해 10.9% 증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부문은 복지로 복지 예산은 8조9187억원이며 2018년 대비 23.5% 늘어난 증가분만 1조6996억원에 달한다. 2019년 서울시 예산에 버금갈 정도이고, 선심성 복지예산이 늘어나는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현 도지사인 이재명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상권 살리기, 청년실업자 구제 등에 관한 정책으로 언론의 초점을 받았다. 하지만 행정능력보다는‘천당 위의 분당’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천혜의 주거단지 프리미엄을 업고 낙후된 구도심에 짧은 서광만 비췄다. 복지행정만으로 복잡한 경기도의 경제를 골고루 발전시킬 수는 없다.최근 SK하이닉스반도체가 경기도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지만 경기도가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도가 자랑하는 수원과 기흥의 삼성그룹 클러스터, 파주의 LGD의 클러스터, 성남 판교의 테크노밸리 등도 경기도의 행정과는 관계가 멀다.서울에 위치할 수 없는 공장이나 공해산업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이룬 개발전략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안산의 반월공단도 수도권 공단의 심장역할을 수행했지만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평택항은 덩치에 비해 경제 유발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규모 공단과 공장이 떠난 자리에는 어김없이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아파트 공사를 하는 것도 변함이 없다경기 북부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에 위치했거나 단순 베드타운 역할 이상을 수행하지 못하는 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소득 수준이 낮을 뿐만 아니라 생업을 위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비도 많이 드는 편이다. 전철, 광역버스 등이 잘 개발된 경기 남부에 비해 경기북부나 외곽지역의 주민들은 생활교통비용도 더 많이 지출하고 있다.경기도도 31개 시∙군을 균형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특히 낙후된 북부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남북경협이 필수적이지만 북미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져 계획대로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의정부와 동두천 이북은 높은 집값을 피해 서울을 탈출하는 청년층을 유인할 매력도 부족해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다면 발전계획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경기 동부지역도 난 개발로 몸살을 앓으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전형적인 베드타운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인프라부터 정비해야 하지만 북부지역과 외곽지역은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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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월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량은 9만1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이중 순수 전기자동차 생산량은 6만7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1.1% 늘어났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생산량은 2만4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9% 확대됐다.신에너지 승용차 생산량은 8만2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5.9% 증가했다. 신에너지 상용차 생산량은 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90.1% 늘어났다.또한 1월 신에너지 자동차(NEV) 판매량은 9만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8% 확대됐다. 이중 순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7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9.7% 증가했다.2019년 1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판매량은 2만1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4.6% 늘어났다. 동월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8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8.3% 확대됐다. 신에너지 상용차 판매량은 1만1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5.1% 증가했다.▲ bus▲BYD 배터리식 전기버스(출처 : BY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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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글로벌 석유대기업인 쉘(Shell)에 따르면 독일의 가정용 배터리 제조사인 존넨(Sonnen)을 인수해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기술 부문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다.존넨이 현재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주도인 애들레이드의 북부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또한 존넨의 높은 에너지 저장기술도 투자의 매략으로 꼽힌다. 존넨은 예전 홀덴자동차공장 부지에 가정용 설비 배터리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2019년 연말까지 현지 인력으로 43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존넨은 향후 5년간 5만개의 배터리 시스템을 제조할 계획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업계는 이번 쉘의 인수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존넨(Sonnen)의 가정용 배터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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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즈타운레이크 지방정부(QLDC)에 따르면 차량연료로 사용할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새로운 친환경적인 교통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소경제기술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잠재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퀸즈타운레이크는 유명한 관광지로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버스, 트럭, 캐러번 등의 교통수단이 많이 활용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편이다.수소는 배터리 전기, 하이브리드, 바이오연료 등에 비해 우수한 연료로 인식되고 있다. 수력, 태양광, 바람 등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로 수소를 만들 계획이다.오스트레일리아 서비스전문기업인 새피어(Sapere Research Group)는 수소를 생산하는 산업이 퀸즈타운레이크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퀸즈타운레이크 지방정부(QLDC)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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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캐나다 드론 개발회사인 글로블 유에이브이 테크놀로지(Global UAV Technologies Ltd)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지열 에너지 탐사조사를 완료했다.지열발전회사인 보리얼스 지오파워(Borealis GeoPower Inc.)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이다. 북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지역에서 지구물리 및 열 이미징 센서를 모두 활용한 첫번째 탐사조사였다.파이오니어 에리얼 서베이(Pioneer Aerial Surveys Ltd)는 허밍버드 드론(Hummingbird Drones Inc.)과 협력해 2200헥타아르(Ha)의 조사 지역에서 고해상도 자력계 및 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파이오니어 에리얼 서베이는 글로블 유에이브이 테크놀로지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이다. 주간 및 야간 비행 운영을 모두 사용해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을 극대화했다.드론 기반 열 화상의 결합은 조사 지역의 지질 및 지열 특성에 대한 고해상도 결과물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지열 프로젝트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드론을 이용한 지열 프로젝트의 성공은 드론을 보다 다양한 분야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대치를 증가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보리얼스 지오파워는 2007년에 설립된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비상장 회사이다. ▲ Canada-GlobalUAVTechnology-drone▲ 글로블 유에이브이 테크놀로지(Global UAV Technologies Lt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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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정부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내 140만가구들의 생활쓰레기를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내 최대 제지공장인 오스트레일리안 페이퍼(Australian Paper)와 폐기물 및 수질관리기업인 SUEZ 등이 합작을 제안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양사는 협력해 쓰레기소각발전소를 매리베일(Maryvale)에 건설할 계획이다. 주도인 멜버른, 교외지역인 깁스랜드 등으로부터 수거한 쓰레기 중 연간 65만톤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할 방침이다. 쓰레기소각발전소 건설은 2020년부터 시작하고 2024년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5년간 발전소 운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발전소를 건설하는 동안 건설업계 풀타임 일자리 1600개, 향후 발전소 운영에 정규직 일자리 440개가 각각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SUEZ의 관리자 및 직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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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영국 맨체스터대(University of Manchester)에 따르면 생명공학 연구를 위해 £1,000만 파운드를 유치했다. 영국 전역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를 개설해 새로운 의약품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Future Biomanufacturing Research Hub)는 바이오 기반 기술을 가속화할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개발한다. 바이오 기반 기술에는 제약, 화학 및 엔지니어링 재료의 3가지 핵심 분야가 포함된다.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는 맨체스터 생명공학연구소(MIB)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미 바이오 기반 화학 합성 및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가 추가되므로써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는 영국의 연구제조 분야에 정부가 투자한 £3,000만 파운드의 일부에 해당된다.해당 기금은 영국 연구혁신(UK Research and Innovation)의 엔지니어링 및 물리과학 연구협의회(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와 생물공학 및 생물과학연구협의회 (Biotechnology and Biolog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로부터 제공된다.맨체스터대의 바이오제조 연구허브는 영국에서 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생산 부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UK-ManchesterUniversity-Biotechnology▲ 맨체스터 생명공학 연구소(Manchester Institute of Biotechnology: MIB)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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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미국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Vishay Intertechnology)에 따르면 Z 케이스(EIA 7343-19) 크기의 폴리머 탄탈칩 커패시터 T55 시리즈를 개발했다.비쉐이 폴리테크(Vishay Polytech) 커패시터는 표준 V 케이스(EIA 7343-20)의 소자보다 0.1mm 낮은 높이를 갖는다. 비쉐이 폴리테크 커패시터는 패키지 밀도를 높이고 더 얇은 최종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해당 커패시터는 컴퓨터,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무선 트랜시버의 전원 관리, 배터리 분리 및 에너지 저장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커패시터의 사양을 살펴보면 + 25 °C에서 500mΩ에서 7mΩ까지 매우 낮은 ESR을 제공한다. 이는 폴리머 음극의 결과로 이산화 망간장치보다 훨씬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또한 대용량 자동 픽앤 플레이스 장비와 호환되며 수분 민감도(MSL)는 3을 기록했다. 커패시터의 샘플 및 양산용 제품은 현재 회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USA-Vishay-Capacitor▲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Vishay Intertechnology)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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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미국 글로블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고체 배터리 제조업체인 맥스웰테크놀러지(Maxwell Technologies)를 매입하고 있다.이번 거래는 주식교환 형태로 진행되며 맥스웰테크놀러지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2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맥스웰테크놀러지는 인상적인 에너지 저장 잠재력을 지닌 드라이 배터리 전극(dry battery electrode)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킬로그램당 300Wh 이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500 Wh/kg까지 저장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관련 기술은 250 Wh/kg 근처에 머물고 있는 리튬 배터리 화학물질에 비해 현저한 개선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발트가 포함되지 않은 방식은 테슬라가 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방법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맥스웰테크놀러지는 다른 자동차제조사들이 사용하는 울트라 커패시터(ultracapacitors)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배터리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USA-MaxwellTechnology-engergystorage▲ 맥스웰테크놀러지(Maxwell Technologies)의 에너지 저장장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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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인 CU-리버 마이닝(CU-River Mining)에 따르면 $A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항구를 건설할 계획이다.새로운 항구의 위치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도시인 포트오거스타(Port Augusta)로 결정됐다. CU-리버마이닝의 새로운 항구 프로젝트로 50년만에 처음이다. 새로운 항구는 에너지기업인 플린더스파워(Flinders Power)로부터 인수한 예전의 발전소 부지다. 철광석, 곡물, 기타 상품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항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구 건설기간 동안 건설업에 150개 이상, 향후 항구를 운영하는 정규직 일자리 100개가 각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CU-리버마이닝(CU-River Min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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