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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2016~2020년 '항공산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70억링깃(약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토지은행제도를 활용해 부지면적 1000에이커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도시 내 주요단지는 총 3곳으로 ▲항공화물센터 ▲항공공업단지 ▲마이스(MICE)시설 등이며 쿠알라룸프르공항(KLIA)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투자비율은 MAHB 70%, KLIA 30%로 각각 정했다.지난해 4분기 공항공사의 순손실액은 4290만링깃으로 집계됐다. 밀린 융자상환액, 환차손 발생 등의 악조건으로 전년도 흑자와는 대비되는 실적을 기록했다.당사는 현재 항공산업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고 이번 항공산업도시의 건설러 미래형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5개년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공항공사 항공산업도시 2020 계획보고서 중 계획도안(출처 : MA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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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섬유제품제조업체인 세이렌은 2016년 중국 허베이성에 자동차용 시트재 및 에어백을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시트재의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것 외에도 인건비 상승이 완만한 지역에서 에어백을 생산해 생산비용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초기 투자액은 30억엔이지만 차후 추가적으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2017년 공장이 가동되면 시트자재 생산량은 기존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이렌은 허베이성 스자좡시에 현지법인 '세이렌 허베이'에서 시트재 등을 생산한다. 생산된 제품은 주로 일본계 자동차 부품업체에 납품하고 있다.새로운 공장은 세이렌 허베이 인근에 세워지는 것으로 처음에는 기존공장에서 가져오는 시트재의 봉제를 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쑤저우공장에서 에어백의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이전해서 2~3년 후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SEIREN▲ 세이렌 에어백 ( 출처 :セーレン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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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 로고재정부와 주택건축부, 수리부 세 개 부서가 연합해 2016년 스펀지도시 시범지역 경쟁력 평가를 실시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텐진 3개의 직할시와 선전, 닝보, 다롄, 칭다오 등 4개의 중앙 직속 중점 개발도시를 포함해 상위 15개 도시가 스펀지도시 건설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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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섬유제품제조업체인 세이렌은 2016년 중국 허베이성에 자동차용 시트재 및 에어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초기 투자액은 30억엔으로 차후 추가적으로 투자를 지속하며 2017년 공장이 가동되면 시트자재 생산량은 기존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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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정부 로고뉴질랜드 혹스베이지역위원회는 $NZ 8000만달러 투자해 루와타니화댐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km 길이의 댐을 건설해 2만7000헥타르의 농지에 물을 공급할 계획인데 농부들도 찬성해 추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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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해양건설엔지니어업체 MMHE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순손실액은 758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수준으로 축소됐다. 여전히 손실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의 완공 시기가 다가오면서 수주 잔량이 감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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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베이징시가 ‘13.5규획 기간 제5차 공중화장실 혁명’을 선포했다. 도시의 공중화장실은 도시 문명의 현대화 정도를 반영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경제성장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시민 복지 및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번 공중화장실 혁명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베이징시 공중화장실 건설 표준’도 제정할 방침이다.새롭게 정해질 표준은 ▲공중화장실의 면적과 측간 수를 늘리고 ▲환기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어린이용 소변기와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을 추가할 계획이다.또한 온도조절장치를 설치해 ▲여름철에는 섭씨 30℃ 이하 ▲동계 기간은 12℃ 이상 온도를 유지시킬 방침이다.▲베이징 현대식 공중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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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중국 국무원 로고베이징시가 ‘13.5규획 기간 제5차 공중화장실 혁명’을 선포했다. 도시의 공중화장실은 도시 문명의 현대화 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서 경제성장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시민 복지 및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공중화장실 혁명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베이징시 공중화장실 건설 표준’도 제정할 방침이다.새롭게 정해질 표준은 ▲공중화장실의 면적과 측간 수를 늘리고 ▲환기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어린이용 소변기와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온도조절장치를 설치해 ▲여름철에는 섭씨 30℃ 이하 ▲동계기간은 12℃ 이상 온도를 유지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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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레에 무분별하게 쌓아올린 쓰레기 더미들(출처 : UNEP)2016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민간 자연보호운동가들이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날로 정해져 있다. 국제연합(UN)에서 공식제정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과는 조금 다른 성격의 행사다.최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은행(WB)은 매년 전세계 폐기물이 13~15억톤씩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2025년이며 연간 22억톤의 쓰레기가 추가로 방출된다고 전망한다.특히 경제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신흥국의 경우 폐기물량이 점점 증가해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국가인 인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폐기물 정책을 살펴본다.▲ 페트병 처리시설(출처 : UNEP)첫째, 인도 정부는 2016년 페트(PET)병을 포함한 플라스틱폐기물의 수입금지안을 채택했다. 이는 새로운 '위해성폐기물‘ 관리정책을 도입한 것이다.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식료품의 소비가 늘어났고 포장재인 플라스틱 사용도 확대된 것이 주요 배경이다. 이외에도 종이, 철스크랩, 전자 등의 폐기물도 포함시켜 환경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선전시 세계 최대 ‘폐기물 소각발전소’ 전경둘째, 중국의 선전시는 올해 세계 최대 ‘폐기물 소각발전소’의 건설을 시작해 2020년 공식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1일 처리용량은 5000톤으로 선전시 생활폐기물의 1/3을 소각할 수 있다.주목할 점은 소각만이 아니라 발전소의 기능을 하는 시설로 소각된 폐기물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점이다.▲ 방치된 쓰레기 더미와 폐기물차량(출처 : UNEP)셋째, 필리핀 메트로마닐라개발청(MMDA)은 올해 3월 1~17일 마닐라의 주요 5개 만과 하수도에서 트럭 167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세부시도 수거용트럭 60대를 배치해 폐기물을 운반했다.주요 도심지의 경우 대규모 홍수가 발생되면 ‘쓰레기 범람피해’가 지역 곳곳에서 일어난다. 반대로 하수구를 막은 다량의 폐기물이 홍수를 유발시키는 주요인이 되기도 한다.▲ 음식물 쓰레기와 처리장(출처 : UNEP)넷째,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청(MARDI)은 지난해부터 음식절약프로그램(MYSaveFood)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1일당 음식폐기물이 3000톤이나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기관 외에도 소비자단체나 비정부기구 등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음식소비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국민 생계수준의 개선이 무분별한 과소비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싱가포르 호커센터의 음식물쓰레기용 통(출처 : 싱가포르 환경청)다섯째, 싱가포르의 환경청(NEA)은 지난 1월 21일부로 푸드체인점 호커센터 2개 지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호커센터는 국내외인이 가장 많이 찾는 식당으로서 그만큼 음식물쓰레기도 대량으로 방출되는 곳이다. 시범운영은 2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청은 음식폐기물이 80%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라노 환경업체 AMSA에서 시행 중인 쓰레기 분류, 수거, 처리 사업(출처 : AMSA)이처럼 소비재의 과소비와 무분별한 쓰레기 방치는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이라는 재앙을 가져왔다. 다급한 환경오염의 대처부터 에너지로의 전환까지 국가별로 다양한 대책이 마련 및 시행되고 있다.현재는 플라스틱, 전자 등의 고체형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의 ▲ 재활용 ▲ 분리수거 사업이 이슈화되고 있으며 재생연료의 생산은 추가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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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창안자동차 공학연구소는 ‘중국 최초로 실시된 무인자동차 장거리 주행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발표했다.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은 중국 자체 무인자동차 기술이 어느새 국제적인 대열에 합류했음을 알리는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테스트는 충칭을 출발해 쓰촨과 싼시, 허난, 허베이를 경유하고 마지막으로 베이징에 도착하는 2000km에 걸쳐 실시됐다.감속과 차선변경, 추월, U턴 등 복잡한 테스트와 함께 고속주행, 터널통과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일부 구간에서 실시한 시속 120km의 고속주행 테스트도 무사히 통과했다.테스트 완료 보고 이후 창안자동차는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력 향상과 대량 생산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현재 중국은 로컬자동차 기업과 인터넷 기업의 심도 있는 협력을 통해 자체 무인자동차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에도 주력함에 따라 글로벌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창안자동차, 중국 최초 무인자동차 장거리 주행 테스트 (출처 : 창안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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